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사_ 화섬식품노조 20년, 우리 시대의 노동운동사1장. 강주룡과 전태일의 후예들: 일제강점기~1987년 노동자대투쟁1. 100년 동안 이어온 투쟁의 피: 일제강점기 투쟁2. 빛을 찾아 나선 노동자들: 1970년대 민주노조운동3. 노동자의 힘을 확인하다: 1987년 노동자대투쟁* 인터뷰“폭발 사고 후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안우헌, 화학노협/화섬식품노조 초대 사무처장2장. 민주노조의 깃발 아래: 1997년 민주화학연맹, 민주섬유연맹 출범1. 화학 노동자들의 새 투쟁의 구심: 민주화학연맹 출범* 인터뷰“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자면서 전국을 돌았죠”오길성, 민주화학연맹/화섬연맹 초대 위원장2. 간부 양성은 이렇게: 현장활동가 양성과정* 인터뷰“남의 집 마당에서 도망쳐 나왔어요”최용숙, 전 민주화학연맹 교육국장3. 큰 아픔을 겪고도 지켜낸 민주노조: 한국합섬 투쟁4. 청년 전태일을 잇다: 민주섬유연맹 출범* 인터뷰“현장을 바꾸는 건 현장의 조합원들이죠”김주환, 전 민주섬유연맹 정책실장3장. 구조조정 광풍에 맞서다: 1996~1997년 총파업에서 2000년 통합연맹 출범까지1. 절체절명의 위기에 맞선 투쟁: 총파업에 이은 IMF 외환위기* 인터뷰“96 총파업 후에 민주노총으로 왔죠”이상갑, 전 신흥타이어노조(현 신흥지회) 위원장2. “노조 활동의 자유를 위해”: 여천NCC 투쟁* 인터뷰“조합원들 눈빛이 딱 3일 만에 바뀌더라고요”김효철, 전 여천NCC노조 위원장3. 정규직이 함께 외쳤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이랜드 투쟁* 인터뷰‘리틀 박성수’를 꿈꾸다가 비정규 노동운동가로이남신, 전 이랜드노조 위원장4. 화학과 섬유가 만나다: 통합연맹 출범4장. 화섬산업 구조조정 소용돌이를 거치며: 울산과 구미의 구조조정 투쟁1. 울산에 혁명의 기운을: 울산 화섬 3사 연대파업 * 인터뷰113일 파업하면서 깨달은 것서진상, 전 효성 언양공장 조합원복수노조를 만든 이유정해정, 전 효성 언양공장 조합원“한동안 사람들 앞에 서면 눈물이 났어요”양수경, 전 효성 울산공장 조합원“파업 현장에서 첫째 돌잔치를 했어요”김철민, 전 태광노조 조합원2. 세계 최장기 고공농성 기록을 두 번 쓰다: 구미의 구조조정 투쟁3. 10년 동안 이어진 코오롱 정리해고 분쇄투쟁* 인터뷰“불합리한 걸 바꾸는 게 즐거워 노조에 빠졌어요”이상진, 전 코오롱정투위 위원장5장. 지역과 비정규직을 위한 공동투쟁: 2004년 여수공투본1.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2004년 여수공투본2. ‘귀족 노조’가 비정규직 위해 투쟁에 나서다: 2004 LG정유노조 파업6장. 작지만 강한 노조들: 2000~2003년 투쟁1. 똘똘 뭉친 투쟁에 회사 백기 들다: 한국안전유리노조(현 한국세큐리트지회)* 인터뷰“노조를 하려면 배움, 공부가 중요해요”신환섭, 전 한국세큐리트노조 익산지부장2. ‘부당노동행위의 천국’에서 벌인 투쟁: 고하켐노조* 인터뷰차량 테러까지 자행했던 사측에 맞서장종수, 전 고하켐노조 위원장3. 스위스까지 가서 들은 승전보: 한국네슬레의 원정투쟁7장. 산별노조 건설, 한 지붕 두 가족의 어색한 공존: 2004년 화섬노조 건설 후1. 몇 번의 연기 뒤 산별노조 건설2. 제조산별로의 모색3. 연맹 해산안에 먹혀버린 제조산별 건설* 인터뷰“가족 같은 화섬을 떠난 건 아쉬워요”임영기, 전 금호타이어노조 위원장8장. 위기 속에도 계속된 투쟁: 2007~2011년 투쟁1. 스웨덴·스위스까지 날아간 노동자들: 테트라팩 원정투쟁2. 닮은꼴이었던 두 노조의 싸움: 한솔홈데코와 동양실리콘지회의 투쟁* 인터뷰“지금 목표는 정년퇴직이에요”한철호, 한솔홈데코지회장“해고되고 다시 노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두창훈, 전 한솔홈데코지회 조직부장3. 회사의 교묘한 탄압에 굴하지 않다: 아데카코리아지회의 투쟁9장. 고난의 시기에 남은 흑역사: 2007~2009년 화섬의 위기1. 연맹 공중분해를 막기 위해 택한 길2. 흑역사를 딛고 출범한 화섬노조 3기10장. 기본을 지키며 이겨낸 노조의 위기: 일상 교육ㆍ조직 활동과 투쟁1. 옥장판까지 등장한 체육대회* 인터뷰조합원들을 결속시키는 일상 활동고종식, 전 동서산업노조 위원장조합원과 간부 사이의 끈끈한 정이상갑, 전 신흥타이어노조 위원장2. 노동조합의 힘을 키우는 방법: 간부역량강화교육3. 성수동을 가득 메워 승리를 이끌다: K2코리아 정리해고 투쟁11장. 공장 담벼락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화학물질 감시단체 조직1. 발암물질 없는 일터와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한 현장 만들기 공단 조직화2.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과 화학물질 감시를12장. 촛불의 광장에 함께 서다: 제조공투본과 박근혜 탄핵 촛불1. 제조공투본 ‘쉬운 해고’ 막아내다2. 박근혜 퇴진 100만 촛불과 함께13장. 빵보다 노동권: 2017~2018년 파리바게뜨 노동자들의 투쟁1. 5만 원 때문에 노조를 만들다2. 해피엔딩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동화가 아니었다* 인터뷰산별노조가 있어서 가능했던 투쟁임종린, 파리바게뜨지회 지회장14장. 파리바게뜨의 나비효과: IT 조직화1. IT 대기업에 노조가 등장하다: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 인터뷰IT 개발자들이 노동조합을 한다는 건오세윤,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장2. ‘판교 오징어배’가 사라지다: 화섬식품노조 IT위원회15장. 우리도 노동자다: 미조직 영세 노동자의 조직화1. 재봉틀과 함께 광장으로 나온 사람들: 공제회를 품은 서울봉제인지회2. 법에 갇힌 타투이스트, 음지에서 광장으로: 타투유니온지회16장. 산별을 완성하다: 2022년 연맹 해산, 화섬식품노조 완성1. 코로나19에 가로막힌 산별 완성 3개년 계획2. 압도적 가결로 산별 완성 이루어내다17장. 투쟁은 계속된다: 2020년 전후 투쟁1. 26년째 단체협상 중: 송원산업지회 2. 정도 경영에 맞선 승리: 한국음료지회와 LG화학노조* 인터뷰“파업 끝나고 다음 파업을 준비해요”김성호, SY탱크터미널지회 지회장18장. 다시 파리바게뜨 투쟁: 2022년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1. ‘약속을 이행하라’ 외치며 시작한 단식농성2. 53일 단식에 온 마음으로 응답한 사람들* 인터뷰내가 지금도 투쟁하는 이유최유경, 파리바게뜨지회 수석부지회장19장. 시민의 지지를 사회연대로: 화섬식품노조의 사회연대 활동1. 나눔은 나눌수록 기쁨이 된다: 화섬식품노조 사회연대위원회2. 전태일은 왜 노조를 만나지 못했을까?: ‘조합원 전태일’ 운동20장. 스무 살 섬식이의 결심: : 2024년 현재의 화섬식품노조1. “이제부턴 그냥 화섬식품노조라고 하자”: 산별노조로서 조직 정비2. 다채롭게, 다 함께, 단결하는 길: 20여 업종 4만 조직으로 확대3. 이름은 못 바꿨지만 공감 분위기는 물씬: 노조 명칭 변경4. 조합원 10%가 폭우를 뚫고 집결: 7·13 총파업5. ‘실력 있고 매력 있는 강한 노조’로 전진: 화섬식품노조의 비전나가는 글_ 몸과 마음을 다해 살아냈던 사람들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