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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01. 딥블루레이크
이철원 바리스타
Barista | Coffee | Cafe | Behind Story
Barista’s Recipes 플랫화이트 | 드립커피
The Question : Coffee Beans
Writer’s Comments

02. 아이덴티티 커피 랩
윤원균ㆍ염선영 바리스타
Barista & P?tissier | Coffee & Dessert | Cafe | Behind Story
Barista’s Recipes 브루잉 커피 | 스트로베리 마스카르포네 무스
The Question Home Cafe
Writer’s Comments

03. 바스크
백관호ㆍ이지영 바리스타
Barista | Coffee | Cafe | Behind Story
Barista’s Recipes 바스크 브루잉 | 비엔나 커피
The Question Costomer Manners
Writer’s Comments

04. 빈프로젝트 커피 로스터스
장현우 바리스타
Barista | Coffee | Cafe | Behind Story
Barista’s Recipes 카페라떼 | 빈프로젝트 스타일 필터커피
The Question Tasty Coffee
Writer’s Comments

05. 그린마일
최창해 바리스타
Barista | Coffee | Cafe | Behind Story
Barista’s Recipes 코코넛 라떼 | 방콕 소다
The Question Coffee farm
Writer’s Comments

06. 크라우드 커피 로스터스
김태원 바리스타
Barista | Coffee | Cafe | Behind Story
Barista’s Recipes 쇼콜라 카푸치노 | 케멕스 드립커피
The Question Specialty Coffee
Writer’s Comments

07. 카페톤
김주현 바리스타
Barista & Dessert maker | Coffee & Dessert | Cafe | Behind Story
Barista’s Recipes 애프터 | 너츠 크랜베리 스콘
The Question Desserts
Writer’s Comments

08. 펠트
김영현ㆍ송대웅 바리스타
Barista | Coffee | Cafe Behind Story
Barista’s Recipes 에스프레소 | 라떼
The Question Communication
Writer’s Comments

09. 메쉬
김기훈ㆍ김현섭 바리스타
Barista | Coffee | Cafe | Behind Story
Barista’s Recipes 홀리데이 모카 | 카페 봄본
The Question Coffee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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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롼스
김필훈ㆍ배만준 바리스타
Barista | Coffee | Cafe | Behind Story
Barista’s Recipes 슈거라떼 | 커피젤리
The Question Music
Writer’s Comments

11. 써밋컬처
신종철 바리스타
Barista | Coffee | Cafe | Behind Story
Barista’s Recipes 카푸치노 | 파라마운트
The Question Design
Writer’s Comments

12. 무슈부부 커피 스탠드
권오현 바리스타
Barista | Coffee | Cafe | Behind Story
Barista’s Recipes 아이리시 커피 | 진저밀크
The Question Espresso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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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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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549728 663.93 -19-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549729 663.93 -19-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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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드는 삶 짓는 사람 ‘메이드 바이’
바리스타의 이야기와 레시피를 한 권으로 만난다!

12곳의 카페, 12명의 바리스타
묵묵하게 진심으로 커피를 내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딥블루레이크, 아이덴티티 커피 랩, 바스크, 빈프로젝트 커피 로스터스, 그린마일, 크라우드 커피 로스터스, 카페톤, 펠트, 메쉬, 롼스, 써밋컬처, 무슈부부 커피 스탠드… 12곳의 카페, 12명의 바리스타. 그들의 ‘먹고 사는’ 이야기.
이 책에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 자기만의 가게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봐야 할 진솔하고 따뜻한 삶의 풍경이 담겨 있다.

◇ 향긋한 커피 향기, 편안한 공간, 잔잔한 음악…
카페란? 커피란? 바리스타란?

카페는 이제 삶에서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공간이 되었다. 친구를 만날 때, 업무 미팅이 있을 때, 그냥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카페를 찾아간다. 길마다 골목마다 수많은 카페들이 있고, 생겼다가 사라지기도 한다. 우리는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편안한 공간을 누리며 카페 그 자체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진심으로 바란다. “이 카페가 절대 없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편안한 공간과 맛있는 커피를 우리에게 전해주는 바리스타. 항상 커피 스테이션 안쪽에서 묵묵히 커피를 내려주는 모습으로만 만나던 바리스타의 이야기를 조금 더 가까이서 진솔하게 듣는다. 그들은 어떤 고민을 거쳐 지금의 카페를 꾸려냈을까?

◇ 집에서도 마실 수 있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들!
좋아하는 카페의 음료를 내 손으로 만들어본다

그 맛을 그대로 내기야 어렵겠지만, 좋아하는 카페의 음료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인지! 12곳의 카페 중 9곳의 카페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판매하고 있다. 나머지 3곳은 각 바리스타가 추구하는 맛을 잘 구현해낸 원두를 구매해서 커피를 내리는데, 카페톤은 리이슈, 롼스는 나무사이로, 무슈부부는 왕창상회의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취향의 맞는 카페를 찾았다면 그곳의 원두 혹은 그곳이 사용하는 원두를 구매해, 이 책의 레시피대로 내려보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카페에 찾아가 커피를 주문하고 가볍게 질문을 던지는 것도 좋은 방법! 각 카페에서 진행하는 퍼블릭 커핑 일정도 참고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손으로 만드는 삶, 짓는 사람 <메이드 바이>
손끝에서 시작되는 마음을 모아 삶을 짓습니다

손으로 직접 삶을 짓는 사람들이 있다. 정리하고 만들고 다듬고, 묵직하게 그 자리에서 손을 움직이는 사람들. 손으로 만드는 것은 가장 솔직하고 진솔한 노동이다. 미호의 <메이드 바이> 시리즈에서는 손으로 만드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 직접 삶을 지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손끝에서 시작되는 그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삶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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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 “한 마디로, 커피는 음식이라서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맛이 달라집니다. 정직한 재료로 제대로 로스팅해서 고객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내놓는 것이 저의 목표예요. 바리스타, 로스터라면 누구나 하는 그 생각이랑 똑같죠.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커피가 가진 다채로운 맛들을 알아갈 거예요. 단순히 잠을 깨우기 위한 음료가 아닌, 더 풍부한 이야기를 가졌다는 사실을 말이죠.”
[P. 58] 카페의 컨셉이 중요해진 요즘. 새로 카페를 오픈하는 오너라면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백관호, 이지영 바리스타는 이곳에 오는 모든 사람이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커피와 디저트를 완벽하게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감 어린 슬로건을 늘 되새기고 있다. 바로, ‘Make a small, good thing.’이란 아기자기한 문구. 미국 소설가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의 영문 제목에서 따왔다. 아들을 잃은 부부가 시나몬롤 빵을 먹으며 위로를 받는다는 이야기인데, 누구라도 바스크에 있는 동안 만큼은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카페 이름도 햇볕을 쬐고 온기를 누린다는 의미를 가진 ‘BASK’로 정했다.
[P. 109] 잘 다니던 회사를 나와 스타벅스 파트타이머로 취직한 그는 카페 창업을 위한 캐시플로우를 비롯해 자질구레한 카페의 일들을 기초부터 습득했다. 바리스타 학원에 등록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웠고 유명한 개인 카페의 오너들을 만나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을 통해 바리스타로서의 경력을 쌓아갔다. 본질을 모르면 그 분야의 일을 완벽히 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커피의 본질을 알기 위해 부단히 애썼던 시간들. 마침내 경리단길에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커피를 만들고 공급하기 위한 크라우드 커피 로스터스 1호점을 오픈했다. 이후 낮에는 손님을 맞이하고 밤에는 지하실에서 생두를 볶으며 묵묵히 자신의 결정에 최선을 다한 지 어느덧 9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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