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표제: Alles, was sie über Warren Buffett wissen müssen : der größte Investor aller Zeiten auf gerade mal 100 Seiten 감수: 신진오 부록: 워런 버핏의 투자 적중률을 높이는 12가지 질문 ; 더 클래식 투자 용어 사전 "더 클래식 워런 버핏 연대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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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_ 투자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감수의 글_ 워런 버핏에게 배우는 투자와 인생의 지혜
1부 워런 버핏의 삶_ 11살에 투자에 입문한 소년 20세기의 전설적 투자자 ‘오마하의 현인’의 시작 소년, 사업에 뛰어들다 가치투자의 아버지, 그레이엄을 만나다 오마하의 주식중개인, 뉴욕의 펀드매니저 가치투자자로 성장하다 품질에 값을 지불하다 빅딜의 시작 버핏의 실수 갑부 반열에 오르다
2부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_ 심플한 삶, 그보다 더 심플한 투자 1인자의 실적_ 워런 버핏은 대체 얼마나 벌었을까 4가지 질적 기준_ 지표를 결정의 기준으로 삼아라 전략 1 담배꽁초 전략_ ‘마지막 한 모금’만 남은 기업을 매수하라 전략 2 안티 하이테크 전략_ 확실치 않은 최신 기술주에는 절대 투자하지 마라 전략 3 안티 분산화 전략_ 좋은 것도 넘치면 없는 것만 못하다 전략 4 20 찬스 투자 전략_ 투자 후에는 장기적으로 관망하라 전략 5 해자 전략_ 세상에는 망하지 않는 기업이 있다 전략 6 겁쟁이 전략_ 버핏이 투자를 시작하는 타이밍 전략 7 유동성 전략_ 플로트를 활용하여 투자하라 전략 8 인수 전략_ 전부 차지하거나 건드리지 말거나
* 부록 워런 버핏의 투자 적중률을 높이는 12가지 질문 더 클래식 워런 버핏 연대표 더 클래식 투자 용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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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나는 영웅이 아니라, 그저 성실한 투자자일 뿐이다!”
투자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하지만 한 번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그의 인생과 투자 철학
★ 아마존 독일 투자법 1위 ★ ★ 국내 가치투자의 거장 신진오 회장 감수 ★ ★ 투자 적중률을 높이는 워런 버핏의 12가지 질문 수록 ★
전 시대를 통틀어 명실공히 최고의 투자가로 인정받고 있는 워런 버핏의 삶과 투자 철학을 압축해 담은 최신의 평전이 출간됐다. 수십 년이 지나도 여전히 투자의 표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의 거인 워런 버핏을 만든 배경은 무엇일까? 무엇이 그를 ‘어떤 상황에서도 이기는 투자가’로 단련시켰을까? 1부에서는 ‘삶의 원칙이 곧 투자의 원칙’이었던 버핏의 일대기를 들여다보며, 그를 투자의 귀재이자 억만장자로 만든 선택과 좌절의 순간들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20 찬스 투자 전략’, ‘해자 전략’, ‘안티 하이테크 전략’ 등 버핏이 목숨처럼 지켜온 핵심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어려운 투자 사이클이나 복잡한 계산법이 아닌, 초심자들도 노트 한 귀퉁이에 적어놓고 틈틈이 들여다보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현실적인 투자 전략만을 모아두었다. 건강한 삶, 정직한 삶, 소박한 삶을 추구했으며, 지상 최대의 부자이자 투자 세계의 1인자로 군림하는 버핏은 여전히 오마하에서 평범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무수히 들어봤지만, 단 한 번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투자와 그 너머 인생의 지혜를 이 책을 통해 배워보면 어떨까?
“어리석음에 동참하지 말고, 그것을 이용해 수익을 내라!” 급변하는 투자 시장 속에서도 결코 변하지 않을 단 하나의 투자 바이블
어렸을 적부터 이웃에게 코카콜라와 껌을 팔며 ‘ROE(자기자본이익률)’의 개념까지 스스로 터득했던 워런 버핏은, 월가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을 만나 주식 투자자로 전업한 뒤 선정하는 종목마다 족족 수익을 내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초심자의 행운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주유소를 매입해 사업했다가 큰돈을 날리기도 했고, 인수한 기업에 파격적인 정리 해고를 감행했다가 ‘무자비한 청산인’이라는 비난을 받으며 기껏 쌓아놓은 평판을 모두 무너뜨리기도 했다. 심지어 지금껏 ‘당연한 진리’라고 믿어왔던 스승 그레이엄의 ‘담배꽁초 전략’의 한계가 드러나며 큰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버핏은 인생의 거대한 도전 앞에서 스스로에게 물었다. ‘어떻게 투자해야 시장의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가?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이기는 투자 방법은 무엇인가?’ 자신의 모든 실패를 인정한 버핏은 오랜 연구 끝에 기어이 답을 찾아냈다. 지금까지도 수많은 투자자가 교본으로 삼고 있는 투자 방법론인 자신만의 ‘보완형 가치투자 전략’을 만들어내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한 것이다. 이후 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의 주당장부가치를 무려 8800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증권 투자가로서 반세기 넘도록 20퍼센트 이상의 연평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투자 역사상 전무후무한 성공이다.
이 책에는 지금은 상식이 된, 그러나 그 누구도 제대로 실천하고 있지 못한 워런 버핏의 투자 전략이 응축되어 있다. 많은 사람이 가장 완벽한 투자법을 배우겠다는 바람으로 워런 버핏에 관한 책을 읽는다. 하지만 그중 버핏의 지혜를 온전히 소화해내는 이는 많지 않다. 금세기 최고의 투자가가 ‘투자의 정답’을 남겨두었는데 우리는 왜 그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일까? 버핏이 지금의 투자 전략을 확고히 하기까지 어떤 여정을 걸어왔는지를 소개하는 이 책은, 정답이라는 ‘결과’뿐만 아니라 정답을 찾기까지의 ‘과정’까지 친절히 알려주는 책이다. 이를 통해 지금의 버핏을 만든 삶의 궤적 하나하나를 살펴보고, 그러한 전략들이 어떤 상황과 맥락 속에서 탄생했는지 함께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흰 도화지에 자신만의 투자법을 그려내지 못한 투자자라면, 『더 클래식 워런 버핏』 통해 대체 불가능한 20세기 최고의 투자가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을 시작부터 올바르게 배워보길 바란다.
“그들의 위대한 삶 속에 이미 투자의 답이 있다!” 금세기 가장 위대한 투자가들의 삶과 철학을 한 번에 마스터할 완벽한 기회
어떤 한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이면에 숨겨진 근원을 알아야 한다. 즉, 위대한 투자가의 투자 전략과 방법론을 배우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워런 버핏의 삶에는 그를 위대한 투자가의 경지에 오르게 만든 발자취가 선명하게 남아 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모든 투자의 지혜를 만들어낸 인물들의 삶과 투자 철학을 집대성한 최초의 시리즈 『더 클래식: 짧고 굵게 읽는 투자의 거장』은 ‘삶이 곧 투자이고 투자가 곧 삶’이었던 위대한 투자가들의 일대기를 들여다보며, 그들을 억만장자로 만든 선택과 좌절의 순간을 있는 그대로 소개한다.
1부에서는 그들의 어린 시절부터 투자가로 명성을 떨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한다. 각 투자가들의 전략과 철학이 어떻게 발전해나가는지를 그들의 성장과 함께 톺아보며 주식 투자의 지혜는 물론, 인생의 지혜까지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부에서는 그들이 평생에 걸쳐 축적한 투자 철학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어려운 투자 용어나 복잡한 계산법이 아닌,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투자 전략만을 모아두었다. 또한 투자의 거인들이 경험을 통해 찾아낸 ‘투자 체크리스트’까지 제공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투자 스타일을 점검해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초심자들을 위해 100개에 달하는 투자 기초 용어 사전을 각 권 말미에 수록해 이 한 권의 책만으로도 주식 투자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시리즈를 기획한 저자들은 말한다. “과거 수십 년, 수백 년간 성공적인 길을 걸어온 투자의 귀재들이 있다. 그리고 이들의 투자 전략은 이미 검증되었다. 그런데 왜 자꾸만 엉뚱한 곳에서 길을 찾으려고 하는가?” 혹 그동안 아무런 기준이나 원칙 없이, 나 자신조차 설득할 수 없는 헐거운 근거로 투자에 나섰다가 실패를 맛본 경험이 있다면, 『더 클래식: 짧고 굵게 읽는 투자의 거장』 시리즈를 통해 내 투자 성향에 가장 어울리는 위대한 투자가의 삶과 철학을 멘토로 삼아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투자 전략을 고안해보면 어떨까? 그동안 방대하고 막연하게만 느꼈던 투자의 고전을 핵심만 간추려 응축한 이 7권의 시리즈를 통해 당신의 투자가 어떤 위대한 투자가의 궤적을 닮아 있는지 확인해보길 바란다.
“버핏은 지금도 그 누구보다 많은 책을 읽고, 누구에게든 배우려 하며, 이런 태도를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버핏의 투자법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버핏이라는 위대한 인물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투자를 넘어서 인생의 지혜를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버핏에게 그레이엄과 피셔의 책이 그랬듯이, 『더 클래식 워런 버핏』이 여러분 투자에 결정적 이정표를 제시할 ‘인생 책’이 되길 바랍니다.” _밸류리더스 회장 신진오
책속에서
[P.44~45] 그는 새로 사귄 친구 도널드 댄리와 함께 새로운 사업 영역에 뛰어들었다. 두 사람은 중고 핀볼 머신을 구매해 이발소에 설치했다. 두 사람은 이 사업을 ‘윌슨 코인오퍼레이티드머신 컴퍼니’라고 이름 붙였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입을 이발사와 절반씩 나눠 가졌다. 사업은 날로 번창했다. 버핏은 “언젠가 일주일에 50달러를 벌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버핏은 오마하에서 소규모로 시작했던 중고 골프공 판매를 재개했다. 이는 일종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사업이었다. 이제 그는 더 이상 골프장 물웅덩이에 떨어져 있는 공을 찾으러 돌아다니지 않았다. 그 대신 이런 공을 싼값에 사서 한 개당 20퍼센트의 마진을 남기고 팔았다. 또한 그는 우표 수집가들에게 우표를 팔고 세차장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한 결과 그는 15세의 어린 나이에 2000달러를 벌 수 있었다. _「가치투자자의 아버지, 그레이엄을 만나다」 중에서
[P. 70] 버핏은 보험사 내셔널인뎀니티와 경품권 발행업체 블루칩스탬프스의 주식을 잇달아 매수했다. 내셔널인뎀니티와 블루칩스탬프스는 영리하게도 플로(부동자금)를 이용해 수익을 내는 회사였다. 내셔널인뎀니티는 보험 사건이 발생해야 보험금을 지급했고, 블루칩스탬프스는 경품권 장부에 푸른색 경품권을 완전히 채워야 경품권을 발행했다. 모두 고객들에게 먼저 현금을 받아 마음대로 사용하고 나중에 돌려주는 식이었다. 버핏은 이렇게 끌어모은 돈을 고객들에게 이자 한 푼 지급하지 않고 수익을 낼 수 있는 플로트 사업에 투자해 돈을 벌었다. 플로트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을 인수하는 순간, 또 다른 원대한 사업 아이디어가 탄생했던 것이다. _「가치투자자로 성장하다」 중에서
[P. 90] “당신이 10년 동안 여행을 하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당신은 한 종목에만 투자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10년 동안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그리고 현재 시장의 선두주자가 앞으로도 줄곧 그 자리를 놓치지 않을 것임을, 더 나아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임을 당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면 어떤 기업이 떠오르십니까? 코카콜라밖에 없지 않습니까? 저는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이 기업의 매출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오를 것이라 확신합니다.” _「빅딜의 시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