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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전투는 그 중요성으로 인해 다각도로 연구되어 왔다. 하지만 관련 자료와 현지 조사의 제한 등으로 전투사적 연구는 미진한 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일본 측 기록의 전거가 되는 「봉오동부근전투상보」의 의문점들을 살펴보고, 그를 바탕으로 봉오동전투의 현장을 복원하고자 하였다. 「봉오동부근전투상보」는 전사상자의 소속, 계급, 성명, 부상 부위까지 기록되어 있어, 신빙성 높은 자료로 평가되어 왔다. 하지만 주제별로 편성된 목차에 오류가 있고, 시간별로 일본군 병력 수 기록에 차이가 있으며, 사상자 현황에도 오류가 있다. 또 부상자 후송에 의문점이 남아 있으며, 일부 장교의 활동 부재도 확인되고 있다. 「봉오동부근전투상보」는 여러 차례 가필이 있었으며, 시간에 쫓겨 급히 정리된 문서로 파악된다. 봉오동전투 당시 독립군 주력부대는 봉오동 상촌의 삼차로를 기준으로 동산, 서산, 북산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었다. 일본군이 삼차로 일대에 들어서자, 독립군이 일제 사격을 가해 큰 피해를 입혔다. 독립군의 공격을 받은 야스카와 소좌는 당황했다가, 독립군 주력이 배치된 쪽이 아닌 남쪽 735고지를 향해 전진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일본군의 목표가 독립군 섬멸이라는 점에서 볼 때, ‘토벌’이나 ‘공격’ 명령이라 보기 어렵다. 일본군은 독립군의 매복 공격에 피해를 입고, 남쪽으로 철수를 감행했던 것이다. 「봉오동부근전투상보」에 보이는 야스카와 소좌의 명령서는 공격명령서가 아니라 퇴각명령서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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