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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출근하는 여행자

① 다시 찾고 싶은 싱가포르
서른이 되기 전에 떠난 내 생애 첫 해외여행

#의욕만 앞섰던 첫날
#평화롭고 고요한 섬
#눈치 보지 말고 1인 1크랩
#아시아 3대 클럽 염탐기
#준비했는데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았던 여행

② 내 생애 첫 유럽, 예테보리
스웨덴, 어디까지 가봤니?

#우리 피카(FIKA) 할까?
#꿈의 직장
#한국사람 망신은 내가 다 시켰네
#스웨덴의 밤은 위험하지 않다?
#세상 가장 조용한 크리스마스이브
#우산은 넣어둬!
#스웨덴의 새해맞이
#지금까지 이런 교회는 없었다
#여행자의 본능
#박물관은 재미있다 1

③ 세 남자의 너무 뻔한 도쿄
왕초보여행자 세 머스마들의 우정여행

#어른이의 꿈
#도쿄, 뉴욕, 파리, 부산 찍고
#타워 원정대

④ 출장과 여행 사이, 빈
미생들의 빈 출장여행

#비엔나 커피를 찾습니다
#박물관은 재미있다 2
#요놈들을 확! 그냥

⑤ 이탈리아 전국일주
자발적 백수의 충동적 패키지 여행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에는 있고, 통영에는 없는 것
+비운의 도시, 폼페이
+돌아오라 소렌토로, 제발!
Just look around 카프리섬
#이탈리아 심장부
+로마 도장깨기
Just look around 바티칸
#이탈리아 북부
+쇼핑에 대처하는 나만의 방법
Just look around 모나코
+1시간 만에 끝나버린 니스 여행
+더 늦기 전에 와야 할 곳
Just look around 베로나
+미남미녀 주의보

⑥ 야들아! 방콕가자!
환갑 엄마와 다 큰 두 아들의 추석 특선 가족여행

#눈이 부시다
#엄마의 웃음
#사람냄새 안 나는 시장
#깨어난 주부 9단의 본능
#왓치 아웃! 기찻길은 위험해
#대화가 필요해

⑦ 나 혼자 유럽간다! 1
폴란드엔 왜 갔어?

#스파시바 아나스타샤
#참을 인(忍)자 세 번 끝에 도착한 숙소
#폴란드에서 만난 형제들
#터.친.소(터키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한 실화
Just look around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⑧ 나 혼자 유럽간다! 2
누가 바르샤바 별로래!?

#요상한 달리기
Just look around 문화과학궁전
#혼밥 마스터
#여인의 향기
#바르샤바에서 쇼팽 찾기
Just look around 와지엔키 공원
#1944년 8월 1일

⑨ 팔라완 원정대를 모집합니다
도시 여행자의 대자연 휴양 여행

#역대 최장거리 여정
#침입자
#내 생애 첫 스노클링
Just look around 스몰 라군 & 빅 라군

⑩ 친구따라 하노이
하노이 새댁 투어

#쌀국수는 이제 그만
#흥정의 민족
#말 걸지 마라! 놔! 놓으라고!!!
#몰래 온 청년의 최후
#기찻길에서 찍어야 할 것은 기차가 아니었다
#땅 위의 하롱베이

[에필로그] 랜선 여행으로 끝나버린 여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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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00037367 910.41 -21-19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우당탕탕
잠들어 있는 여행세포를 깨워줄 밀레니얼 직딩의 여행 에피소드


여행하기 위해 출근하는 10년 차 직딩의 12개국 21개 도시에서의 여행썰이다. 여행 중 특별한 날도 있었고 오히려 일상보다 더 평범한 날도 있었다. 그중 기억에 남는 썰들을 모아 모아 꾹꾹 눌러 담았다. 잘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고 다녀온 나홀로 세계일주 같은 거창한 여행이 아닌, 직장생활을 하며 다녀온 우리네들의 일상 같은 여행기이기에 자연스러운 공감을 이끌어낸다. 여행 중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에피소드지만 코로나로 인해 이제는 그마저 특별한 경험이 되어버린 지금, 오랜 언택트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소소한 위로와 웃음을 전해 주는 동시에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그날의 추억을 끄집어내 겨울잠에 빠진 여행세포를 깨워줄 것이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어느 날 SNS에 올린 여행 사진과 글을 보고 한 친구 녀석이 오랜만에 댓글을 달았다.
“너 뭐 하는 얘냐? 직장인이냐? 여행가냐?”
아마 친구 녀석은 별생각 없이 단 댓글이었겠지만 나에겐 묵직하게 다가왔다. 나는 누구인가? 대댓글을 다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나? 출근하는 여행자.”
- '프롤로그 | 출근하는 여행자' 중에서
대학시절부터 벼르고 벼르고 또 별러왔던 해외여행을 드디어 떠나게 됐다. 서른을 3개월 앞둔 29.7살에. 나와 술만 마시면 떠나자는 말이 입버릇처럼 나왔던 대학 친구 석현이도 합류했다. 석현이 역시 해외는 처음. 서울 촌놈 둘이서 싱가포르에 가기로 했다. 포털사이트에 ‘초보 해외여행’이라 검색하니 안전한 치안, 깨끗한 도시, 편리한 교통, 많은 볼거리가 있어 초보도 여행하기 좋은 해외 TOP5에 랭크되어 있었다. 해외여행이 처음인지라 항공권과 숙소 알아보는 것도 익숙하지 않은 우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에어텔 자유여행 상품을 선택했다.
띵동!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며칠 후, 여행 키트가 도착했다. 키트를 받으니 정말로 해외여행이라는 걸 가보는구나 실감이 났다. 그렇게 설렘 고문을 받으며 떠나는 날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단군 할아버지가 우리나라를 세운 날, 우린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 ‘서른이 되기 전에 떠난 내 생애 첫 해외여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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