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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에 즈음하여

대담 - 새로운 「친밀권을 찾아서 오카노 야요, 가토 슈이치 

Ⅰ. 고찰 - 「공公사私」에 대한 되물음으로부터
소극적·적극적 자유론 이전에 오카노 야요 
새로운 가족이 요구하는 「자유」
-가족법의 관점에서- 니노미야 슈헤이  

Ⅱ. 문제상황 - 여성에게 「친밀권」이란
「권리」의식과 친밀권의 자유 미와 아츠코  
기억과 자유의 기대
-미국 역사 속 흑인 여성의 이야기- 오오하시 미노루  
가정폭력이 법에 묻는 것
-가족에게 있어서 개인의 존엄·자유의 요청과 그 기반- 코지마 다에코  

Ⅲ. 구상 - 새로운 자유의 태동
자기 존중이란 어떻게 형성되는 감정인가
-친밀권 속에서 자아내는 기억이 가져다 주는 것- 카키모토 요시미  
젠더가족과 삶성생식(生性生殖)의 자유 무타 가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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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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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회는 최근 몇 년 동안 격차와 빈곤의 확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규제 완화 등 신자유주의(네오리베럴리즘)의 사상에 따른 자유의 해석은 서로의 자유를 가능하게 한 것이 아니라 편향된 자유의 모습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기 책임과 자립을 과도하게 강조하는 자유를 주장하는 것은 사회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너무 무거운 부담을 안겨왔던 것은 아닐지 반문하게 됩니다. 이러한 반문은 지금에 와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리즈는 자유를 핵심 개념으로 하여 현대 사회의 문제 상황을 구체적으로 밝혀냄과 동시에 우리들이 상호 간에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규범과 제도의 존재 방법을 탐구하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물론 자유라는 개념은 매우 논쟁적인 개념이며 다양한 해석이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시리즈도 자유가 가지는 의미를 단편적으로만 제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사회통합, 사회보장, 공공성, 커뮤니케이션, 교육, 노동, 가족, 삶이라고 하는 여덟 개의 문제 영역에 있어서 어떠한 규범과 제도가 누구의 어떠한 자유를 가능하게 하고 반대로 누구의 어떠한 자유를 제약하고 박탈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되물어보면서 동화와 배제가 없는 보다 공정한 자유라는 것을 어떤 식으로 생각해야 하는지를 구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각 논고가 독자 여러분 자신의 「자유에 대한 물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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