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요정들에게 4여름볼라뇨를 읽다가 잠이 들면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남 12뜨거운 카페오레 19각자 서 있고, 그러다 만나고 흩어지는 39가을소설에 관한 몇 가지 이야기 60도시의 밤, 웅크린 동물들 같은 68무릎에 놓인 얼굴 76사와자키와 살기 84먹으면서 말함 입에서 뭔가 튀어나옴 96겨울달려가는 달려나가는 118쓰고 읽고 말하고 읽고 쓰고 131다카하시 겐이치로, 소설을 쓰자 139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145지금 보이는 좋은 것들은 거의 대부분 책이 내게 준 것들 150봄바람은 불고 시원한데 돌에는 이끼가 껴 있고 부레옥잠의 뿌리는 귀여운 것일까 아니면 더러운 것일까? 174요정이 그랬음 178사와자키와 살아가기 198다시, 여름브라우티건적인 것은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