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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성장의 레시피

기쁨 | 너와 나의 정원
기분 좋음의 함정
우리는 한때 살기 위해 귀여웠다
너와 나의 정원
전지적 강아지 시점
대결 맛있는 패밀리
몸의 기억
사물을 매만지는 기쁨
하늘 보고 숨을 두 번 쉬면

회복 | 성장은 달팽이보다 느리다
수치심 없이 좌절을 견딜 수 있을까
다들 이쯤은 참고 살지
나를 좀 도와줄 수 있어?
똑똑함은 나의 방패
못 하겠어요
매일 만족하는 연습
중심선
성장은 달팽이보다 느리다
그건 정신 승리 아닌가요?
조금 배고픈 상태의 행복
다시 무너질 거에요

마음가짐 | 뿌리내리면서 튀어 오르자!
남들이 다 좋다는 게 나는 싫을 때
나라는 인간의 가치
문제와 씨름할 때는 문제가 없는 곳으로 가본다
실패가 반복된다면
눈치 보고 삽시다
시들어가는 개나리를 바라보는 마음
내가 먼저 알아봐 주면 된다
힘든 시기에 쉬지 못하고 있다면
뿌리내리면서 튀어 오르자!
자연의 성장 곡선

쉼 | but you’re PERFECT!
오늘 안에 저 쿠크다스를 여기까지 옮겨야 해
넷플릭스는 나를 구원하지 못한다
스위치를 켜야 해
일 바깥에 지지대를 만든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무조건 행복해지는 모닝 시퀀스 1
무조건 행복해지는 모닝 시퀀스 2
가끔은 이기주의자가 되어도 괜찮아
할까 말까 할 때는 하는 게 좋다
모든 일에는 목적이 있다
쉼의 장면 다시 보기
내 몸이 잘 쉬도록 도와주기 위한 체크리스트

일 | 오래, 즐겁게 일하기 위해
지켜서 나아가기
별점 세 개를 받았다
잘 쉬기 위해 예측 가능하게 일하기
열심히 하는데 왜 안 되지?
살아남기 위해 필요했던 것들
매일 조금씩 적당히
브레이크 위에 발을 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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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001051 811.8 -23-435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3001052 811.8 -23-435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077010 811.8 -23-435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을 성장의 레시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목표의 크고 작음은 상관이 없고, 충분히 누리고 만족하는 것, 거기서 얻은 단단함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이 중요했다.” (「프롤로그」, 5쪽)

누구에게나 둥지를 떠나야 하는 시기가 있다. 혼자 하자니 외롭고, 떨어지자니 무섭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면, 변화하고 싶다면, 용기가 필요하다면 그럴 때 이 레시피를 펼쳐보자. 먼저 둥지에서 떨어지고 날갯짓을 한 저자의 용맹한 기운으로 우리는 다시 씩씩해질 것이다.
일상을 발견하는 기쁨과 단단해지는 마음, 가슴 한편이 뜨거워지는 이야기. 명상 브랜드 ‘왈이네’를 운영하는 김지언의 심리에세이.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데 두려움이 느껴진다면!
열심히 하는 데 잘되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쉬는 것조차 내 맘 같지 않다면!
힘든 시기에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어주는 책

잘 살았습니까?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을 성장의 레시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목표의 크고 작음은 상관이 없고, 충분히 누리고 만족하는 것, 거기서 얻은 단단함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이 중요했다.” (「프롤로그」, 5쪽)
누구에게나 둥지를 떠나야 하는 시기가 있다. 혼자 하자니 외롭고, 떨어지자니 무섭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면, 변화하고 싶다면, 용기가 필요하다면 그럴 때 이 레시피를 펼쳐보자. 먼저 둥지에서 떨어지고 날갯짓을 한 저자의 용맹한 기운으로 우리는 다시 씩씩해질 것이다.
일상을 발견하는 기쁨과 단단해지는 마음, 가슴 한편이 뜨거워지는 이야기. 명상 브랜드 ‘왈이네’를 운영하는 김지언의 심리에세이

“지금 와서 누가 ‘20대를 잘 보냈니?’ 물어본다면 ‘그만하면 잘 살았습니다!’ 하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20대였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았다.” (「프롤로그」, 5쪽)

열심히 하는데 왜 안 되지?
행복을 손에 쥐려면 그만큼 고통스럽고 오랜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쉽게 얻어지는 건 없다고 배웠으니까. 행복은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멀리 있는 것 같았다. 노력하고, 이겨내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진짜 행복은 어디에 있는 걸까?’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때 필요한 것은 잠시 멈추는 시간이다.
무작정 달려온 길에서 잠시 멈추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열심히 하는데 왜 안 되지?’라는 질문을 ‘오히려 내가 너무 열심히 했던 게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바꿔야 한다.

“무작정 열심히 하며 게으름을 피워왔구나.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는 데에는 게을러졌던 거다. 열심히 한다는 건 방향을 점검하고, 나에 대해 성찰하고, 불편한 질문에 답하는 일보다 더 편안하고 쉬운 일이니까.” (「열심히 하는데 왜 안 되지?」, 203~204쪽)

날아오르기 위한 날갯짓
성장은 기쁨 혹은 성취감 같은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좋은 감정들이 다시 좋은 날을 만든다. 성장의 선순환이다. 나는 ‘자연의 성장 곡선’ 어디쯤 있을까. 지나고 보면 알게 될 일이지만, 날기 위해 둥지에서 떨어질 때는 추락이 영원할 것만 같다. 그러니 떨어질 때를 대비해 다시 날아오르는 힘을 비축해두어야 한다. 그 힘을 비축하기 위한 레시피가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떨어지는 순간에는 그게 날기 위해서였다는 걸 자꾸 까먹는 것 같다. 그냥 뛰어내리는 게 미친 듯이 무섭기만 하다. 가능하면 기억해야 한다고 적어놓는다. 떨어지는 건 날기 위해서라는 걸 말이다.” (「자연의 성장곡선」, 136쪽)

힘든 시기에 쉬지 못하고 있다면
어려울 때는 쉬운 것을 찾아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야매 김밥’을 만들어보고,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고,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만으로도 좀 더 좋아질 수 있다.
날마다 좋아지기 위해 오늘 이 순간에 집중하자. 일단, 냉장고에 차갑게 식힌 보리차 한 잔을 마셔보자. 생각만으로도 구수함이 몰려온다. 매일매일 좋은 날이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고 싶은 사람들, 변화를 꾀하는 이들, 그런 길을 택하기 위해 용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P. 16] 기분이 대단히 좋은 상태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기분이 좋아야 한다’는 집착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기분이 대단히 좋은 상태라는 게 따로 있을 거라는 판타지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사실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순간이 끊임없이 계속된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다. (「기분 좋음의 함정」)
[P. 34~35] 요리할 때 감자라도 썰게 시키는 건 귀찮은 일을 나눠서 하자는 게 아니라, 우리 얘기하자는, 우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자는 초대 같다. 공통의 관심사라고는 하나도 없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여도, 매주 주말에는 같이 음식을 만들면 좋겠다. 감자를 깎고, 버섯을 굽고, 오븐을 데우면 좋겠다. 요리의 매력은 단순히 ‘먹고 사는’ 일 너머에 있는 것 같다. 게다가 누구나 맛있는 건 좋아하니까 사랑받기에도 딱 좋다. (「대결 맛있는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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