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 무조건 떠나라! 떠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많아지기 전에00일차 순례길 출발지 생장피에드포르로 이동 | 계 탔네!01일차 본격적인 순례길 첫날 | 알베르게 보르다, 16명 앞에서 자기소개를 하다02일차 비 내리는 피레네 산을 넘다 | 프랑스와 스페인 국경을 걸어서 통과하다 | 무례한 프랑스 여성03일차 인종차별은 그냥 넘길 수 없지! | 왕비가 되는 북마크 | 초강력 코골이 여성04일차 까미노에서 만나기 힘든 중국인 순례자 피터 | 까미노를 걷기 위해 준비할 것은05일차 용서하기 힘들었던 용서의 언덕 | 약국에서 선글라스 구입06일차 Hola! Buen Camino! | 한국인끼리만 같은 방에서 묵다07일차 와인을 맛보지 못해 살짝 섭섭했던 이라체 수도원 | BTS 인기를 실감하다08일차 9월말 까미노에서 초겨울 가을 여름을 동시에 만나다 | 반려동물 전용 빨래통에 빨래를 돌리다09일차 까미노 순례길 첫 미사 참석 | 나의 후미에는 뭘까? | 독립을 선언하다10일차 가성비 갑 리오하 와인 | 감기에 몸살에 외로움까지11일차 혹시 코로나…? | 순례길 중 처음으로 버스를 타다 | 난감한 상황이 계속되다12일차 순례길에도 좀도둑이 | 눈물이 나올 뻔했던 신라면 | 영화 「The Way」13일차 나만의 물집 방지법 | 메세타 구간을 걸을까, 점프할까?14일차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 메세타 구간을 점프하기로 하다15일차 구글 정보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 | 투 머치 토커 우크라이나 여성16일차 가우디 선생! 만나서 영광입니다! | 스페인에서 안마를 받다17일차 어느덧 9월에서 10월로 | Hair Cut Free 타이완 여성18일차 이번에는 안경까지 분실 | 물 마시는 순례자 상 | 대단한 70대 자유 영혼 한국인19일차 순례길 바에서 만난 태극기 | 산티아고 순례길에 한국인이 많은 이유20일차 순례길 대표적 상징물 ‘철의 십자가’ | 집 나갔던 안경이 돌아왔다21일차 친절한 알베르게 피에드라 여주인 | 아담하고 예쁜 마을 비야프란카22일차 순례길의 ‘로버트 드 니로’ | 티토와 까미, 알베르게의 천사들23일차 갈리시아 지역에 들어서다24일차 안개 자욱한 사모스 코스를 걷다 | 사리아에서 과음하다25일차 산티아고까지 이제 100km | 너무도 착한 스페인 지방 도시 물가26일차 비를 맞으며 길을 걷다 | 알베르게의 황당한 조치와 전화위복27일차 술을 부르는 맛 뿔뽀 요리 | 점점 진화하는 요리(?) 실력28일차 신대륙 발견기념일 유감 |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29일차 헤드 랜턴을 비치며 가는 순례자 뒤를 따라 | 몬테 도 고조 언덕의 제주 올레 조형물 | 마침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도착! | 산티아고 대성당 향로미사30일차 종교적 무례를 저지른 호기심 | Hair Cut Free 서비스 | 순례길의 노란 화살표31일차 한 달 넘는 객지 생활에 잔머리만 늘다 | 교포 3세 일본 순례자 미쿠32일차 너 거기서 뭐 하고 있니? | 순례자의 한일관계는 화기애애33일차 바다를 만나다 | 퇴직 후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34일차 대서양 땅끝마을 피스테라에 도착 | 순례길 중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미사35일차 버스 타고 무시아로 이동 | 순례길 대장정 마무리순례자 아닌 여행자 이야기■ 파리 시티투어■ 파리 자유여행■ 포르투 첫날■ 포르투 시티투어■ 포르투 마지막 날■ 귀국Epilogue - 내 인생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