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표제: いつでも「最良」を選べる人になる : 後悔しない「選び方」のレッスン 참고문헌: p.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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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다! 우물쭈물 우왕좌왕 매 순간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책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고르고 나만의 행복을 찾는 선택력 수업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_윌리엄 셰익스피어
‘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까? 점심은 뭘 먹을까? 상사에게는 언제 보고하고 몇 시에 회의를 할까?’ 우리는 날마다 선택의 순간을 맞닥뜨린다. 일상의 작은 선택뿐만이 아니다. 인생의 커다란 갈림길인 진학, 취직, 이직, 퇴직, 결혼, 출산, 이혼, 재혼, 이사, 심지어 임종까지 선택해야 한다. 때로는 단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이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취직이나 결혼 같은 인생의 굵직한 사건들은 이후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선택이다. 셰익스피어의 말처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크고 작은 선택의 결과들이 쌓여 우리의 인생을 만든다. 그러나 선택하고 결정하는 데 서툴러 늘 우물쭈물 우왕좌왕 고민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혹시 당신은 친구나 동료가 “뭐 먹고 싶어?”라고 물었을 때 “아무거나”라고 대답하지는 않는가? 혹은 아침마다 어떤 옷을 입을지 못 정해서 회사에 지각하지는 않는가? 《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은 이처럼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안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정서적 선택력’과 ‘논리적 선택력’을 활용하면 일상의 자잘한 선택부터 일생일대의 선택에 이르기까지 쉽고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선택을 잘 못하는 것은 우유부단해서가 아니다! 읽는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선택법
돌이켜보면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 사람들은 선택을 잘 못하는 이유를 흔히 ‘우유부단한 성격’을 타고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선택하는 힘’을 ‘능력’이나 ‘소양’으로 여기지는 않는 듯하다. 하지만 선택하는 힘은 후천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스포츠나 말하기 능력처럼 훈련을 통해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정서적 선택력’, ‘논리적 선택력’, ‘정서+논리 선택력’이라는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정서적 선택력’이란 자신의 마음과 감각을 토대로 선택하는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일상의 사소한 선택이나 개인적인 작은 선택을 할 때 어울린다. 정서적 선택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좋아한다’는 감각을 활용해야 한다. 사실 우리가 제대로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는 좋아하는 게 별로 없기 때문이다. ‘내가 어느 것을 좋아하는지, 내가 어느 곳에 가고 싶은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차리고 내 안에서 ‘호불호’와 ‘욕심’이라는 감각이 솟아나기 시작하면 정서적 선택력을 일사천리로 키울 수 있다. 또한 직감을 활용하는 ‘경험칙 리스트’를 늘려가면 일상의 자잘한 일들을 순식간에 결정할 수 있다. ‘논리적 선택력’이란 머리로 생각하고 철저히 납득한 후 선택하는 방법이다. 많은 돈과 시간을 소비하는 일, 여러 사람과 관련된 일, 혹은 인생을 좌우할 만한 중요한 일에 관해 선택할 때는 이 논리적 선택력을 활용한다. 예를 들어 집을 구입하거나 여러 사람이 함께 가는 여행을 계획하거나 돈이 많이 드는 전자제품을 구입할 때 등의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저자는 논리적 선택력을 활용해 남자 친구도 없으면서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지 8개월 만에 결혼에 성공했고, 지금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정서적 선택력과 논리적 선택력을 조합한 ‘정서+논리 선택력’이 있다. 정서+논리 선택력은 마음과 머리를 동시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일상의 사소한 일부터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일까지 어떤 선택에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취직, 부서 이동, 이직, 결혼, 출산, 이혼 등 ‘인생의 전환기’에 관한 선택은 정서+논리 선택력을 최대한 활용해 확실한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책에서는 이러한 세 가지 선택력을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나답게’ 행복한 인생을 위해 제대로 선택하는 힘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책에서는 선택의 실패를 줄이기 위한 방법, 선택을 통해 나만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안내한다. 저자는 언제나 최선의 선택은 ‘나의 행복’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즉, ‘누가 보더라도 가장 좋은 것’이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 선택의 목적이라는 얘기다. 따라서 ‘나답게’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제대로 선택하는 법부터 익혀야 한다.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도 스스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선택하는 힘이 필요하다. 시대 변화의 파도는 점점 거세지고 있다. 평균 수명은 늘어나고 일하는 기간은 훨씬 길어지며,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상용화되면서 생활 스타일과 업무 방식, 인간관계도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더욱 자유롭고 밝은 미래가 펼쳐질 수도 있지만, 일자리가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고 고독한 노후를 보내는 어두운 미래가 펼쳐질 수도 있다. 저자는 선택 여하에 따라 인생이 양극화되는 ‘선택 격차의 시대’로 돌입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선택하지 않으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없다고 말한다. 선택은 곧 우리의 삶이고, 잘 사는 비결은 곧 선택이다. 일상의 선택지에서 나답게 나의 행복에 어울리는 것을 적극적으로 선택해나가면 자기다운 행복한 인생을 실현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부터는 ‘나의 행복’을 적극적으로 선택해나가자.
책속에서
[P.16] 궁극적으로는 스스로를 믿고 행복을 선택하는 데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덧붙여 ‘최선의 선택’이라는 말은 ‘누가 보더라도 가장 좋은 것’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언제나 ‘내가 봤을 때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진정한 목표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손에 넣어서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충족해주는 본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자신감 없이 후회와 불안 속에서 살아가면서 선택을 그르치는 일은 이제 그만두어야 합니다.
[P. 34~35] 생활 방식이 양극화되고 격차가 벌어지는 사회 변화가 곧 닥쳐올 것입니다. (…) 즉, 이러한 명암을 가르는 것은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능력입니다. 적극적으로 선택하지 않으면 원하는 물건이나 원하는 생활을 손에 넣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또한 적극적인 태도로 직접 선택해야 합니다. 앞으로 요구되는 것은 ‘일과 삶의 균형’이 아니라, 일과 삶을 자기 나름대로 선택해가는 ‘일과 삶의 조정’입니다. 우리는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까요? 각자 스스로에게 질문하면서 적극적으로 선택해야만 행복한 인생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선택 여하에 따라 인생이 양극화되는 ‘선택 격차의 시대’로 돌입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 66]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이 더 악화된다면 지금 당장 선택해야 합니다. 위험한 물건을 곁에 두면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험한 상황을 뒤로 미루지 말고 얼른 처리해야 합니다. ‘조금 더 일찍 대응했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후회하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예를 들어 몸 상태가 안 좋다고 느낄 때 병원에 가야 하는데도 너무 바빠서 병원을 찾지 못하거나, ‘뭔가 심각한 병이 발견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진료받기를 미루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1년 후에 병원에 가서 큰 병이 발견되는 게 사실 더 두려운 일입니다. 얼른 병원에 가서 아무 병도 아님을 알아내는 편이 더 안심되고, 혹여나 병이 있더라도 조기에 발견하는 편이 앞으로를 위해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