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다시 떠난 여행 : 펜 드로잉과 수채화로 떠나는 여행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795507
910.41 -21-1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795508
910.41 -21-1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025032
910.41 -21-12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여행지들을 그림으로 그리다 보면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까지도 더 자세히 볼 수 있고 느끼게 된다. 그림을 그리면서 여행 당시 느낌이나 감정이 고스란히 떠올라 마치 다시 한번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 그림은 여행을 추억하는 또 한 가지 좋은 방법이다. -서문 중에서
우리가 여행의 기억을 남기는 방법은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사진으로 남기고, 돌아와 지난 사진을 들춰보며 여행을 추억한다.
여기에 또 한 가지 방법을 추가한다면 다녀왔던 여행지를 그림으로 그려 보는 것이다. 저자는 다녀온 여행지를 그림으로 그리면서 여행 당시에는 힘들고 지쳐서 무심히 보고 지나쳤던 풍경과 유적들에도 더 애정이 생겼다고 한다.
소심하고 겁이 많은 나는 여행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려서부터 꼭 실제로 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특히 오래된 유적들에 관심이 많아 그런 볼거리들이 많은 나라를 주로 여행했다. -서문 중에서
저자는 오래된 유적을 특히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 실린 여행지들도 터키, 스페인, 이집트, 그리스,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인도 등 하나같이 오래된 유적들이 많은 나라다. 여행지 그림 중에서도 오래된 유적들을 펜 드로잉으로 특히 정교하게 묘사했다. 좋아하는 만큼 애정과 정성이 들어갔음을 엿볼 수 있다.
겁 많고 소심한 부부가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한 첫 터키 배낭여행의 경험부터 낙타에 깔리거나 소매치기를 당하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다녀온 나라들에 대한 편견 없는 시선과 애정도 느껴진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지난 여행 사진을 뒤적여 그리면서 여행의 추억을 떠올려 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