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사 101부 아내 4월 19주름 20풍장 21적막한 식욕 22밥을 짓다 23오래된 기도 24당신 25아내의 양말 26봄이 시리다 27휴가 가는 길 28적멸 29놓쳐버린 말 30어떤 문상 31비와 당신 32어둠의 자락을 잡고 33당신의 강 34무인역에 들다 36어느 이별 37놓쳐버린 손 38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39어느 여름날 40이 남자가 우는 법 42통곡 442부 고향회상 49우리 마을에 기차역이 있었네 50움 52사라진 것들을 붙잡다 54길을 가다, 문득 55봄의 기억 56어느 봄날 57아이의 손 58할아버지 말씀 59중앙통에 들다 60온천배미 62이천 장날 63경기차부, 이천터미널 66크림빵을 먹다 68안흥지 편지 70동창회 71서이천 톨게이트 72유월이 피었다 74오월 753부 가족포옹 그리고 입맞춤 79그대의 강 80네 곁, 가까이에 서서 82할아버지가 되다 83경배 1 84경배 2 86경배 3 87경배 4 88아비 90새살 91여린 숨 92귀고리 한 남자 93아버지가 되다 94어머니의 밥 96봄비 97어머니와 차를 마시다 98행복의 강 100에이스를 위하여 102■ 발문 | 이건청(시인)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