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사회진화론의 시대, 순응과 저항사회진화론에 대한 비판과 ‘생명’ 인식의 변화−「학지광」을 중심으로1. 근대 초기 사회진화론의 영향2. 생명관리정치의 탄생3. 생철학을 통한 사회진화론의 전유4. 물질과 정신의 이분법 극복과 내적 생명의 자각1920년대 내적개조의 계보와 생명주의−이돈화의 논설과 김우진의 「산돼지」를 중심으로1. 1920년대 개조론의 복잡성2. ‘생활’을 위한 개조3. 공허한 이상주의 비판4. 내적 혁명의 가능성 탐구5. 혁명에서 개조로, 다시 혁명으로이광수의 「민족개조론」과 근면한 ‘민족’의 탄생1. 「민족개조론」의 문제성2. 개조·수양·자조3. ‘군중’과 무질서와 ‘민족’의 질서4. 감정 통제를 위한 ‘문학’의 도구화1920년대 아나키즘-생태시의 출현−황석우 시에 나타난 ‘생명’ 인식과 아나키즘의 영향1. 아나키스트 황석우2. 시인의 비애와 파토스3. 계몽하는 예지자의 등장4. 아나키즘-생태시의 출현2부 재현의 글쓰기 너머이상 문학에 나타난 분신 모티프와 메타적 글쓰기1. 주체와 분신2. 분신의 유형과 글쓰기의 관련 양상3. 분신 모티프를 통한 「날개」의 삽화 및 텍스트 분석김동인과 이상 소설에 나타난 서술자의 문제성1. 김동인과 이상2. 자기의 창조한 세계3. 액자만 남은 액자소설4. 우연한 인과이상의 글쓰기와 현전의 문제1. 이상의 글쓰기2. 이상과 분신들3. 서술자의 층위와 변주되는 텍스트4. 사소설에 대한 저항과 기호의 인용 가능성5. 남은 문제들3부 아방가르드와 초현실주의 문학의 계보1920년대 아방가르드의 분화와 균열1. ‘신흥문예’ 개념의 문제성2. 미술계의 ‘아나·볼’ 논쟁3. 감각의 파괴·파열 지향4. 아나키즘과 다다이즘이 만났던 자리초현실주의 시론의 전개와 이미지의 비재현성1. ‘현대시’의 등장2. 모더니즘과 초현실주의 시론의 혼동3. 오브제로서의 이미지4. 서술적 이미지와 존재론적 탐구박인환 시에 나타난 애도와 멜랑콜리1. 이상 추모의 밤2. 해방기의 모더니스트3. ‘애도의 정치’와 우울증적 주체4. 금지된 애도와 추모시4부 근대의 생명정치를 사유하다개념사의 관점에서 본 ‘생명’과 근대의 생명정치1. ‘생명’의 개념사와 근대성2. 1920년대 생명주의 담론3. 유영모와 함석헌의 씨알사상4. 김지하의 생명 사상김지하의 역사의식과 ‘민중’의 의미 양상1. 생명과 민중2. 민족사에서 배제된 타자로서의 민중3. 원한의 저력과 김수영에 대한 대타의식4. ‘민중’에서 ‘중생’으로최인훈의 「화두」 읽기: 혁명과 시, 그리고 번역1. 최인훈의 ‘화두’2. 「광장」의 개작과 이언어적 말걸기3. ‘한국적인 것’을 번역하기4. 예술의 혁명성과 혁명의 예술성내러티브를 활용한 시 교육의 실제1. 내러티브를 활용한 시 교육의 가능성2. 시 교육에서 내러티브 분석의 의의와 유의점3. 내러티브를 활용한 시 교육의 실제4. 남는 문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