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목차10 저자 서문제1장. 순대 이야기16 “순대, 전하다 - 순대가 아니라 슌대입니다”18 순대라는 이름은 언제부터 생겼을까?18 순대 어원에 대한 가설들20 『시의전서』에 등장한 슌대21 인류와 함께 발전해온 순대의 오랜 역사23 동서양 문헌에 기록된 순대24 예일대학교에서 찾은 메소포타미아의 기록28 순대 조리법이 최초로 기록된 『제민요술』30 한반도 순대의 역사32 순대가 등장하는 20세기의 기록물34 순대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개의 창자/소의 창자/양의 창자/돼지 창자/어류 순대/그 밖의 순대제2장. 우리나라 순대 기행40 “순대, 만나다 - 어린 시절, 내 기억 속 순대”42 전국의 순대가 모여 새로운 이야기로 태어나다_수도권 및 서울44 오랜 경험으로 만드는 신선한 순대_용인 제일식당48 모든 이를 위한 푸짐한 인심, 찹쌀순대_인천 시정찹쌀순대, 원조이화찹쌀순대52 서민들을 위로하던 투박한 국밥_서울 영등포 호박집56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순댓국이 품은 이야기_서울 대림동 삼거리먼지막순대국60 7천 원으로 맛보는 일품 순대 요리_서울 신림동순대타운 전주익산집66 서울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라남도 순대_서울 마장동 마장왕순대70 마음까지 채워주는 든든함, 순대만 한 것이 있을까_강원도72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채운 순대_속초 아바이마을 단천식당, 신다신식당78 100년의 전통, 오징어순대를 만나다_속초 아바이마을 명천순대, 진양횟집82 된장으로 끓인 구수한 순대국밥의 매력_원주 흥업순대86 보양식 부럽지 않은 진한 순대국밥_횡성 강림순대90 배고픈 이들을 위한 든든한 만찬_홍천 풍년식당94 제주여서, 제주이기에 맛볼 수 있는 그 맛_제주도96 제주에서 맛보는 육지의 순대 문화_동문시장 광명식당102 메밀과 선지로 만든 제주 전통 순대_가시리 가시식당106 제주 토박이들이 찾는 정갈한 순대_서문시장 할머니순대, 몽실할머니순대110 허영만의 『식객』에 소개된 피순대_보성시장 감초식당114 “순대, 기억하다 - 전라도에서 나고 자라다”116 내 마음에 남아 있는 순대에 대한 기억_전라도118 장사가 잘되는 식당의 순대가 맛있다_장수 장계양지가마솥순대122 추억의 맛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_순천 원조할머니옛날순대국밥집126 호남 유일의 돼지국밥거리가 있는 순댓국의 고장_순천 웃장과 아랫장132 암뽕순대에는 그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_담양 청운식당136 순대가 맛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_순창 2대째순대140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아주 작은 차이_정읍 화순옥144 유행도 변하고 순대도 변한다_전주 조점례남문피순대148 다양한 순대의 탄생, 우리 식문화를 더 풍성하게 하다_충청도150 3대가 지켜온 ‘연산’식 순대의 맛_논산 연산할머니순대(연풍식당)154 한약 냄새가 나지 않는 한방순대의 비밀_제천 개미식당158 취나물과 대추로 새롭게 탄생한 산채순대_보은 김천식당162 사람들이 좋아하는 순대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_천안 병천순대골목 충남집166 놀라운 가격에 푸짐한 순대를 맛보는 즐거움_대전 농민순대, 부산식당170 모든 것이 변해도 맛은 늘 한결같다_경상도172 기본을 지켜 만든 순대가 더 맛있는 이유_함양 병곡식당176 부산 사람들의 소울푸드, 이북식 순대_ 부산 서면돼지국밥골목 송정3대국밥, 경주박가국밥, 포항돼지국밥180 사람도 변하고 순대도 변한다_대구 서성로돼지골목 8번식당, 이모식당, 밀양식당제3장. 세계 순대 기행190 “순대, 채우다 - 순대에 채운 엄마의 마음”192 미식의 나라에서 찾은 검은 순대, 모르시야_스페인194 300년 된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고급 순대_마드리드 보틴198 하몽과 함께 맛보는 스페인 순대_마드리드 무세오 델 하몽202 토마토 수프에 퐁당 빠진 모르시야_마드리드 라 시레나 베르데206 빵에 버터를 바르듯 먹는 독특한 모르시야_마드리드 알부르210 코스 요리의 입맛을 돋우는 모르시야_마드리드 엘 아사도르 데 아란다214 흥과 노래가 넘치는 돼지 축제_부르고스 마탄사 축제222 우리의 백순대, 피순대와 똑 닮은 카탈루냐 순대_바르셀로나 카사 조르디226 불에 직접 구운 보티파라 블랑카_바르셀로나 돌체타2230 지중해를 닮은 카탈루냐식 순대_바르셀로나 산타 카테리나 시장, 보케리아 시장234 스페인 사람들의 소울푸드, 타파스_바르셀로나 타파스24238 프랑스 순대는 다르다_프랑스240 오픈 키친에서 눈으로 즐기는 부댕_파리 라신2, 르 봉 마르셰244 비스트로노미에서 만난 부댕 누아르_파리 르 콩투아248 애플파이와 함께 먹는 리옹식 부댕 누아르_파리 르 비스트로 마르뵈프252 부댕 누아르 장인을 만나다_셸 몽 도브락256 우연히 찾은 곳에서 ‘인생 부댕’을 만나다_샹파뉴 비스트로 르 쎄뜨260 진짜 부댕을 리옹에서 맛보다_리옹 세종264 우리에게 순대가 있다면 영국엔 블랙푸딩이 있다_영국266 시작부터 쉽지 않은 블랙푸딩 찾기_런던 카라반270 고소함도 즐거움도 두 배가 된 블랙푸딩_런던 코파파, 막스&스펜서274 오래된 음식을 맛있게 재해석하다_런던 시티 오브 요크278 고소하고 짭조름한 블랙푸딩의 맛_런던 버로우 마켓, 마리아 마켓 카페282 블랙퍼스트로 블랙푸딩을 맛보는 두 가지 방법_ 런던 더 블랙퍼스트 클럽, 호크스무어286 음식은 돌고 돌아 새로운 음식을 만든다_런던 펌프 쇼디치290 순대의 진화, 스코틀랜드의 해기스_런던 보이스데일294 간절히 원하면 블랙푸딩을 만날 수 있다_런던 페르난데스&웰스298 이름도 모양도 다양한 순대의 나라_이탈리아300 장인과 함께 만든 토스카나식 순대, 비롤도_몬슈마노 자코모의 푸줏간310 피렌체 단골집에서 만난 부리스토_피렌체 일 라티니314 보리의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체코 순대_체코316 프라하에서 어렵게 만난 옐리토_프라하 밍고, 알버트320 한국 피순대를 빼닮은 옐리토_프라하 포트레페나 후사324 우리나라 순대의 원류를 찾아서_몽골326 유목민의 게르에서 양순대를 맛보다_울란바토르 테렐지 국립공원336 레스토랑에서의 순대, 마트에서 만난 몽골의 전투 식량_ 울란바토르 모던 노매드342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가 들어간 순대_베트남344 선지가 들어가지 않은 순대, 조이 사_호찌민 짜오롱 식당350 가장 맛있는 순대와 최악의 피순대_호찌민 374 죽집354 베트남식 피순대를 직접 만들다_붕따우 벤진358 치앙마이에서 만난 태국 순대_태국360 치앙마이에서 만든 태국식 쌀순대_치앙마이 싸이 끄럭 식당366 숯불에 구운 태국 순대_치앙마이 똥뗌또370 치앙마이 길거리에서 만난 다양한 순대_치앙마이 쿤야이 소시지, 흔펜374 본문에 소개하지 못한 세계의 순대 일본 순대/중국 순대/그 외 유럽/북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중동, 아프리카380 글을 마치며382 추천사386 참고문헌394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