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제1장 물고기의 뇌는 원시적이지 않았다1. 척추동물 뇌 이해의 역사20세기의 뇌 이해 / 20세기의 동물 행동 이해 / 21세기의 뇌 이해2. 물고기의 뇌와 뇌신경 인간과 고대 물고기의 뇌신경 / 12쌍 뇌신경의 연결 구조는 같다 / 물고기의 뇌신경과 뇌신경회로 / 인간과 물고기의 뇌 내부 구조 / 물고기 뇌에서도 착시가 일어난다 / 시각 인식을 효율적으로3. 이후의 동물 행동 연구 고전 동물행동학에서 행동생태학으로 / 새의 지성이 밝혀지다 / 정리제2장 물고기도 얼굴로 상대방을 알아본다1. 풀처를 통한 얼굴 인식 연구 얼굴 인식 능력은 타고나는 것일까? / 가족 공동 육아를 하는 물고기 ‘풀처’ / 이웃은 공격하지 않는다 / 얼굴을 바꿔치기했더니…… / 얼굴을 보는 걸까, 무늬를 보는 걸까2. 얼굴을 인식하는 물고기들 디스커스도 얼굴을 알아볼까? / 쿠헤이와 피라루쿠의 얼굴 무늬 / 산호초에 서식하는 물고기의 얼굴 인식 / 구피와 송사리도 얼굴을 인식할까? / 시선이 정말 얼굴로 향할까? / 역시 맨 먼저 보는 곳은 얼굴이었다3. 얼굴 인식 상동 가설 인간과 포유류의 얼굴 역전 효과와 얼굴 인식 뉴런 / 풀처의 얼굴 역전 효과 / 얼굴 인식 뉴런의 상동 가설제3장 거울 자기 인식 연구의 역사1. 자기 인식 또는 자아의식SELF-AWARENESS의 이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만들어진 신』 / 인간중심주의를 뒤엎다2. 동물 거울 자기 인식 연구의 역사 관찰에서 실험으로 / 마크 테스트의 탄생 / 침팬지 실험 성공의 의미 / 자기 인식은 대형 유인원만 가능하다?3. 영장류 외 동물의 거울 실험 큰돌고래와 아시아코끼리의 거울 실험 / 마침내 새도 성공했다 / 고든 갤럽 교수의 주장 / 물고기의 거울 자기 인식제4장 물고기 최초로 성공한 거울 자기 인식 실험1. 물고기에게 거울을 보여주었다 기존의 물고기 거울 자기 인식 연구 / 장난삼아 시작한 실험 / 물고기에게 마크를 해보다2. 청줄청소놀래기가 좋겠어! 다른 물고기의 기생충을 청소하는 물고기 / 거울 달린 수조 만들기 / 거울 앞에 선 청줄청소놀래기3. 드디어 마크 테스트 청줄청소놀래기는 가려운 곳을 비비댄다 / 기생충과 똑 닮은 마크를 표시하다 / 마크 테스트 결과 / 기생충이 떨어졌는지 확인하는 청줄청소놀래기 / 드디어 투고 / 산처럼 쌓여가는 꼬투리제5장 논문 발표 이후 세상의 반응1. 비판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끓어오르는 비판과 칭찬 / 재미있는 연구의 3원칙 / 비판의 주요 내용2. 연이은 추가 실험 실험 개체 수가 적다? / 턱을 비비대는 것은 상대방에게 보내는 신호? / 시각 자극이 촉각 자극을 유발한다? / 사이좋은 한 쌍을 통한 실험3. ‘생태적 마크’의 의미 마크 색깔로 결과가 바뀌다 / 생태적 마크가 아니면 결과가 일정치 않다 / 기존의 마크 테스트는 ‘관심도 테스트’ / 동물은 거울로 공간을 이해할 수 있다? / 마크 테스트의 조건제6장 물고기와 인간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어떻게 인식할까?1. 동물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어떻게 인식할까? 자아의식의 3단계 / 거울 자기 인식에 필요한 자아의식 / 외면적 자아의식일까, 내면적 자아의식일까 / 자기 얼굴 심상 인식 가설2. 청줄청소놀래기는 자기 얼굴을 이미지화해 기억할까? 청줄청소놀래기도 얼굴로 타자 인식을 한다 / 얼굴 심상을 통한 개체 식별이 지니는 의미 / 사진으로 자기 인식을 할 수 있다 / 얼굴 정보로 식별한다! / 거울 자기 인식 프로세스 / 자아의식의 기원 ‘자아의식 상동 가설’ / 청줄청소놀래기에게 ‘성찰적 자아의식’이 있을지도3. 프란스 드 발 교수 앞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다 가자, 도쿄로 / 미꾸라지로 의기투합 / 대결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