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내 짝은 어디에1장. 모두의 염원내돈내산 결혼정보회사 가입기혼자 사는 곧 마흔 딸을 둔 엄마의 마음결정사에서 만난 남자들결정사, 환불해 버렸다묻지 마. 주선자도 모르는 소개팅.2장. 독거 중년의 웃픈 일상로망과 궁상 사이내가 거절한 남자의 웨딩 프사를 본 기분반갑지 않은 공돈 70만 원월급쟁이 10년을 했는데 겨우 이거라고?당근마켓 아이디가 OO동 오피스녀?그냥 취미 모임도 나이 때문에 가입을 못해?출산율 1위 도시에서 혼자 살기3장. 떠돌이 신세왜 그렇게 해외를 다녔을까?결혼, 서른 전에도 가능했다34살에 혼자 떠난 유학2부. 드디어 정착1장. 40대의 연애2005년식 아반떼XD를 타는 흙기사한우의 위력연애 한 달, 내 집에 기생충이 산다코로나 시대, 영상통화 상견례2장. 무늬만 스몰 웨딩결혼, 이렇게 쉬운 거였어?야근하며 5주 만에 결혼식 준비하기결혼 준비 갈등이 나에게도 오다니가족수당 4만 원 때문에 일찍 해버린 혼인신고스몰 웨딩으로 시작한 빅 웨딩3부. 결혼은 인생의 전환점이 맞더라1장. 결혼 후의 변화10대는 피임 걱정, 40대는 난임 고민1인 자영업자의 안주인으로 살아가기쌍둥이 칼 하나 못 사는 자유생활비를 아끼려고 집밥을 시작하다2장. 아직도 서로를 모르는 부부변한 건 없다. 내가 몰랐을 뿐.나의 첫 생일, 집을 나간 남편우리는 연리근 나무처럼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