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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_ 다른 아메리카 여행서보다 생생한 여행정보로 큰 감동을 준 책!
프롤로그 Prologue _ 아메리카 전 지역 국가들을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Part 1. 북아메리카 North America

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
ㆍ 미국 서부(Western United States)
ㆍ 알래스카(Alaska)
캐나다(Canada)

Part 2. 중앙아메리카 Central America

자메이카(Jamaica)
그랜드 케이맨(Grand Cayman)
쿠바(Cuba)
멕시코(Mexico)
벨리즈(Belize)
과테말라(Guatemala)
온두라스(Honduras)
엘살바도르(El Salvador)
니카라과(Nicaragua)
코스타리카(Costa Rica)
파나마(Panama)

Part 3. 남아메리카 1 South America 1

칠레(Chile)
아르헨티나(Argentina)
브라질(Brazil)
페루(Peru)

Part 4. 남아메리카 2 South America 2

베네수엘라(Bolivarian Republic of Venezuela)
콜롬비아(Colombia)
에콰도르(Ecuador)
볼리비아(Bolivia)
우루과이(Uruguay)
파라과이(Paraguay)

Part 5. 카리브해 섬나라 Caribbean Sea Island Country

가이아나(Guyana)
수리남(Republic of Suriname)
트리니다드 토바고(Trinidad and Tobago)
그레나다(Grenada)
바베이도스(Barbados)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Saint Vincent and the Grenadines)
세인트루시아(Saint Lucia)
도미니카연방(Commonwealth of Dominica)
앤티가 바부다(Antigua and Barbuda)
세인트키츠네비스(Saint Kitts and Nevis)
도미니카공화국(Dominican Republic)
아이티(Haiti)
바하마(Bahamas)

Part 6. 아메리카 최남단 파타고니아 Patagonia

파타고니아(Patagonia)
ㆍ 칠레지역 파타고니아
ㆍ 아르헨티나지역 파타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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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00045844 910.41 -22-4 v.2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팬데믹 상황, ‘책으로 만나는 아메리카여행’을 떠나자!

책으로 만나는 아메리카 여행서. ‘넓은 세상 가슴에 안고 떠난 박원용의 세계여행 아메리카편’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2》는 아메리카 36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자의 눈을 통해 각국의 역사와 정치, 문화, 예술 그리고 아메리카인들의 생활상까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북아메리카 최북단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부터 중앙아메리카 파나마운하, 남아메리카 최남단 파타고니아를 지나 세상의 땅끝마을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까지 이 책에 빠짐없이 모두 담았으며, 다양한 사진과 여행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메리카의 역사는 식민지 시대와 이주의 역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럽 열강들의 신대륙에 대한 지배권 쟁탈전 속에서 쫓겨나야 했던 아메리카 원주민과 강제 이주 또는 노예로 넘어온 아프리카인이나 인도인 등이 아메리카대륙에서 자리 잡고 살면서 그들만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며 발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2》는 아메리카의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다양한 식민지 시대의 아픔과 이주 역사가 담긴 아메리카 각 국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 책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는 셈이다.
이 책은 특히 저자가 현지 여행에 밝은 현지인이나 아메리카 현지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을 찾아서 보다 많은 여행 정보를 수집,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일반 여행자들이 반드시 가봐야 할 유명 여행지 위주로 담았다. 남·북아메리카 각 개별국가 중 어느 하나의 국가라도 처음 방문하거나 아메리카여행에 궁금한 점이 많은 여행자에게는 여타의 아메리카 여행서와 비교해봐도 다양하고 생생한 여행 정보로 더 큰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유엔 가입국 193개국 대부분을 다녀온 ‘여행 마니아’

1990년 대구 수성라이온스클럽에서 자매결연한 대만 화련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외국이라고는 생전 처음으로 대만을 방문했던 저자는 환영 만찬에서의 음식 맛에 반하여 감동하였고, 여건이 되면 외국 여행을 할 것을 다짐하던 게 해외여행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 후 1995년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자매결연한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 교육연수를 마치고 미국 동·서부 여행 중에 미국의 광활한 영토와 비옥한 국토에 큰 감동을 한 그는 나이아가라폭포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국회의사당, 백악관, 금문교 등을 둘러보고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 그로부터 매년 취미 삼아 오대양 육대주를 종횡무진, 해외여행을 다녀온 나라들이 100개국이 넘고부터는 더 욕심이 생겼다.
지구상 어느 나라, 어느 곳이라도 유명 명소라면 모두 찾아가서 직접 보겠다는 일념으로 생업을 접고 여행을 직업 삼아 올인, 외국 193개국을 여행하여 소기의 뜻을 이루었다.
저자는 30년 전부터 여행을 시작하여 2019년 말까지 유엔 가입국 193개국 중 내전 발생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갈 수 없는 몇 개국을 제외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국가를 다녀온 바 있다. 특히 오지 국가라고 불리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남태평양은 말할 것도 없이 유럽과 아메리카 전역을 한 나라도 빠짐없이 방문한 진정한 ‘여행 마니아’다.

아메리카 전 지역 국가들을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은 여행서!
체계적이고 연관성 높여 아메리카 36개국 6개 파트로 구성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2》는 36개의 아메리카 국가를 한꺼번에 소개하고 있어 한 권에 모두 담기는 어려움이 많았고, 북·중·남아메리카 인접 국가들의 배열도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연관성을 높이기 위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이 책은 36개국을 모두 6개 파트로 구성하였다. 특이한 점은 ‘Part 2. 중앙아메리카ʼ편에 카리브해 섬나라인 자메이카와 쿠바를, ‘Part 5. 카리브해 섬나라ʼ편에 가이아나와 수리남을 여행코스를 함께 하였으므로 해당 Part에 함께 묶어서 배치하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Part 1. 북아메리카(North America)’의 경우는 미국(미국 서부와 알래스카)과 캐나다를 배치했으며, ‘Part 2. 중앙아메리카(Central America)’에는 자메이카와 그랜드 케이맨, 쿠바, 멕시코, 벨리즈,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을 넣었다.
그리고 ‘Part 3. 남아메리카 1(South America 1)’에는 칠레(Chile)를 비롯하여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를, ‘Part 4. 남아메리카 2(South America 2)’에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볼리비아,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을 수록했다.
‘Part 5. 카리브해 섬나라(Caribbean Sea Island Country)’에는 가이아나, 수리남, 트리니다드 토바고, 그레나다, 바베이도스,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세인트루시아, 도미니카연방, 앤티가 바부다, 세인트키츠 네비스,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바하마 등이 담겨있다.
마지막으로 ‘Part 6. 아메리카 최남단 파타고니아(Patagonia)’에는 남아메리카 최남단에 위치한 파타고니아(Patagonia)를 칠레 지역 파타고니아와 아르헨티나 지역 파타고니아로 나누어서 담았다.

“독자들이 새가 되어 남·북아메리카 각 국가의 상공을
날아가면서 여행하듯이 적나라하게 표현하였다.”


여행은 ‘과거에서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를 만나기 위해 가는 것’이라 했다.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데 있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여행이다.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감동하기 때문이다. 미국 또는 캐나다 지역에서 나이아가라폭포를 바라보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지역에서 세계 최대의 폭포인 이구아수폭포 아래서 래프팅을 하고, 그랜드캐니언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상공을 날아가며, 신의 최대 걸작이라고 하는 그랜드캐니언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그 자체가 가슴 벅찬 감동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새가 되어 남·북아메리카 국가마다 상공을 날아가면서 여행하듯이 적나라하게 표현하였다.”는 저자는 “재산이 아무리 많은 부자보다도 만족하는 자를 일컬어 천부(天富), 즉 ‘하늘이 내린 부자’라고 했다. 그리고 여행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원하는 사람들과 시간이 없어 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여행을 하지 못하는 아픈 사람들,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서 여행을 하지 못하는 분들께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정열적인 필치로 여행기를 쓰는 저자는 아직도 여행에 부심(腐心)이 생겨 또 다른 나라의 여행을 통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세계 모든 국가의 방문기인 ‘넓은 세상 가슴에 안고 떠난 박원용의 세계여행’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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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9] 세계적인 도시 뉴욕은 영국의 국왕 찰스 2세가 동생 요크(York) 공작에게 뉴 암스테르담이었던 이 땅을 하사했고, 요크 공작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이름 앞에 뉴(New, 새로운)를 넣어 ‘뉴욕(New york)ʼ
[P. 39~40] 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여 지금까지 불리고 있는 세계 최고의 도시이다.
공항 내 게이트 입구에 우리 일행 모두가 모여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를 가기 위해 비행탑승 시간을 기다리며 벤치에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청춘남녀 한 쌍이 나타나 서로 껴안고 키스를 하면서 헤어지는 아쉬움에 눈물짓는 연기를 하고 있다. 필자가 보기에는 남성은 전쟁터에 나가기 위해 출국하는 것 같고, 여성은 비행 탑승구까지 와서 눈물을 흘리며 배웅하는 것 같이 보였다. 우리 일행은 물론이고 주변의 모든 사람이 눈이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이윽고 남성은 손을 흔들며, 탑승구 안으로 들어가고 여성은 눈물을 흘리며 돌아서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 그때 필자 옆자리에 앉아있던 학생회장이 “어? 내 가방이 없다.” 여기도 저기도 가방이 없다는 소리가 들린다. 필자처럼 양쪽 다리 사이에 가방을 두고 구경한 사람은 이상이 없으나 가방을 옆이나 뒤에 두고 구경했던 사람은 모두가 가방이 사라지고 없다. 날치기 주연들은 앞에서 연극을 하고 조연들은 탑승객 뒤에서 가방을 훔쳐 간 사건이었다. 가방을 잃어버린 일행들은 집에 도착할 때까지 불편하기가 그지없었다.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는 이 사건을 뒤로하고 샌프란시스코에 가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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