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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_좋아하는 영화를 물으신다면

Part 1. 영화가 위로가 되는 순간
인생 영화를 물으신다면
내가 생각하는 영화를 사랑하는 방법
언제 가장 행복해요?
775분짜리 긴 영화를 보는 까닭

Part 2. 유튜버 김시선의 하루 모음
700편 넘는 영화를 기록하는 방법
넷플릭스의 기억 : 아이패드보다 포스터에 매수당했다
주인공은 장동건으로 선택했다
뿅망치를 들고 인터뷰를 해볼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만난 이야기

Part 3. 영화는 사람입니다
극장에는 항상 상훈이 형이 있다
극장 옥상에 애플민트 키우는 휘병
영화 티켓을 찢는 영국 영화관 이야기 (feat. 영국 정보통 세일이)
대박 영화 말고 인생 영화가 체질, 박 대표 아저씨

Part 4. 하드보일드 세계에서 영화로 살아남기
수상보다 시상이 더 어려운 국내 최초의 망작영화제
내가 별점을 싫어하는 이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척하는 사람
지난 공포 영화에 대한 인사, 굿바이 마이클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지

Part 5. 시선이 머무르는 곳
시라고 항상 운을 맞출 필욘 없어, 그냥 창조적이면 돼
당신의 영화를 만들면, 당신은 반드시 주인공일 수밖에 없다
마음에도 근육이 필요하다
공포를 팝니다
할아버지가 남긴 인생의 한 장면
유언장에 당신 이름은 없어

Part 6. 네버 엔딩 영화 생활
29초 영화 시대가 오고 있다
유튜브 다음은 어떤 세상이 올까
코로나 19가 만든 끔찍하지만 설레는 영화 풍경

# 에필로그 _내 꿈은 영화 잘 아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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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모두의 하루는 영화를 닮아 있다”
구독자 100만 유튜버 김시선의 디렉터스컷 미공개 일상

유튜브 100만 구독자의 영원한 영화 친구

반전 없는 것이 반전인 김시선의 일상 속
정주행하고픈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았다!


혹시 영화가 끝났는데도 좀처럼 의자를 떠나지 못한 경험이 있는가? 있다면, 김시선의 일상에 매우 공감하게 될지도. 『오늘의 시선』은 영화 채널 ‘김시선’으로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영화 친구)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김시선의 첫 에세이다. 땅끝마을 해남의 작은 영화관, 비디오 대여점에서부터 시작된 영화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여러 사람과 영화를 나눌 수 있게 된 오늘에 이르기까지. 영화로 가득한 그의 모든 순간 중, 방콕하며 정주행하고 싶은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았다.

하루에 5편, 1년이면 700편의 영화와 함께하는 김시선의 하루는 말할 것도 없이 영화로 빼곡하다. 유튜브 채널 영상 준비, 팟캐스트 방송 준비, 라디오 게스트, 무비 토크 참석, 넷플릭스.왓챠 작품 리뷰, 모더레이터, GV 진행, 각종 영화제 참석, 인터뷰 등 김시선의 영화 생활을 고스란히 담는 동시에 사람을 대하는 시선, 세상을 대하는 시선,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선 등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다채로운 순간을 책에 담았다.

취미, 특기, 직업 모두가 영화 보기인
프로 영화 덕후 김시선의
영화와 함께하는 웃픈 일상


“나는 사랑하려면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영어는 단어를 암기하고, 수학은 공식을 외운다. 그런데 모든 것이 수치화되는 시대에, 문제집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시대에, 안타깝게도 ‘영화’는 문제집은커녕 교과서조차 없었다.”

영화를 추천받고 싶을 때, 영화를 더 잘 알고 싶을 때, 영화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영화 친구 김시선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3종 세트. ‘언제부터 영화를 좋아했는지.’ ‘어떻게 영화를 좋아하게 됐는지.’ ‘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지.’ 사람들이 아무리 물어도 김시선의 답은 두루뭉술할 뿐이다. “그저 우연히 사랑해서, 그냥 계속 사랑하고 있고, 아마도 사랑하는 것이 확실하다”는 말이 전부. 왜냐하면 그에게 중요한 것은 ‘언제, 어떻게, 얼마나’가 아니라 여전히 영화를 사랑하는 ‘지금’이기 때문이다. 마음껏 영화를 볼 수 있는 오늘이 가장 행복한 그의 일상은 무언가를 최대치로 사랑해본 사람만 보여줄 수 있는 진심이 가득하고, 그래서 ‘오늘의 시선’은 사랑하는 일이 두려운 이들에게 용기와 확신을 준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피할 수 없는 힘든 순간에 힘을 주는 ‘영화가 위로가 되는 순간’, 유튜버로서 일로 만난 일들을 담은 ‘유튜버 김시선의 하루 모음’, 시선만큼이나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는 사람입니다‘, 영화를 둘러싼 세상에 대한 시선 ’하드보일드 세계에서 영화로 살아남기‘, 마음과 특별한 추억에 대한 이야기 ’시선이 머무르는 곳‘, 쭉 계속될 영화 관련 이야기 ’네버 엔딩 영화 생활‘까지.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 친구들과 친근하게 수다를 떨던 김시선과 또 다른 꾸밈없이 솔직한 김시선의 오늘을 만날 수 있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P. 49] 하루에 2편, 일주일에 10편, 1년이면 700편이 넘는다. 영화를 안 보는 날도 있지만, 하루에 5편을 볼 때도 있다. 일 때문에 봐야 하는 영화, 보고 싶어서 보는 영화, 오늘만 상영해주는 영화 기타 등등. 게다가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가 대거 등장함에 따라, 봐야 할 영화는 셀 수 없이 많아진다. 거기에 영화감독들이 연출 혹은 참여한 드라마까지 챙겨 보려면 잠자고 먹는 시간 외에는 거의 영상만 봐야 한다.
_<700편 넘는 영화를 기록하는 방법>
[P. 59] 어느 하나만 마음에 들어도 구독 취소는 하지 않는다는 팀장님의 말처럼, 우리 모두 둘 중 하나를 마음에 들어 했다. 누구는 아이패드가 생겼다고 좋아했고, 누구는 둘 다 마음에 들어 했다. 나는 아이패드도 좋지만 <하우스 오브 카드> 포스터 액자가 참 마음에 들었다. 그 큰 액자를 들고 지하철을 타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내 마음이 흡족했다. 마치 세상 사람들에게 내 취향을 자랑하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나는 넷플릭스에 매수됐다. 지금까지도.
_<넷플릭스의 기억 : 아이패드보다 포스터에 매수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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