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1 경복궁과 근정전, 이름에 담긴 뜻2 태종이 청계천 공사를 시작한 이유3 단종이 옥새를 내준 곳, 경회루4 권력을 가까이하지 않은 효령대군과 청권사5 허름한 장소에서 피어난 긍지, 자지동천과 비우당6 대비들을 위해 세운 궁궐, 창경궁7 성종, 용산에 독서당을 건립하다8 욕망과 흥에 절었던 연산군의 공간9 단경왕후가 왕을 그리워하며 머문 인왕산 치마바위10 조광조를 배향한 도봉서원11 중종의 정릉이 옮겨진 사연12 유교 국가에 세운 봉은사와 문정왕후13 전쟁과 정치적 다툼 속에 자리했던 정릉동 행궁14 서울에서 느끼는 이순신의 생애 흔적15 폐출의 원인이 된 광해군의 경희궁 건설16 이항복과 꽃구경의 명소 필운대17 인조반정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18 이괄의 난의 승부처, 안산19 조선 중기의 문화 사랑방을 이끈 시인 유희경과 침류대20 물속에 잠겼다 다시 떠오른 치욕의 삼전도비21 효종의 잠저와 홍덕이 밭22 혜화동, 송시열과 대명의리론의 공간23 숙종과 북한산성 수축24 북한산성에도 행궁이 있었다25 인현왕후와 북촌의 감고당26 고려부터 현대까지 집권자가 영욕의 시간을 보낸 청와대27 궁궐 깊숙이 퍼진 전염병28 귀한 얼음의 공급처, 한강29 경종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들30 영조의 탕평책과 균역법이 구현된 공간들31 성균관 유생들의 삶과 꿈32 통명전과 어의궁에 남아 있는 정순왕후 혼례식의 흔적33 앞으로 100년을 보고 작업한 청계천 공사34 종로구에서 수원으로 옮겨진 사도세자 묘35 화가의 붓끝에서 다시 태어난 한강36 창덕궁 후원에 스며든 정조의 마음37 광교 주변에 형성된 시장, 독과점과 정경유착을 끊어내다38 한양의 랜드마크가 묘사된 「성시전도시」39 경희궁과 숙종, 영조, 정조40 용산과 노량진에 놓은 조선시대 배다리41 동작구에 마련된 정조의 휴식처, 용양봉저정42 정조의 눈물이 밴 효창동 고개43 순조를 기억하는 공간, 연경당과 인릉44 종로, 용산, 북촌에서 희생된 천주교 신자들45 역사의 아이러니가 깃든 궁들46 청운동과 삼청동에 서린 세도정치47 하늘과의 거리가 멀지 않았던 화려한 운현궁48 부암동의 석파정과 염리동의 아소정, 권력의 빛과 그늘49 경복궁 중건 이야기50 경복궁 뒤뜰의 숨은 공간들51 서울의 새해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