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며1장 나는 정원사입니다나만의 색을 만드는 예술가, 정원사 매일 일해야 ‘그대로’인 예술 행복한 고통을 즐기는 정원사여름 정원에서 일한다는 것 정원은 곤충들의 놀이터 대관령 정원사의 가을 정원사는 가을에 봄을 생각한다 정원사는 미래를 산다[살바토레정원의 봄꽃] 2장 꽃을 기다립니다정원사는 매일 꽃을 생각한다 드디어 봄, 식물의 여왕 튤립을 만나는 시간 ‘중간봄’의 요정들 장미, 화려한 뉴욕을 닮은 꽃 까다로운 미인, 양귀비 꽃의 재상, 작약 향기로 말하는 꽃, 백합 잘 아는 듯 잘 모르는, 무궁화 호기심은 씨를 뿌리게 한다 [살바토레정원의 여름꽃] 3장 자연의 품에 안겨 걷는 삶 ‘대관령의 고독한 소년’이 걷는 숲길나는 자연에서 매일 예술가를 만난다 나는 두 발로 길 위에 내 삶을 기록하고 있다 나의 애인 숲이 싸늘하게 식어 가고 있다 단풍의 매력 [살바토레정원의 가을꽃]4장 눈과 바람의 나라 대관령에 산다는 것미치광이 바람 완벽한 날을 즐기기 위한 설국 산책 겨울이 없었다면 봄꽃이 예쁘게 보였을까? 대관령에서 사는 것의 즐거움 5장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정원위로와 치유의 정원으로 찾아오는 사람들 정원은 만남이다 자연을 닮은 사람, 아내 ‘카키 앵무새’ 산골 소녀와 바바, 나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