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스물여덟, 고시원으로 숨다고시원 0일 차: 고시원은 어떤 곳일까?고시원 1일 차: 타인은 지옥인가고시원 3일 차: 고시원에 살아도 루틴은 있어야 한다고시원 5일 차: 중고 거래에서 부자를 만났다고시원 8일 차: 쪽팔린 건 돈이 없는 게 쪽팔린 거다고시원 9일 차: 인스타그램에선 다들 잘살겠지고시원 10일 차: 괜히 알바하는 게 아닙니다〈독립일지: 고시원에 가기 전 알면 좋았을 것들〉고시원 11일 차: 배가 고파 잠 못 드는 밤고시원 12일 차: 타인은 지옥이 맞다고시원 15일 차: 1 국밥은 2 도시락고시원 16일 차: 토익 900점인데 박스 접는 알바를 합니다고시원 17일 차: 지갑이 없어졌어요고시원 18일 차: 면접 보려고 자전거 탑니다고시원 19일 차: 다시 사회인이 되다〈독립일지: 숨만 쉬어도 나가는 100만 원, 그 자유〉고시원 26일 차: 멋진 회사와 초라한 나고시원 32일 차: 사무실에 붙어있고 싶어요고시원 38일 차: 주방에 우렁각시가 있나?고시원 55일 차: 무지출 데이의 적고시원 60일 차: 악몽을 꿉니다고시원 70일 차: 전 잘 지내고 있어요고시원 75일 차: 네? 회사 나가라고요?〈독립일지: 숨만 쉬면 나갈 57만 원, 최소한의 삶〉고시원 80일 차: 샤워장이 사라졌습니다고시원 82일 차: 내가 없어도 사회는 돌아간다고시원 83일 차: 남의 불행이 즐거운가요고시원 85일 차: 스물아홉 백수가 다가온다고시원 90일 차: 앞가림도 못 하는 6년 차 작가고시원 105일 차: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고시원 116일 차: 이제 고시원 안 살아요에필로그: 사랑하고 미워하는 인간의 총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