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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코로나19 개요
- 질병과 역사
-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삶의 변화

Chapter 1. COMMERCE - 소비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01. 온라인 구매 증가
02. 배송의 진화
03. 옴니 채널 형태로의 매장 전환 가속화
04. 위기의 공유 경제, 뜨는 구독 경제
05. 언택트로 변신을 꾀하는 소상공인
06. 체험형 매장의 역습

Chapter 2. DINNING - 주방의 부활
01. 홈쿡과 홈다이닝의 증가
02. 밀레니얼의 홈쿡 솔루션
03. 짧아지는 푸드 마일즈
04. 대체육의 기회
05.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Chapter 3. CULTURE & LEISURE -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다
01. 실감나게 즐기는 온라인 문화생활
02. 다중이용시설의 새로운 기준
03. 컨텐츠 산업으로 변모한 여행 산업
04. 홈 루덴스 전성시대
05. 제 2의 삶, 메타버스

Chapter 4. WORK & EDU - 업무와 교육의 혁신, 뉴노멀이 다가오다
01. 시스템의 변화 : 재택근무 / 원격 교육 확산
02. 역할의 변화 : 선생님 및 팀 관리자의 역할 변화
03. 공간의 변화 : 전통적 학교와 사무실의 탈피

에필로그
- POST COVID-19, 디자이너의 상상
- 코로나19 관련 도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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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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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적응하는 법

예고도 없이 찾아와 사회, 경제, 문화를 포함한 생활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는 코로나 19!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Untact)' 문화는
이미 새로운 가치 표준 (뉴 노멀, New Normal)으로 우리 삶에 자리 잡고 있다.

우리는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개인은 어떤 삶의 태도로 변화에 적응하며, 기업은 어떤 미래에 대비해야 하는가?

디지털 전환의 진화 단계 속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퍼지던 언택트 문화는,
코로나19로 인한 타인과의 대면 혹은 접촉 자체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이 촉매제가 되어 급진적으로 전파되는 국면을 맞이하였다.

언택트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것을 요구하는 환경적 흐름 속에서,
일부는 이에 환호하고, 일부는 기존 일상과 변화 사이의 갭에 발 맞추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언택트 문화가 수반하는 변화와 원래의 일상을 유지하고자 하는 관성 사이의 어딘가에 새로운 가치와 기회가 있을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디브리프 2권에서는 소비(Commerce), 식문화(Dining), 문화 및 레저(Culture & Leisure) 그리고 업무와 교육(Work & Edu), 4개의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분석해 보았다. 각 분야에 스며든 언택트 트렌드와, 그 이면에서 혹은 반작용으로 발생하는 소비자 추구 가치에 대해 다양한 사례 분석과 함께 다루고 있다.

우리의 삶을 뒤흔들고 있는 강도높은 불확실성을 확실성으로 바꾸어 줄 라이프 트렌드 가이드 북!

흑사병이 중세 봉건 시대로부터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문명 시대를 열었던 것처럼,
질병, 특히 전염병은 이를 경험한 동시대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각인을 남긴다.
세계적으로 천만 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사람 간의 상호작용 같은 기존의 가치 보다 물리적 거리두기가 중요 과제로 요구되는 현실에,
MZ세대와 일부 품목에 한정되었던 언택트 서비스 트렌드는 진입 장벽이 높을 것으로 여겨졌던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19가 다소 먼 미래일 것으로 예상되던 언택트 시대를 앞당긴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우리 삶의 방식 가운데 어떤 것이 여전히 남아 있고, 어떤 것이 새롭게 변화될 것인가?
전염병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사람들은 기존 일상의 관성과 항상성을 유지하기를 원한다.
결국 우리는 매일 먹고, 돈 벌고, 소비하고, 배우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인 것이다.
언택트가 필요한 사회에서 컨택트해야 살아갈 수 있는 우리의 모습이 결국에는 미래를 예측하는 단서가 될 것이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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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68] “100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옷을 지어 입었다.
20년 뒤면 사람들은 음식을 직접 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2019년 05월 21일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와의 인터뷰에서 미디어 회사 ‘내스퍼스(Naspers Limited)’의 CEO(Chief Executive Officer, 최고경영자)인 밥 반디크(Bob van Dijk)가 한 말이다. 코로나19 이전 식품 산업의 트렌드는 ‘주방이 사라진다’ 였다. 배달음식과 가정 간편식 등의 성장으로 인해 사람들이 점점 집에서 요리를 하지는 않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람들이 강제 ‘집콕’을 하게 되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주방을 찾고 요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지난 30년 동안 존재했던 3번의 불황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불황의 순간마다 소비자들은 집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먹는 것을 선호했다는 것이다.
[P. 110]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사용이 제한되고 문화예술 분야가 큰 타격을 입으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단순히 온라인 중심(In Real Life)의 콘텐츠에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 현실 콘텐츠(Un Real Life)로 시공간을 초월한 콘텐츠가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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