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대중음악 평론하며 살아가기1부 쓰면서 듣기: 평론, 노동에 관하여 대중음악의견가의 평론론우리는 모두 편파적이다최소한 나쁜 평론은 쓰지 말자대중음악의견가의 기쁨과 슬픔평론가도 생활인이다오늘도 부끄러운 이유이런 평론가 한 사람쯤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음반 리뷰를 어떻게 쓰냐고 묻는다면평론은 술래잡기평론가와 음악인의 거리무조건 편들기는 위험하다원하는 글은 아직 쓰지 못했다나는 이렇게 듣는다물러날 때를 아는 사람2부 들으면서 생활하기: 음악, 예술에 관하여 오래 살고 싶은 이유음악을 진실하게 하는 시간모르는 삶을 향하는 노래지금 예술은 어디에 있을까불가능한 꿈을 꾸기우리 시대 예술가는 어디에 있을까어떤 음악이 좋은 음악이냐고 묻는다면상업성과 예술성이라는 이분법노래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민중가요를 위한 변명내가 사랑한 민중가요추억하기보다 오늘을 응원하기, 꽃다지와 노래를 찾는 사람들가슴을 울리고 세상을 깨우는 노래, 김광석과 안치환아직도 노래가 필요한 세상좋은 음악은 서울에만 있지 않다노래로 조율할 때3부 생활하면서 다시 쓰기: 세상, 삶에 관하여 꽤 근사한 삶을 살게 된 비결당신의 생각을 듣기 위해 쓴다음반 리뷰를 읽지 않는 세상취향의 시대, 이렇게 살아가면 어떨까자기애 넘치는 세상삶의 즐거움과 의미대통령 윤석열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 세 곡이태원참사, 그 후의 몇 가지 생각들불편하지 않은 배움은 불가능하다모든 것은 지나간다지만소소한 즐거움이 삶의 전부일 리 없다에필로그: 계속 만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