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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 포스트 AI 시대, 문화물리학자의 창의성 특강
청구기호
 502-24-29
저자
 박주용 지음
역자
 
발행사항
 동아시아(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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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과학의 도그마를 깨뜨린 현대과학의 탄생부터 변화를 받아들이고 편견을 넘어섰던 위대한 예술가들의 창작 노트까지 넘나들며 창의성의 본질을 파헤친다. 저자는 포스트 AI 시대에도 중요한 것은 인간의 창의성이라고 역설하며 미래를 여는 열쇠는 과학과 문화에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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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1장 미래를 달리는 모터사이클
멋진 신세계로 가는 길 [진화론과 미래]
우주가 음악이라면 과학은 영원한 미완성 악보 [도그마와 도전]
과거를 알려주는 단 한 줄의 공식 [베이지언과 예측]
카산드라의 저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확률과 믿음]
뉴턴의 이성이냐, 괴테의 감각이냐? [이성과 감각]
사람의 감정을 조립할 수 있을까? [환원주의와 편견]
모터사이클을 고치는 가장 빠른 방법 [고전과 낭만]

2장 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
무한을 기록하는 두 손가락 [디지털과 기록]
컴퓨터가 다빈치보다 잘 그리는 그림 [원근법과 계산기하학]
부분이 전체를 닮은 1.58차원의 존재들 [프랙털과 자연]
암흑의 시대에 빛의 그림을 꿈꾸다 [페르메이르와 혁신]
사람들을 지배하는 AI를 지배하는 인간 [AI와 창작]
비틀스의 마지막 싱글 [예술과 영원]
▶ K-콘텐츠가 우주로 날아가지 못하는 이유

3장 질서와 무질서 사이에서
혼돈의 모서리라는 가능성 [엔트로피와 창의성]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살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 [양자역학과 경계 넘기]
위대한 과학자가 내 삶에 말을 걸 때 [펜로즈와 호킹]
현대미술은 대체 왜 그럴까? [고정관념과 예술성]
큐브릭의 영화와 리게티의 음악이 만났을 때 [영화와 음악]
종말에 대처하는 예술적이고 과학적인 방법 [한계와 상상력]
▶ 무한한 우주에서 우아한 연결을 찾는 힘

4장 무엇이 사람의 말을 만드는가?
존재의 세 가지 물음표 [언어의 품격]
어제는 철학자, 오늘은 말하는 사용설명서? [AI와 인문학]
앨런 튜링도 풀지 못한 암호 [암호와 마음]
어느 날 AI가 내게 슬프다고 말했다 [대화와 창의성]
비트겐슈타인은 트위터를 하지 않는다 [언어와 침묵]
한마디 거짓말이 불러온 폭풍 [정보와 믿음]
우리가 같은 언어로 대화할 수 있다면 [미래와 언어]

5장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어느 젊은 과학도의 취향 저격 소개팅 [과학적 모델링]
인생을 바꾼 명경기 [연결망과 미식축구]
당신은 원숭이보다 9999점 더 창의적입니다 [새로움과 영향력]
내가 구름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과학용어와 일상어]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거울과 공감]

에필로그
우리는 별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