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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분명히 신혼여행 이라고 했다.
01.신혼여행 대신 봉사를 오긴 왔는데요
인도는 나와 맞지 않아
자말의 일기: 나에겐 비장의 카드가 있지
드디어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몰디브에서 벗어나고 싶어
자말의 일기: 차라리 아프리카
낯설지만 설레는 땅
고작 계란판 하나로 일그러진 우정
나의 아픔을 보듬어주다
자말의 일기: 드디어 아내가 돌아왔다.

02. 진정한 나눔은 지금부터
시멘트 바닥에 복습하는 아이들
기적의 700만원
우리만의 화장실 준공식
아프리카에서 춤을
판자촌 방 한 칸에서 이런 일이?
공동묘지와 놀이터가 공존하는 곳
쓰레기가 예술 작품이 되는 순간
첫 가출이 아프리카라니
아프리카에 울려 퍼진 태권도 기합 소리
잊지못할 마마 루시 그리고 치티 아저씨
탄자니아 관광청장님의 러브콜

03. 그래도 놀 땐 놀아야지!
여행 하이라이트
히말라야에서 욕 방언이 터졌다
유부녀의 인도 발리우드 오디션 도전기
오디션을 보기 위해 뭄바이로 날아가다
클래스의 도시에서 K-POP 버스킹

04. 하다보니 좋아지네요
해발 4,000m에 위치한 야나오까 마을
결국 산소마스크
세뇨리따 사만다, 내일도 올거죠?
미안해 오늘이 마지막 날이야
새로운 세상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세계 일주 중 해외봉사 어떻게 할 수 있을까

05. 여행이 끝나고 그와 그녀의 이야기
조금 이상한 남자
자말의 일기: 운명 같은 그녀
반지 대신 세계일주
자말의 일기: 하나 보단 둘
세계여행 후 아내는 달라졌을까?
자말의 일기: 아무도 모르는 체크아웃 시간
여행이 가져다준 선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에필로그: 두 사람, 지금은 어떻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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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834312 910.41 -22-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834313 910.41 -22-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048794 910.41 -22-1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아무리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도
아프리카에서 화장실을 지을 줄을 몰랐는데요!’
대기업 퇴사 남편과 KBS 리포터 출신 아내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혼봉사!
355일 동안 28개국을 돌며 아프리카와 남미 그리고 인도에서 첫날밤을 뜨겁게 달궜다!

▶“화제와 감동을 몰고 다니는 두잇부부, 아직도 안 만나보셨나요?”

유튜브 누적 조회수 520만 화제의 부부! 유럽에서 송가인 노래 버스킹을 하고, 인도 발리우드 오디션을 보기 위해 뭄바이로 날아가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프리카에서 화장실을 짓는 심상치 않은 부부가 등장했다. 그 외 아프리카 밤중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모자를 만들어 펀딩하고, 장남감 대신 쓰레기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장남감 만들기 대회’등 다양한 두잇부부만의 봉사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모두가 놀란 대책 없는 신혼봉사 이야기로 강호동 캠핑 예능 ‘골라 자봐’ 신혼부부로 출연, EBS ‘최수진의 모닝스페셜’ 여행 코너 진행, MBN 집시맨 ‘긍정부부’편 출연했다. 이제 두잇부부를 책으로 만나볼 차례! 인생 멘토 김미경 학장과 방송인 도경완 그리고 박상미 작가, 장동선 뇌과학 박사, 오종철 소통테이너의 마음을 움직인 두잇부부의 울다가 웃기는 신혼 봉사 이야기가 시작된다. 『분명히 신혼여행이라고 했다』 책의 수익금 일부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눈물 쏙 빼게 재밌는 여행 책도 읽고 기부도 하는 선한 영향력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두잇부부를 응원하는 선한 추천사들이 모였다!”

“뜨겁게 사랑하고 뜨겁게 성장하라” - 김미경 학장
“선한 영향력에 모두가 함께 하길 바란다” - 방송인 도경완
“여행책이 아닌 찐 인생책!” -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
“꼭 읽어보길 권한다.” -장동선 뇌과학 박사
“앞으로의 이 부부의 여행이 기대된다” - 소통테이너 오종철

◆ 두잇부부 신혼 봉사 요약보기

-인도 고아원 봉사
-탄자니아 ‘하쿠나마타타’ 후원금 프로젝트
-화장실 건축, 공책과 선물 및 식료품 전달
-아프리카 교통사고 방지 ‘LIGHT IN HAT’ 모자 프로젝트
-쿤두치 마을 아이들을 위한 ‘재활용 크리에이티브 장남감 대회’
-아프리카 공립학교 ‘BE CURIOUS DO IT’ 특강
-남미 페루 ‘티카리 학교’ 봉사
-탄자니아 관광청 초청
-MBN 집시맨 ‘초긍정 부부의 신혼여행’ 편에 출연
-EBS 라디오 ‘최수진 모닝스페셜’ 여행 코너 고정 게스트
-강호동의 ‘호동 ´S 캠핑존 골라자봐’ 생존의 그 신혼부부 편 출연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P. 13] 사람들은 말한다. “두잇부부 정말 대단하다고.” 그러나 솔직히 고백하자면 착해지려고 노력하다가 오히려 욕이 늘었고, 결국 참다참다 아프리카에서 가출까지 했다. 화려한 맥시멈리스트 삶을 포기하고 온전히 다 내려놓을 때까지 지구 밑바닥으로 추락했었다. 마음은 잘 해내고 싶은데 환경과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뜻대로 되지 않던 순간이 많았다. 그렇게 계속 실패하고 좌절하면서 남편과 함께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 1년간의 신혼 봉사를 통해 우리 부부가 실제로 느끼고 깨달은 모든 것들을 이 책에 솔직하게 담았다.
[P. 26] 덥고 습한 날씨에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냄새나는 아이들, 처음 아이들을 만나면 와락 껴안아 줄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나도 모르게 멈칫 멈춰 섰다. 표정은 굳어졌고 말문이 턱 막혀버렸다. 봉사 시간이 시작되면 계속 시계만 봤다. 아이들을 예뻐해야 하는데 냄새가 자꾸 거슬렸고 때 묻은 손이 신경 쓰였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가슴에 묵혀둔 말을 꺼냈다. “여보, 나 집에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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