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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쏟아진 찬사
들어가며: 뇌과학으로 열어가는 새로운 학습의 길

제1부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학습의 비밀

제1장 학생이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이유
학습: 신경세포 사이에서 연결 고리를 만드는 과정
배우고 연결하기
장기 기억 vs. 작업 기억
작업 기억을 믿지 마라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①│ 기억해내기 학습법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②│ 적으면서 기억해내는 연습
KEY IDEAS

제2장 작업 기억이 학습 속도를 결정한다
작업 기억에는 한계가 있다
작업 기억의 차이가 학습 능력을 결정한다
장기 기억으로 작업 기억을 강화하는 법
개인의 학습 속도에 맞춘 차별화 교육
공부할 때 음악을 들어도 될까
수업 내용을 세분화하라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①│ 작업 기억 용량이 작은 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수업 전략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②│ 작업 기억 용랑이 작은 학생을 위한 필기 수업 요령
│수업 점검│ 짝지어 바로잡기
KEY IDEAS

제3장 서술적 경로 강화하는 법
능동적 학습에 대한 오해
서술적 학습 체계: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가장 빠른 방법
장기 기억 확장하는 법
수업 중 짧은 휴식으로 해마를 쉬게 하라
벼락치기 공부가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
좋은 교육의 모순
신체 운동의 중요성
이상적인 능동적 학습 비율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①│ 학생의 정신적 재충전을 돕는 간단한 활동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②│ 차례차례 대답하기
│수업 점검│ 생각하고 짝지어 이야기 나누기
KEY IDEAS

제2부 두뇌 발달에 맞춘 효과적 공부법

제4장 미루는 습관 고치기
미루기, 최대의 적
미룰 때 뇌에서 벌어지는 일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동기 부여 방법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①│ 포모도로 기법으로 미루는 습관 고치기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②│ 교실에서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방법
│수업 점검│ 어려운 과제 잘게 나누기
KEY IDEAS

제5장 두뇌의 진화 과정이 공부에 중요한 이유
평생 두뇌가 발달하는 과정
배우지 않아도 모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이유
어려운 자료일수록 교육자 주도 수업으로
교육자 주도 수업에서 학생 주도 수업으로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학생들을 계속 집중시키는 법
│수업 점검│ 직접 지도 수업 방법
KEY IDEAS

제6장 생각하지 않아도 답이 나오게 하는 법
서술적 경로 vs. 절차적 경로
서술적으로 시작해 절차적으로 마무리하라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이는 개념 습득법
절차적 기억을 강화하는 최고의 방법
설명할 수 있다고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서술적 학습과 절차적 학습을 혼합하라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①│ 그래픽 오거나이저를 활용해 스키마 구축하기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②│ 끼워 넣기 연습, 시간을 두고 반복하기 수업의 이유 설명하기
KEY IDEAS

제3부 뇌과학이 찾아낸 새로운 교육의 힘

제7장: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하는 법
절차적 학습의 힘을 형성하는 습관
생산적인 수업 분위기 만드는 법
뜻밖의 보상으로 도파민을 유발하라
반항하는 학생 다루는 법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수업 절차 가르치는 법: 번호대로 줄 서기
KEY IDEAS

제8장: 유대감을 기르는 협동 학습의 힘
학습에는 좋은 스트레스가 필요하다
사회 정서적 학습이 스트레스를 줄인다
사회적 기술을 기르며 스트레스 조절하는 법
│수업 점검│ 협동 학습 계획하기
KEY IDEAS

제9장: 효율적인 온라인 수업의 비밀
실시간 온라인 수업 vs. 녹화 영상 수업
멀티미디어 학습: 들으면서 볼 때 가장 잘 배운다
온라인 수업 체계 세우는 법
실시간 온라인 수업: 직접 지도와 가장 가까운 방법
녹화 영상 수업: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온라인 수업에서 주의를 집중시키는 법
학생의 평가와 참여 유도하기
실시간 온라인 수업과 녹화 영상 수업 혼합하기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①│ 온라인 수업 플랫폼에 빠르게 적응하는 법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②│ 비판적인 눈으로 TV, 동영상 보기
│교육자를 위한 수업 팁 ③│ 학생들이 동영상을 만들게 하자
│수업 점검│ 동영상 수업 만들기
KEY IDEAS

제10장: 탄탄한 수업 계획 세우는 법
경로 계획하기
여정 안내하기: 수업 차례 만들기
결승선에서
두뇌를 재구성하는 교육의 힘

마치며: 배우고 연결하기

부록 A: 협동 작업 중에 학생이 스스로를 지키는 법
부록 B: 교육자를 위한 점검 목록

감사의 말
미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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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00120200 370.15 -25-4 부산관 로비(1층 로비) 북큐레이션
(관내이용)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왜 똑같이 공부해도 성적이 다를까?”
뇌과학이 밝혀낸 ‘공부 잘하는 뇌’의 비밀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스티븐 핑커 강력 추천!
▸전 세계 500만 교육자가 선택한 최고의 학습법

학습 능력의 차이는 ‘타고난 머리’가 아닌 ‘뇌 사용법’의 차이다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초등학교 때는 잘했지만 중고등학교에서 성적이 하락하는 학생, 공부는 별로 안 하는데도 늘 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 이런 학습 능력의 차이는 ‘타고난 머리’가 아닌 ‘뇌 사용법’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을 뇌의 ‘장기 기억’에 저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학 포기자에서 공대 교수가 된 바버라 오클리를 비롯한 세계적 석학 3인이 뇌과학에 기반한 최적의 학습법을 제시한다.

◆ 세계적 석학 3인의 혁신적 학습법 대공개
��‘수포자’ → 뉴질랜드 1위 대학 공대 교수
��14년 현장 경험의 교육 전문가
��AI 석학이자 신경망 연구의 권위자

◆ 그들이 밝혀낸 “뇌과학 기반 학습의 핵심”
��작업 기억과 장기 기억을 활용한 최적의 학습 사이클
��음악을 들으며 공부해도 되는 학생 vs. 피해야 하는 학생의 차이
��벼락치기는 왜 효과가 없는가? 뇌가 선호하는 최적의 학습 타이밍
��ADHD 학생들을 위한 과학적 학습 전략
��온라인 수업에서 최고의 효과를 내는 방법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
더 효과적인 교수법을 찾는 현직 교사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강사, 교육 종사자
효율적인 학습법을 찾는 성인 학습자
뇌과학에 기반한 과학적 교육 방법을 알고 싶은 교육 연구자

뇌가 좋아하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
적게 공부하고 높은 성적을 얻는 아이들의 비밀

공부할 때는 다 아는 내용 같지만, 막상 시험지를 받으면 머릿속이 하얘진다. 책을 읽을 때는 제대로 이해하는 것 같아도 덮으면 남는 것이 없다.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뇌가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지 못한 채 공부했기 때문이다.
『교육의 뇌과학』은 뇌가 새로운 지식을 학습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뇌가 지식을 가장 잘 받아들이는 경로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학창 시절 ‘수포자’였으나 현재는 뉴질랜드 최고 대학인 오클랜드 대학교의 공대 교수가 된 바버라 오클리, 14년간의 현장 교육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베스 로고스키, 세계적인 신경망 연구자 테런스 세즈노스키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최적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공부법을 소개한다.
세계 최고 온라인 공개수업(MOOC) 사이트인 코세라(Cousera)에서 500만 조회수를 기록한 교육법 강의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교사와 학부모 등 교실과 가정을 가리지 않고 학생의 공부를 지도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두뇌 맞춤형 학습법을 알려준다.

왜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질까?
평생 가는 뇌의 저장고, 장기 기억을 활용하라!

갓난아기도 쉽게 배우는 모국어와 달리, 수학이나 과학 지식은 왜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익히기 어려울까? 그 해답은 우리 뇌의 진화 과정에 있다. 생존에 필수적이었던 의사소통 능력과 달리, 독서나 수학은 후천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뇌는 새로운 지식을 ‘작업 기억’으로 처리한 뒤 ‘장기 기억’에 저장한다. 하룻밤 벼락치기로도 좋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은 선천적으로 작업 기억 용량이 큰 경우다. 하지만 이런 학생들도 지식을 장기 기억에 저장하지 못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하락한다.
효과적인 학습의 관건은 작업 기억의 정보를 얼마나 잘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느냐에 있다. 저자들은 이를 위한 최적의 방법으로 ‘인출 연습’을 제시한다. 일반적으로 학습이란 지식을 머릿속에 ‘넣는’ 과정이라 생각하지만, 뇌과학적 관점에서는 오히려 배운 내용을 ‘끄집어내는’ 연습이 기억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기에 ‘끼워 넣기’와 ‘시간차 반복 학습’을 결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끼워 넣기는 서로 다른 주제의 문제들을 섞어 푸는 방식이고, 시간차 반복은 학습 간격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방식이다.
학습의 가장 큰 장애물인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방법도 알려준다. 과제를 단계별로 확인함으로써 지연 행동을 예방하는 ‘과제 세분화’ 교수법, 학습자가 실천할 수 있는 ‘포모도로 기법’이 이에 속한다.
또한 작업 기억 용량이 작아 학습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학생을 위한 효율적인 필기법, 장기 기억을 확장해 학습 속도를 높이는 구체적인 학습법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급변하는 교육 현장을 포착하여
뇌과학으로 밝혀낸 ‘배움의 기술’

오늘날 교육 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SNS 등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소가 늘어났고, 팬데믹을 계기로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었다. 학습용 동영상 시청이나 교육용 앱 활용도 필수가 되었다. 이처럼 자신의 학창 시절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학생들에게 적절한 조언을 하거나 올바른 지도 방향을 설정하기가 쉽지 않다.
『교육의 뇌과학』은 최신 교육 현장의 변화를 속속들이 분석하고, 뇌과학에 기반한 최적의 학생 지도 기술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온라인 수업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활용하면 대면 수업 못지 않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다양한 학습 앱을 적절히 이용하면 학생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도록 학습 계획을 세우고 장기간 유지할 수도 있다.
학생을 위한 효율적 학습법을 찾는 교사와 학부모뿐만 아니라, 혼자서 공부를 시작하려는 성인 학습자에게도 최고의 해답이 될 것이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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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 사람들은 장기 기억의 저장 용량이 제한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두뇌의 정보 저장 용량은 1,000조 바이트 정도다(1,000조는 0이 15개나 붙은 숫자다. 억만장자 100만 명이 가진 돈을 모두 합했다고 생각해보라). 전 세계 모든 해변과 사막의 모래알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두뇌에 저장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얼마나 많이 저장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정보를 어떻게 기억하고 끄집어내 활용하느냐다. 모든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실시간 음악 스트리밍 앱을 가지고 있는 상황과 비슷하다. 핵심은 원하는 노래를 찾는 일이다. 일생에는 10억 초가 있고, 두뇌에는 100조에 달하는 시냅스가 있다. 계산하면 초당 10만 개의 시냅스를 사용할 여유가 있다는 뜻이다.
_ 제1장 학생이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이유
[P. 59] 학생들은 공부 방법에 대해 자주 의문을 품는다. 공부할 때 음악을 듣지 말아야 한다는 충고를 자주 듣지만, 즐겁게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해도 좋은 성적을 얻는 학생도 있다. 누구는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해도 좋은 점수를 받는데, 왜 누구는 음악을 피해야만 할까?
최신 연구 결과로 그 수수께끼가 풀렸다. 음악이 공부에 끼치는 영향은 작업 기억 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작업 기억 용량이 작은 사람은 공부할 때 음악을 아예 듣지 않아야 좋다. 반면 작업 기억 용량이 큰 사람은 음악을 들으면서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 작업 기억 용량이 커서 더 쉽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학생이든 수학 공부를 할 때는 음악을 듣지 말아야 한다. 수학과 음악이 사용하는 두뇌 영역이 겹치기 때문이다. 참고로 ADHD가 있는 학생들에게는 백색 소음이나 음악이 도움이 되는 듯하다.
_제2장 작업 기억이 학습 속도를 결정한다
[P. 81] 신피질과 해마의 관계를 들여다보면, 수업 중 정신적으로 쉴 수 있는 짧은 ‘두뇌 휴식 시간’이 중요하다. 이 조용한 정신적 막간에 해마는 신피질에게 새로 배운 내용을 다시 속삭여준다. 해마가 신피질에게 속삭이면 그 내용을 반복해서 강화할 수 있고, 또한 해마는 색인 연결 고리를 천천히 제거할 수도 있다.
두뇌 휴식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두뇌는 밤에 잠을 자면서 8시간 동안 휴식하고, 이때 기억이 전체적으로 견고해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준비는 하루 중 잠깐잠깐 짧은 휴식 시간 동안에 이루어진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학습 후 15분 동안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면 휴식 없이 다음 과제로 넘어갔을 때보다 방금 배운 내용을 훨씬 더 잘 기억했다.
_제3장 서술적 경로 강화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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