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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다른 몸들을 위한 디자인
청구기호
 745.4-23-2
저자
 사라 헨드렌 지음
역자
 조은영 옮김
발행사항
 김영사

도서요약정보보기더보기

몸과 세상이 만나는 곳에 숨은 ‘표준’과 ‘정상’을 다시 생각해보고, ‘장애’라는 삶의 방식을 들여다보는 책. 가구와 도구, 부엌과 캠퍼스, 도시의 거리 등 인간이 만들고 사용하는 거의 모든 것은 몸과 세상 사이의 간격을 메우기 위한 보조기술이다. 그러나 몸과 세상 사이의 부적합이 장애로 여겨질 만큼 심각하지 않은 한, 우리는 구축된 일상 환경에 숨겨진 어떤 가정을 생각해보지 않는다. 이것들은 정말 모두를 위해 디자인된 것일까? 사이보그 팔에서 맞춤형 골판지 가구, 청각장애인 건축에 이르기까지 장애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그로부터 나온 아이디어와 혁신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사물과 환경을 다시 생각해보라고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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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들어가는 말: 누구를 위해 지어진 세계인가?
팔과 다리
의자

거리
시계
에필로그: 도움을 보이게 만들기

감사의 말

참고문헌
추천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