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 의 시대! 사람은 뭘 해야 하죠? 인공지능 '달리2'가 그린 페이메이르의 작품 미래 사무실? 구글 드래곤스케일을 가다 디스코드의 부상, 커뮤니티의 재림 AI시대 필수품 아날로그 컴퓨터 테슬라 봇, 휴머노이드와 인간의 미래
2. 모바일/반도체 (애플, 엔비디아, 인텔)
반도체를 둘러싼 패권전쟁 애플이 110만원대 워치를 출시한 이유 '칩4'는 뭐고, 펠로시는 왜 대만에 갔나요?
3. 클라우드/IT인프라 (AWS, 세일즈포스, 어도비)
어도비가 보여준 인공지능의 미래 피그마가 대체 뭐길래 클라우드, 경쟁과 협력의 경계가 무너진다 실리콘밸리를 바꾼 한 사람의 여성 우리는 데이터센터라는 숲속에 산다 SaaS를 만든 남자 : 세일즈포스
4. 메타버스/VR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유니티)
저커버그가 말한 VR 튜링테스트! 버추얼 유튜버가 뭐길래 메타버스를 논하나? AR/VR 80년사 3분 몰아보기 MS가 블리자드를 합병한 이유
5. 뉴스페이스 (스페이스X)
'로켓' 스타트업이 쏟아진다 2030년 우주의 모습을 상상해봤어요 내가 우주로 떠난다면 날 보내줄 거야?
6. 미디어/콘텐츠 (유튜브, 넷플릭스)
유튜브 보느라 늦게 잠든 분? : 유튜브 역사 디즈니가 로봇을 만드는 이유! 넷플릭스와 MS, 뜻밖의 만남 트위치? 트위터말고 트위치? 포켓몬 IP에 대해 알려주겠다 피카!
7. 전자상거래 (아마존, 쇼피파이)
e커머스 대신 미디어가 뜬다 전자상거래의 겨울이 찾아왔다 아마존 정글에서 살아남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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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구독자 7만명 우리나라 대표 테크 뉴스레터 미라클레터가 들려주는 빅테크 들의 속내
미라클레터는 대한민국 CEO들이 정독하는 뉴스레터다. 매일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과 테크 담당 기자가 2019년 처음 트렌드 소식을 전한 이래 지금껏 7만명에 달하는 독자들이 애독하고 있다. 단순한 뉴스 요약이 아니라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떠먹여주는' 친절한 설명이 입소문을 통해 퍼져나갔기 때문이다. 테크 소식 뿐 아니라 자기계발 조직 문화 리더십에 걸쳐 인사이트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들려주고 있어 '미라클모닝을 하는 일잘러의 참고서'라고 불리고 있다.
‘미래 10년, 빅테크로 미리보기’ 는 2022년 11월 기준 530회 이상 발행된 미라클레터 중 일반 독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빅테크’와 관련된 것을 묶었다. 단순히 발행된 뉴스를 묶은 것이 아니라 배경지식과 전망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한국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미국 테크 기업들의 동향과 그들의 속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빅테크 기업들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미래를 미리 알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테크 트렌드에 민감한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에서 일하는 직장인 뿐만 국내외 테크주식 투자자, 취업준비생까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금리인상으로 전세계 주가 폭락하지만 굳건한 빅테크 애플·MS·구글·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아마존. 2022년11월 현재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1위~4위를 차지하는 기업들이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세계 테크들의 주가가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테크기업들 중 가장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4개 회사들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네 기업 이외에도 테슬라, 엔비디아, 메타(페이스북), 오라클, 세일즈포스, 어도비, 넷플릭스 등이 여전히 미국 주식 상위 50위권에 포진해 있다. 모두 한국의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기업들 중 하나다.
투자자들이 여전히 이런 빅테크 기업들에 관심을 갖는 것은 하락장에서도 애플을 위시로 한 빅테크기업들은 같은 테크기업들 중에서도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일시적인 반등이 찾아올 때에도 빅테크 기업들은 더 강하게 반등했다.
빅테크를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다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본 트렌드 리포트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는 고금리 시대에도 빅테크 기업들이 관심을 받는 것은 이 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이끌면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과 테크 담당 기자가 작성한 테크 뉴스레터 ‘미라클레터’는 이런 빅테크 기업들의 속살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빅테크 기업을 통해 다가올 미래의 모습과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를 넘어 VR/AR(가상현실/증강현실)을 준비하고 있다. 애플이 이 시장에 뛰어들면 메타버스의 거대한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조원을 투자한 회사 오픈AI는 ‘AI화가’ 달리2를 만들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AI화가는 인간 화가를 대체하면서 어마어마한 시장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의 유튜브는 미디어 산업 전체를 빨아들이면서 인류가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매체가 됐다. 전통적인 TV방송국도 넷플릭스도 유튜브와 경쟁해야한다. 아마존이 시작한 클라우드 산업은 MS, 구글 까지 클라우드 기업으로 변신시키고 있다. 네이버 KT NHN이 클라우드 기업으로 변신하려는 이유다. 테슬라는 전기차 회사를 넘어 인간을 대체할 로봇의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로봇은 테슬라의 또다른 도약을 만들어낼 게임체인저가 될지도 모른다. 어도비는 비상장기업 역사상 가장 비싼 200억달러에 스타트업 피그마를 인수했다. 어도비는 포토샵을 넘어 거대한 협업툴 시장까지 노리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또 다른 100조 가치 기업 스페이스X는 ‘우주관광’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스페이스X를 꿈꾸는 수많은 로켓 스타트업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에는 안 알려진 미래의 빅테크 소개 테크 넘어 엔터와 IP 까지
미라클레터는 빅테크 뿐 아니라 미래의 빅테크가 될 기업이나 빅테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첨단 기술도 다룬다.
전세계 1억5000만명이 사용하는 메신저 겸 커뮤니티 디스코드, 세계 최대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 플랫폼으로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의 보금자리인 트위치, 디지털 컴퓨터의 한계를 극복한 아날로그 컴퓨터, 인공지능 시장의 가장 핫한 기술인 ‘생성형AI’까지 이 책은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기자들의 호기심은 테크기업을 넘어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디즈니,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IP(지적재산권)인 포켓몬스터, ‘이세계아이돌’로 국내에서도 유행을 타고 있는 ‘버추얼 유튜버’ 까지 다양한 영역을 종횡무진하며 신선한 투자 아이디어를 던져준다.
미라클레터에 쏟아진 독자들의 찬사 “매일 아침 최고의 선택”
미라클레터의 퀄리티는 7만 구독자들의 뜨거운 피드백으로 입증됐다.
"월요일 아침, 회사에서 온 메일은 읽지 않아도 미라클레터는 꼭 읽는다." “여러 뉴스레터 중에서 가독성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탑 티어다!” “매일 아침 미라클레터를 읽으면 머리가 맑아진다.” “서울에 있어도 실리콘밸리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선사해준다.” “최신 트렌드와 정보의 전문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미라클레터가 기존의 딱딱한 트렌드 서적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독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동기부여’다. 전세계 혁신의 중심인 실리콘밸리의 분위기와 기업문화를 그대로 전하는 만큼, 미라클레터도 독자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극하고 응원한다.
독자의 입에 ‘떠먹여준다’고 말할 정도로 술술 읽히는 미라클레터를 한장한장 읽다보면 어느새 혁신의 에너지로 가득한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속에서
마치 위조지폐범이 위조지폐를 그리고, 경찰이 이에 대한 진위를 판별하면서 알려주면 다시 위조지폐범이 보다 정교하게 그리는 인공지능이 바로 GAN입니다. 하지만 GAN에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생성자가 판별자를 한 번 속이면, 다시 동일한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때문에 매우 다양한 작품을 그리기가 어렵죠. 그래서 나온 것이 생성 모델 (Generative model)입니다. 특히 생성 모델의 일종인 확산 모델 (Diffusion model)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디퓨전이란 초점이 흐린다는 뜻인데요. 노이즈를 연속해서 학습시킨 뒤 이를 역으로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마치 초고해상도 사진을 백지가 될 때까지 문지른다고 해볼게요. 다시 이를 반대로 백지에서 초고해상도 사진으로 바꾸는 작업을 한다면 어떨까요. 인공지능이 보다 창의적으로 그릴 수 있는 이유입니다. ('달리2'가 그린 페이메이르의 작품)
테슬라는 노동 로봇이라고 합니다. 특히 차량에 탑승한 테슬라 봇의 충격 실험 영상을 공개했는데, 넘어지거나 쓰러져도 안전하다고 강조했네요. 또 액추에이터는 1개당 그랜드 피아노 1대를 들어 올릴 수 있는 힘을 갖췄다고 해요. 얼마나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지를 가리키는 자유도는 인간 손이 27인 반면 테슬라 봇은 11수준이래요. 이를 통해 손으로 약 9kg까지 들어 올릴 수 있고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옵티머스는 자율주행의 컴퓨터 비전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향후에는 더 광범위한 기능을 수행해 잠재적으로 노동력 부족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테슬라 봇, 휴머노이드와 인간의 미래)
애플이 만들려고 하는 AR에 대한 기대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2007년 아이폰이 등장한 뒤 새로운 웹2.0의 세상이 열렸듯이, 마치 새로운 세상을 다시 애플이 만들어주기를 바라는 희망 같은 느낌이 이곳 실리콘밸리에 있는데요. (중략) 아이폰을 이을 후속 작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큽니다. 현재 2개의 프로젝트가 가동 중이라는 소문이 무성해요. AR글래스와 혼합현실 헤드셋인데요.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애플의 증강현실 헤드셋은 이르면 2023년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어요. 현재 나온 내용들만 모아 보면, 애플 맥과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는 독립형 장치일 것으로 보입니다. (AR/VR 80년사 3분 몰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