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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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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인(航海人)의 필독서!
바다로 떠나는 당신, 이 책을 펼쳐라


해군 대령를 지내고 제대 이후에는 상선 무역선 선장 생활을 하며 삼십여 년을 바다와 함께 한 이종훈 선장이 항해 중인 모든 선박의 안전을 기원하며 쓴 책. 전 세계 50여 개국, 120여 개 도시를 다니며 인류에게 필요한 각종 자원의 보고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다에서 수고하는 전투함과 무역선 승조원들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바다는 어떤 곳일까? <15소년 표류기>에 나오는 것처럼 신비스러운 곳일까? 아니면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것처럼 고독과 죽음이 존재하는 곳일까? 바다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들을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막연한 상상과는 달리 실제로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이들은 시시각각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변동사항 속에 바다를 무엇이라 정의할 여유도 없이 살아간다. 바다와 싸워야만 살아남는 사람들, 또 그런 바다를 향해 젊은 패기와 희망을 품고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해 해군 소위를 지내고 제대 이후에는 상선 무역선 선장 생활을 하며 삼십여 년을 바다와 함께 한 이종훈 선장이 이 책 <바다아리랑>을 썼다.
<바다아리랑>은 파나마·수에즈 운하와 마젤란 해협을 건너 태평양·대서양과 인도양을 넘나들며 50여 개국, 120여 개 도시를 다닌 이선장의 항해일지이다. 인류에게 필요한 각종 자원의 보고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다에서 수고하는 전투함과 무역선 승조원들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더불어 독자들은 바다 항해뿐 아니라 세계 각 이국적인 도시풍경과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신 <로빈슨크루소>와 같은 새 시대의 항해 이야기. 2009년 첫 문을 열고 당신을 찾아간다.
항해인(航海人)을 꿈꾸는 이들의 필독서! 바다로 떠나는 당신은 바로 지금 이 책을 펼쳐라!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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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과 상선 간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국가소유인 군함은 주임무가 바다를 지키고 국위를 선양하는 군사활동인 데 비해 회사가 운영하는 상선은 영리를 추구하는 상업활동을 한다는 점이다.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증기선이 출현한 후 거의 100년이 지난 시기에 중유가 동력선의 원료로 대체되고 그로부터 반세기가 지난 1954년에 핵을 연료로 사용하는 노틸러스 잠수함이 출현하였다.

선원들은 맥줏집 ‘러브스토리(Love Story)’가 있는 브라질의 산토스 항을 좋아했는데 러브스토리에서 한국선원들의 인기는 동양선원 중에서도 맨 꼴찌였다. 선원들은 술집에서도 돈을 아껴 썼다.

넬슨 제독의 공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는 넬슨 제독 동상이 높이 46m의 석주 위에 서서 멀리 도버 해협을 응시하고 있었으며 처칠의 장례식과 찰스 황태자의 결혼식이 거행된 세인트 폴 대성당의 지하실에는 흰 대리석으로 만든 넬슨 제독의 묘와 붉은 대리석으로 만든 웰링턴 공작의 묘가 방 한가운데에 나란히 안치되어 있었다.

장비의 성능과 승조원들의 능력이 서로 다른 대형중고선, 신조선, 자동화선 등에 승선하여 생활하면서 장비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며 배는 타고 있는 승조원들을 닮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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