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1부쓸어버리고 다시 하기자율 미행애정틈진문초카운트슈샤인아웃렛서울 문묘의 은행나무투어2부오감도귀부인과 할머니로케이션속이 깊은 집떡 하나를유머레스크앙코르도마를 말리자호산나의류와 포유류네거티브 사운드할머니들 이마가 아름다운 할머니들3부숨은열레닌은 겨울에 죽었다종말 처리행잉 게임컨택트황금자원피날레숨비굴착식 승강형 맨홀보수기계장치레닌은 맨홀에 묻혔다화생방레닌은 음력에 죽었다4부장승의 수수께끼끼어드는 글자 而와장창 깨지 마시오즉자의 돌자연의 가장자리와 자연사목욕탕의 굴뚝이 있는 풍경5부자연의 가장자리와 자연사수상 극장과 미지의 정경재의 수요일둔기로 얻어맞았을 리 없음망향더미 헤드환등 환상자연의 가장자리와 자연사크로마키 스크린자연의 가장자리와 자연사해설 「여름의 열반」(전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