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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초예측 트럼프 2.0 새로운 시대 : 새로운 룰이 지배하는 뉴 트럼프 시대의 탄생 / 유발 하라리, 폴 크루그먼, 짐 로저스 외 지음 ; 오노 가즈모토 엮음 ; 이정미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한스미디어(한즈미디어), 2024
청구기호
320.973 -25-2
자료실
[서울관] 국가전략정보센터(107호), [서울관] 의원열람실(회관),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부산관] 로비(1층 로비)  도서위치안내(서울관)
형태사항
199 p. ; 20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93712825
제어번호
MONO12025000000645
주기사항
원표제: アメリカの罠 : トランプ2.0の衝撃
표제관련정보: 세계의 지성 8인이 내다본 트럼프 2.0 시대의 미래
지은이: 폴 댄스, 이안 브레머, 제프리 삭스, 존 볼턴, 자크 아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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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 새로운 룰이 지배하는 뉴 트럼프 시대의 탄생

1장 세계 질서는 종말을 맞이한다 _ 유발 하라리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네타냐후
최악의 내셔널리즘이란
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됐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생각은 혁명파의 발상
인류 멸종은 시간문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았던 이유
정글은 가까이에 있었다
약육강식의 세계로
전쟁도 평화도 인류의 선택
20세기를 움직인 건 세 가지 이야기
이야기란 예측 불가능하며 불합리한 것
AI의 발달이 전제국가를 키운다

2장 트럼프발 경제 전쟁? 다시 19세기로 돌아갈 수는 없다 _ 폴 크루그먼
이번 선거는 평범한 대통령 선거가 아니다
FRB의 독립성이 흔들릴지도
환경 정책을 뒤엎는 대가로 선거자금을 요구하다
내부로부터 비난받는 바이든
19세기로 돌아갈 수는 없다
트럼프의 착각
가장 두려운 것은 보복
성추문 입막음 재판에 대한 사람들의 위화감
미국의 민주주의의 종언
부유층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

3장 미국은 충격적인 금융위기를 맞이할 것이다
_ 짐 로저스
‘달러 강세는 미국에 대재앙’이라는 발언은 정확하다
경제학을 모르는 트럼프
1달러=300엔 시절이 돌아올지도
미국은 2년 이내에 경기 침체가 올 것이다
유럽을 보고 배웠으면
나의 투자 철학
보호주의로 무역전쟁에서 이긴 나라는 없다
역사는 운을 밟는다
투자가는 바이든의 정책을 싫어한다
전쟁만큼 성가신 일도 없다

4장 ‘어둠의 정부’를 없애고 정부를 민주화하라
_ 폴 댄스
같은 실패를 반복하진 않겠다
‘딥 스테이트’는 존재한다
나라를 움직이는 것은 대통령이 아니라 ‘행정국가’
대통령이 지명할 수 있는 직원은 500명 중 1명
시험으로는 적임자를 뽑을 수 없다
‘프로젝트 2025’는 개혁 운동
보수파 인사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헤리티지 재단은 정부로 들어가는 문
독재주의라는 비판은 틀렸다
지금은 가장 불명예스러운 시기
미국 국민을 위한 중요한 일을 하고 싶다

5장 미국의 적은 미국이다 _ 이안 브레머
모든 게 다 예상대로였다
승자와 패자 모두가 받아들일 수 없는 선거
일본에는 더 강한 관세 압력이
미국은 NATO에서 탈퇴할 것인가
트럼프가 승리해도 우크라이나 지원은 계속될 것
긴장 관계는 트럼프 정권 때부터 시작되었다
가자 지구 전쟁에 소극적인 바이든
중국이 가져올 위기와 기회
공화당도 민주당도 포퓰리즘으로
관료 조직을 개혁할 수 있을까
남북 전쟁 이래 처음 찾아올 헌법상의 위기
유죄 판결이 재선에 순풍으로
김정은에게 다가가는 푸틴
북 ㆍ 러 동맹으로 중국은 궁지에

6장 ‘미국 주도의 세계’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_ 제프리 삭스
바이든이 핵전쟁의 위험을 높였다
트럼프의 외교는 변덕스럽고 예측 불가다
정치도 외교도 거래주의
세계는 외교를 필요로 한다
팔레스타인에 평화는 올 것인가
중국을 위협이라고 규정한 건 미국
결국 미국은 위기에 처한다
미국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7장 트럼프, 독재자의 들러리가 되다 _ 존 볼턴
미일 동맹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세계정세는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아시아에만 주목해서는 안 된다
동맹국을 보호하지 않겠다는 발언의 진의는
NATO에서 탈퇴할 수도 있다
NATO 탈퇴는 세계를 전율하게 만드는 선택
실패하면 그저 남의 탓일 뿐
허울만 좋은 카우보이
트럼프는 전쟁을 싫어한다?
푸틴, 시진핑, 김정은의 트럼프관
국제 관계는 인간관계로 결정되지 않는다
법무부가 위험하다
트럼프는 독재자가 될 것인가

8장 새로운 전쟁은 어디에서 터질 것인가
_ 자크 아탈리
3차 세계대전의 발단
미일 동맹은 어떻게 될 것인가
유럽의 안전 보장에는 커다란 위기가
유럽 방위비의 대부분은 미국으로
민주주의 국가의 대재앙
언제가 됐든 미국은 유럽에서 발을 뺄 것이다
프랑스는 미국과 전쟁을 한 적이 없다
트럼프는 북한을 도울 것이다
프랑스에 다가가는 중국
고립주의 정책과 보호무역주의로
쿠데타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중국의 야심

에필로그 _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8가지 제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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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158770 320.973 -25-2 [서울관] 의원열람실(회관) 이용불가
B000116650 320.973 -25-2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중
B000116651 320.973 -25-2 [부산관] 로비(1층 로비) 북큐레이션
(관내이용)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파괴자인가, 구원자인가?
    다시 돌아온 트럼프의 시대
    우리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될 것인가?
    우리는 어떤 위기와 기회를 마주할 것인가?

    전문가와 일반 대중의 예상을 뒤엎고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다시 한번 당선되면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경제와 사회는 물론 주요 지정학적 역학관계의 변화에 따라 국가 간의 이해가 극도로 엇갈릴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 트럼프가 처음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던 1기 트럼프 시대가 전혀 예측 불가능한 미지의 시기였다면 다가올 2기 트럼프는 일정 부분 예측과 대응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전문가의 분석과 전망의 중요성이 더해진다.
    다시 한번 마주하게 된 트럼프의 시대, 트럼프 2.0의 세상에서는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 우리는 어떤 위기와 기회를 마주할 것인가? 경제와 금융의 혁신적 변화에서부터 새로운 국제 질서 재편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파괴적 변곡점에서 우리는 어떤 기회를 포착할 것인가?

    거인의 혜안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라!
    경제와 금융의 혁신적 변화에서부터 새로운 국제 질서 재편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파괴적 변곡점에서 우리는 어떤 기회를 포착할 것인가?

    《초예측 트럼프 2.0 새로운 시대》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로, 새로운 룰이 지배할 뉴 트럼프 세계의 모습을 8인의 지성이 철저하게 분석한 책이다. 그들의 심도 깊은 인사이트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의 안전보장체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관계,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딥 스테이트와 공무원 제도 개혁 그리고 인류의 미래 등 다양하게 걸쳐져 있다.
    그 첫 장은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발 하라리 교수로부터 시작한다.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가르치고 있는 유발 하라리는 기로에 선 21세기 사피엔스를 위해 인류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를 탐색한 ‘인류 3부작’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이 글로벌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21세기 사상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인물이다. 역사학, 생물학 등 문리(文理)의 벽을 넘은 박식함을 자랑하고 ‘세계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지식인’이라 불리는 그에게 앞으로의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트럼프 2.0 시대의 경제 전망에 관해서는 노벨경제학상에 빛나는 폴 크루그먼 교수에게 물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현재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센터의 교수이자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크루그먼은 트럼프가 소득세를 인하하고 이를 관세로 충당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이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중국에는 어떤 태도를 취할지 그리고 미국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해서도 그만의 빛나는 인사이트를 들려주었다.
    짐 로저스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린다. 리먼브라더스 쇼크와 중국의 대두,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온갖 미래를 정확하게 내다봤던 짐 로저스가 미국 경제의 미래와 함께 중국 경제는 불황에서 회복할 수 있을 것인지, 어느 나라의 주식에 주목해야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시와 거시를 아우르는 양 시점에서 ‘돈의 흐름’을 꿰뚫어 보는 짐 로저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프로젝트 2025’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돌아올 것에 대비해 정권 이행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한 구상으로, 폴 댄스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후 공화당 정권의 정책을 지지해온 보수 성향의 정책 연구소 ‘헤리티지재단’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의 총책임자다. 그는 4장 ‘어둠의 정부’를 없애고 정부를 민주화하라’를 통해 공무원 제도 개혁을 중요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트럼프가 미국 정부를 어떻게 바꾸려는 것인지 알려준다.
    이안 브레머는 글로벌 정치 리스크 연구 및 컨설팅 기업 유라시아그룹의 설립자 겸 회장으로, 국제 정치 질서에서 리더가 사라지는 ‘G-Zero(지-제로)’ 개념, 특정 국가의 개방성과 안정성과의 상호관계를 보여주는 ‘J-Curve(제이 커브)’ 개념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유라시아그룹이 ‘세계 10대 위험 요인’을 통해 발표한 2024년 세계 위험 요소 1위에는 ‘자신과 싸우는 미국’이 꼽혔다. 미국 내에서 정치적 분열이 심화되고 국제 사회에서 미국이 신뢰성을 잃으며 세계가 불안정해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안 브레머의 눈을 통해 트럼프 2.0의 세계 질서는 어떻게 재정립될 것인지 알아본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2회에 걸쳐 선정된 바 있는 컬럼비아대학교의 제프리 삭스 교수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를 재건하기 위해 ‘임상 경제학’을 적용하여 인류의 평등을 이뤄내고자 하는 등 극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세계에서 매우 중요한 경제학자’라고 평가받는 제프리 삭스에게 트럼프 2.0 시대의 정치를 물었다.
    존 볼턴은 2018년 4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트럼프 정권하에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을 지내며 미국의 외교 및 안전 보장 정책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공화당에서 으뜸가는 강경파이자 대북 제재에 앞장섰던 인물로도 유명한 존 볼튼은 7장 ‘트럼프, 독재자의 들러리가 되다’에서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 자리로 돌아온다면 미일 동맹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위기에 빠질 것인지, 푸틴과 시진핑, 김정은은 트럼프를 어떻게 보고 있을지, 우크라이나와 가자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어떻게 될 것인지 등 자신만의 독특한 견해를 피력한다. 트럼프의 외교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존 볼턴의 말이기에 귀담아들을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자크 아탈리는 프랑스의 경제학자이자 사상가로 미테랑 대통령의 정책 고문을 10년간 맡아왔으며 유럽부흥개발은행 초대 총재로서도 활약했다. 그는 2016년 저서 《자크 아탈리의 미래 대예측》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완벽하게 예측한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하는 자크 아탈리가 다시 맞는 트럼프 시대의 국제 정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트럼프 2.0의 핵심 키워드는 ‘불확실성’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해답은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이다. 모쪼록 앞으로의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 혜안을 갖춘 8인의 분석과 예측을 들어보고 생존에 필요한 해답의 실마리를 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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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지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사실은 AI와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전제국가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입니다. 판옵티콘(일망 감시시설)과 같은 방식으로 국민들을 감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고 곧바로 미국이 선진적인 기술을 구사하는 전제국가가 되리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독재적인 나라가 될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제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결혼제도를 비롯한 각종 제도를 파괴하고 악용하는 것입니다. 그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사법 제도의 악용입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의 권한을 악용하여 자신의 어젠다에 반대하는 이들을 아주 사소한 이유를 들며 고소할지도 모릅니다. - <1장 세계 질서는 종말을 맞이한다_유발 하라리> 중에서
    트럼프가 옛날부터 보호무역주의자였던 사실은 유명합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같은 포괄적 협정을 폐기해 버리고, 협정이 노동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지요. 또 전부터 대통령으로 돌아오면 모든 수입품에 1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6월에는 소득세를 관세로 대체하겠다는 생각을 내비쳤지요. 만일 이 제안이 현실화될 경우 소득세를 대체하기 위해 필요한 평균 관세는 133%가 됩니다. 미국 GDP를 차지하는 재화 •
    서비스의 수입 비율은 약 14%이고, 연방 소득세 세수(급여세를 제외한)는 약 8%입니다. 따라서 단순하게 생각하면 소득세를 관세로 대체하려면 57%의 관세율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관세를 올리면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어서 결국 수입 자체가 줄어듭니다. 이렇게 수입이 감소한 부분을 충당하려면 관세율을 더욱 올려야 하지요. 결국 수입은 계속 줄고, 관세율은 계속 올려야 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2장 트럼프발 경제 전쟁? 다시 19세기로 돌아갈 수는 없다_폴 크루그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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