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펑퍼짐한 아줌마라, 나는 좋다 71장 나도 마누라가 있었으면 좋겠다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17나도 마누라가 있었으면 좋겠다 21피를 팔아도 좋아! 허삼순 매혈기 27어느 뮤지컬 여배우의 장밋빛 인생 32새 봄, 당신의 몸과 연애하세요 37나는 대한민국의 외줄타기 청소부 41언니야, 여기 칼국수 한 그릇 45무교동 횟집의 비밀병기를 아십니까? 50부장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 54어느 봄날, 인수봉 아래 밥집에서 58그녀는 예뻤다 622장 살아 보니 인생, 무승부더라홍대앞에서 온 편지 69살아 보니 인생, 무승부더라 74허허실실 최 여사의 마음수행법 7849년생 김지영과의 인터뷰 82꽃이 지네, 사랑도 지네 86옆집 여자의 위험한 고백 92봉 여사가 운전대를 잡은 까닭은? 97세밑, 두 여인의 논평 101엄마와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106RM은 보았다, 몸으로 쓴 여인들의 시를 1113장 불타는 금요일, 새벽 4시 58분에 귀가한 그대에게불타는 금요일, 새벽 4시 58분에 귀가한 그대에게 117아내가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다 121그 댁 남편도 가을바람 나셨나요? 125꽃비 오는 날, 아내의 봄바람을 막는 법 130오고 가는 덕담 속에 꽃 피는 봄이 오네 134가을, 당신을 위한 주례사 139크리스마스, 대화가 필요해 145바가지도 사랑이란 걸 그때는 몰랐네 150한여름 밤, ‘그대’에게 쓰는 연애편지 1544장 남자가 시를 쓰기 시작했다어느 은퇴남에게서 온 항의편지 161대장부들의 달콤쌉사래한 수다 165갱년기엔 영웅이와 구 씨가 답이지 170어느 이기적인 샐러리맨의 고백 174코리안 대디를 위하여 건배! 178남자가 시를 쓰기 시작했다 182열대야에 부르는 사미인곡 187위대한 삶도, 시시한 삶도 없다 192아내가 사라졌다 1975장 메멘토 모리, 병실에서 만난 철학자김 부장의 글쓰기 숙제 205폼생폼사, 장인어른과의 반나절 데이트 210메멘토 모리, 병실에서 만난 철학자 215색채 없는 철종 씨의 팔월 한가위 220아버지 찾아가던 봄날엔 226어디, 이런 남자 없습니까? 230가장의 이름으로 고하노니 234예순넷, 팔팔 청춘에 쓰는 이력서 238광화문 미로에서 만난 남자 2426장 며늘아, 나도 명절이 무섭다올케, 엄마를 부탁해 249며늘아, 나도 명절이 무섭다 253내 아들이 제육볶음 만드는 법을 배우려는 까닭은? 257충청도 장모 vs 서울 사위 262시아버지의 김장김치 266열두 살, 그들만의 씁쓸한 인생 271세상의 모든 훈련병 엄마들을 위하여 276어느 시어머니의 주례사 280가을날, 올갱이국을 끓이며 284마지막 김장김치를 부치고 2887장 천국에서 먹은 32만 원짜리 바나나소망식당, 4000원의 행복 295서귀포 ‘애순이네 민박’에 놀러 옵소예 299비엔나에서 온 편지 303미스터 정의 일본 유람기 308나는 빠리의 여행가이드 312천국에서 먹은 32만 원짜리 바나나 317렘브란트처럼, 당신도 웃고 있나요? 322워싱턴 DC에서 만난 남자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