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아빠, 엄마와의 추억을 끄집어내는 애틋한 시간이 되기를1장.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다흙수저를 물려준 부모는 없다 그때 못한 사과, 지금 해도 될까요?이제 어른이 되기로 했다 내 삶의 유일한 멘토 지금은 이해할 수 있는 아빠의 무모한 도전 첫째의 억울함 VS 둘째의 고충 우리는 부모님의 청춘을 먹고 자란다 커피 한 잔의 여유 국밥 한 그릇 3천만 원 모았니? 배를 한 척 살 수 있을까 맞아요, 우리 아빠는 자상해요!어느 날 예고 없이 부모님이 집에 쳐들어왔다 궂은날이 좋아진 이유 내게는 평생 지켜야 할 사랑이 있다 2장.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을 발견했어우리 딸, 하고 싶은 거 다 해 금수저가 부러우면 내가 금이 되자 엄마가 없어도 괜찮은 인간이 되었다 쑥떡 먹는 인증샷 속에 감춰진 비밀 우리는 맨날 반대하지만 지지하는 사이 엄마, 하고 싶은 거 다 해 외할머니가 빌려준 쌈짓돈 답장은 신속하게, 애정까지 담아야 제맛 요리를 못해도 괜찮아 인생도 길고 예술도 길다 아빠도 무거운 것을 들면 팔이 아프다 유튜버가 된 순이 씨 하고 싶은 것은 왜 그리 많았을까 로또에 당첨되면 좋았을 텐데요 예순 살의 첫 호캉스 3장. 함께한 추억, 함께 나눌 끝없는 이야기아빠는 나 없으면 어떻게 살까 아빠도 아들 있는 집이 부러웠을까?꿈과 희망의 부곡하와이 옛집이 허물어진다 내 뒤에는 수호천사가 있다 내 장르는 코미디, 그리고 해피엔딩 아빠를 트렌드세터로 인정합니다 놓친 버스가 가져다준 추억 하나 딸을 서울대 보내는 방법 미야, 혜미야, 이혜미! 통금을 지켜라, K장녀의 뒤늦은 깨달음 벚꽃 피는 계절에는 진해에 간다 중간에서 만나는 건 어때요?다 같이 배고팠던 중국 유학시절 1960년대생들이 온다 부모님의 장례식, 어떻게 치를 건가요? 에필로그 | 우리가 부모님에게 배운 것들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