시인의 말·51부이별을 읽다·15바닷가를 걸으면·17단칸방·20관절염·22배웅·24사랑, 그 비빔밥·26고라니·28그림자·30그 집을 지나며·32개 꼬리·34빈집·36새의 목도리·38그리운 수족관·41조용한 날들·44거처·462부메시지 예약 전송·51오늘의 날씨·52북회귀선·54트랙에 갇히다·56약수동·58한강대교를 건너고 싶다·61이갈이·64간판·65중환자실·66그리운 야옹·68반성·70숨바꼭질·72그 고추·74등뼈·76입관 후·783부지렁이·83왜·86집들이·88버스를 기다리며·90동지의 당신·92눈꽃·94봄, 밤, 그리고 관음증·96안녕, 파리바게뜨·98병색·100그의 바다·102개복숭아·104친구의 장례식·106꽃문·107사구아로선인장·1084부플랫폼에서의 한때·113그 먼 행성·116해안사구·118잠버릇·120슬픈 정강이·122아침을 기다리며·124따뜻한 후회·126당신과 겨울 사이·128국화꽃 향기·130이제, 우리는 터미널·132안락사·134요양원·136안개의 근황·138지구에서의 마지막 여행·141해설 | 김재홍(시인, 문힉평론가)‘시들어가는 무청처럼 쓸쓸한’ 나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