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51부 초록 황홀투명 유리잔에서 자라는 고구마·15 푸른 감자·16폭포·18초록 고양이·19 이끼 돌담·20우후잡초(雨後雜草)·21 사려니 숲·22남도에서 온 나의 매화 氏·24 나무의 중심·26사과나무·27 나팔꽃·28태백산 고사목·30 태극기가 춤추는 빈집·31 못난이 콩나물·32노각·33앵두나무 환생하다·34 곶감 주렴·36 중앙공원·3 산타독·38어떤 망각·402부 나의 안부 장미의 눈·43 굽이·44 의서(醫書)·46 천렵·47나와의 채팅·48 뿌리혹박테리아·50바늘땀·52 삼식이·53 나이롱옷·54동그라미에 사는 열목어·56 공갈빵·57취음(醉吟) 1·58 취음(醉吟) 2·60 취음(醉吟) 3·61 구멍 난 양말·62 축대(築臺)·64해진 혁대(革帶)를 가지고 있다·65 나눔을 받은 흔들의자·66화전(火田)·68 그늘·69 그늘·693부 존재는 생동한다깃털·73단색화·74 그리운 동해·76 그릇의 이빨·78햇살의 거미줄·79박제된 복어의 맑은 눈·80 공룡능선을 지나며·82흰 산·84천마산 안개폭포·86 점성어(占星魚)·88 정동진·90폐목(廢木)·92 버려진 공·94낙과·96알비노 길조(吉鳥)·98 배롱나무·99새 떼가 콕콕·100 회룡포·101 햇볕과 햇반·102금이 간 유리창·1044부 사랑이 살린다두루마리 화장지·107 매미·108빈곤의 풍경·110 손맛·112 맨얼굴·113 꽃피는 상처·114 뒷고기·116바퀴 자국·117 자본론·118 통일우체통·120 번개탄·122아차산 우물터·124 개를 길들이며·126둥근 통조림의 시간·128 도토리 예배당 종지기·129 간잡이·130눈들·132사랑볕·133 종려나무·134개마고원은 간판에 있다·136발문 | 정희주(서울역 마음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슬픔을 통해 이루어낸 섬세한 자기 고백·137자해(自解)자연과 자아, 사물과 사람의 사중주·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