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51부 연결된 기분·14애정하는 모든 것·16주머니에 파이프 오르간 소리를 넣어 두었다·18비스킷 옆에 있어 줘·20다낭 책방·22저녁이 와서 당신을 이해한다·24아마도 빛은 위로·26살아본 적 없는 아름다움·28창문의 나이·30왜냐하면 카프카·32장미는 생활·34시켜 먹는 밥은 외로운 공연이다·36볼로냐의 오후 아니 강릉의 오후·38소문자 당신께·40홍차를 함께 마시자고 말했다·42궁금했다, 너는 아름다운 생각만 하니?·44눈에 관한 음반을 눈 오는 날 듣는 사람·462부 최선의 하루·50겨울 정원의 노래·52토끼와 이불 킥(kick)·54잠깐 찾아온 여름·56부러진 나뭇가지를 집에 데려오고 싶었다·58간절함은 훔칠 수 없다·60네가 나는 아프다·62연인을 앞에 두고 연인을 생각하는 버릇·64누구냐고 물어보신다면·66백 년 된 접시의 감수성·68증강 현실식탁·70창문 애호가의 방·72어제보다 비밀이 많아진다·74창밖을 내다보는 습관·76물을 태울 뻔했다·78기록하지 못한 파랑·803부 하염없는 산책·82긴 복도를 가진 마음·84밤의 카자르 사전·86차츰 괜찮아질 거야·88마음에 드는 서문은·90공복에 춤을 추었다·92허무주의자 식별법·94밀봉된 것들은 뜯지 않을 때까지 진심이다·96앤의 다락방·98사보타주 엉겅퀴·100봄이 올 때까지 봄이 싫었다·102오래 살아남을 음악을 함께 듣는 건 어떻습니까·104화분 옆에 살아 있었다·106여름비·108도서관 불빛과 고양이 눈빛과·1104부 에코 가방의 철학·112앤틱 구름은 누가 소장하고 있나·114빛 한 상자·116은유의 이마·118저는 나무 냄새가 참 좋아요·120존경하는 나의 애플민트·122라벨이 붙어 있는 저녁·124사월은 머리맡에 씨앗을 두고 자는 달·126안녕 유마힐·128바게트 빵의 탄생·130일주일에 8일은 뒤로 걸었다·132봄마다 냄비에 돌을 삶아 먹었다·134진통제와 빵과 커피는 이웃·136서점의 F칸·138우주적 비행 소년, UFO·140해설 | 박수연(문학평론가)창문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