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펜트하우스에서 죽기로 결심하다 2부 The lights 3부 눈동자 행성의 주인과 몬스터들 4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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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저자의 변화 3부작 마지막 작품!” -50kg, +50억을 동시에 완성한 5단계 법칙
부를 끌어당기는 체력을 만드는 에너지, The LASER.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과 《살잡이 까망콩》으로, 시리즈 누적 5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많은 찬사를 받았던 저자 정주영이 5년 만에 변화 3부작의 마지막 작품 《더 레이저》를 선보인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바탕으로, 하버드에서도 가장 폐쇄적인 투자자 집단인 ‘블랙 다이아몬드’가 외부의 부정적 신호를 차단하고 자신의 깊이를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가장 강력한 성공 공식을 가르쳐준 적이 있다. 이번 신작에서는 평범한 쉰둘의 직장인 R의 여정을 통해 보통의 우리 각자가 1일, 2일, 4일, 8일, 16일… 다섯 단계를 통해 ‘체력이 재력이 되는 놀라운 에너지’를 찾도록 도와준다. 반복되는 작심삼일 대신 다섯 단계를 밟아보라. 하버드생, 또는 그 안에서도 더욱 특별한 블랙다이아몬드 같은 존재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무엇을 원하든 그 꿈을 단계별로 선명해지게 이끌어줄 것이다.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만이 세상을 컨트롤할 수 있다. 그건 내 원형에서 시작한다.” 이는 체력을 만드는 것도, 그 체력으로 부를 끌어당기는 것도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세계 안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의미다. 저자는 50kg을 직접 감량하며 기른 체력, 그 체력으로 50억을 벌었던 재력, 즉 체력이 재력이 되는 과정에서 ‘레이저’를 활용해 성공의 궤도에 오르는 비결을 알려준다. 이 책은 우리가 원하는 게 무엇이든 레이저로 스스로 되고자 하는 꿈에 쏘고, 세상이 우리의 빛을 받아들여 꿈꾼 그대로 보여주는 놀라운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할 것이다.
“1일, 2일, 4일, 8일, 16일… 다섯 단계로 끝난다!” 당신의 한 달을 한 줄기 레이저로 만드는 법
2000년대 역대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살잡이 까망콩》, 2020년 올해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로 시리즈 누적 5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한 작가, 지금까지 출간했던 모든 책들이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를 달성한 작가, 인스타그램에서 1억 뷰를 돌파하며 책이라는 한계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 작가. 자기계발 멘토 정주영이 5년 만에 ‘외적인 변화와 내적인 변화를 이야기하는 3부작’의 마지막 작품 《더 레이저》로 돌아왔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외적인 변화와 내적인 변화를 각각 다루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오랜 시간의 사유와 통찰을 거쳐 세상의 모든 변화를 아우르는 절대적인 성공 공식을 특유의 필력으로 펼쳐 보인다.
현대인은 부의 차선에 올라타기 위해 주식과 코인에 열광하고, 부동산 시장에 영끌한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조차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세상에서 성공하려고 발버둥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물론 운 좋게 돈을 버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연히 잃는 사람도 존재한다. “바깥이 잘되고 안 되고는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왜 본인이 컨트롤할 수 없는 것에 전 재산을 밀어넣고 컨트롤된 결과값을 원하나요(본문 199~200쪽)?” 저자의 답은 간단하다.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만이 세상을 컨트롤할 수 있다. 그건 내 원형에서 시작한다(본문 234쪽).” 이는 체력을 만드는 것도, 그 체력으로 부를 끌어당기는 것도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세계 안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의미다.
저자는 펜트하우스에서 죽기로 결심했다. 그때 성공한 사업가 B가 펜트하우스에서만 전해지던 레이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문방구에서 살 수 있는 천 원짜리 레이저 빔에서 시작된 이야기. 잠시 숨을 고르고 평범한 쉰둘의 직장인 R의 여정을 따라가보자. R은 곧 은퇴를 앞둔 오십 대 영업사원이지만 마음속에 품은 꿈이 있었다. 비효율적인 음식 제조를 단순화시키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무장한 시스템을 갖춘 M 매장. 바로 어디서든 돈을 복사할 수 있는 M 매장을 1만 개 오픈하는 게 목표였다. 이것은 R의 ‘원형의 방’ 속에 담긴 성공의 이상형이었다. 원형의 방에서 꿈을 고르고 나면, 우리는 ‘거울의 방’에서 레이저를 만들어낸다. 이때 거울의 방에서 생성된 레이저는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내면으로 향한 채, 두뇌 안에서 자기 빛을 무한대로 쏘게 된다. 이는 삶의 궤도를 바꾸는 ‘빛폭주 현상’이다. 우리가 꿈꾸는 한 줄기 레이저를 빛폭주 현상으로 이끄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1일, 2일, 4일, 8일, 16일… 다섯 단계만 완성하면 한 달 만에 삶의 궤적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성공의 궤도에 오른 사람과 후회의 궤변을 늘어놓는 사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반복되는 작심삼일 대신 다섯 단계를 밟아보면, 무엇을 원하든 그 꿈은 단계별로 선명해질 수밖에 없다. “정말, 정말 내가 무언가를 진심으로 원하면 그 결과값이 엄청나게 무거워진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해요. 그 무게를 견뎌야만 해요(본문 197쪽).” “저는 제 웹툰이 넷플릭스까지 가려는 심장에 열기가 있고, 그 불안정한 상태를 기꺼이 견디고, 배로 올라가려고 끝까지 직진해보니 지금은 수익이 3배로 늘었어요. 그냥 매달 여러 작품들에서 수익금을 받으면서 지낼 수도 있었겠지만, 이제는 그때로 못 돌아가죠(본문 225쪽).” “40억 아파트에는 천 원짜리 레이저 빔 모임이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천 원짜리 이야기로 50억을 향해 갈 수 있었다(본문 238쪽).”
우리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최고의 성공 공식은 무엇일까? 바로 레이저를 활용해 삶의 궤도를 바꾸는 것이다. 가장 높은 궤도에 올라타는 일. 이 책 《더 레이저》는 평범한 중년 직장인 R이 레이저를 쏘는 법을 배우고 난 뒤, 자기 내면을 탐구하고 삶의 궤적을 바꾸어 놀라운 성공을 거머쥐는 과정을 담았다. 또 펜트하우스에서 죽기로 결심했던 저자가 50kg을 직접 감량하며 기른 체력, 그 체력으로 50억을 벌었던 재력, 즉 체력이 재력이 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저자와 평범한 중년인 R이 겪은 변화들을 추적해가다 보면, 성공에 다가가는 가장 근본적이고도 새로운 에너지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사유와 통찰 그리고 성공 공식을 저자 특유의 간결하고 환상적인 언어들로 때로는 소설처럼 빠져들게 들려준다는 점도 이 책의 반짝거리는 레이저 빛일지도 모른다.
책속에서
[P.21~22] “고객님의 대출 심사는 거부되었습니다.” 서울 용산의 어느 고급 아파트 펜트하우스. 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고 반대편에는 여의도 크기만 한 공원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는 근사한 아파트에서, 대출 상담원의 통보 같은 전화를 받았다.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를 끊고 다시 한강 뷰를 보다가 ‘이제 진짜 내가 죽을 때가 왔구나’ 하는 느낌이 선명해졌다. 파산이 코앞이었다. 문득 “인생은 한강 뷰 아니면 한강 물”이라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짧은 밈이 떠올랐다. 나는 한강 뷰도 살아봤고 한강 물도 만나겠네. 허탈한 마음에 피식 웃음이 나왔다.
[P. 39~40] “겨우 이야기 하나로요?” 나는 믿을 수가 없었다. “그럼요, 이야기 하나로 돈과 인간관계, 그리고 내 커리어, 자존감 모든 게 다 바뀌었어요. 아, 사실 그리고 이건 기분이 조금 나쁠 수도 있는 건데….” B는 내 몸을 아래위로 훑는 제스처를 보였다. “건강도 바뀌었어요. 저도 그때는 딱 주영 씨 몸무게였어요. 그런데 회장님의 이야기가 제 겉과 속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꿔놓았죠.” “그렇게 귀한 이야기를 굳이 저에게?” “정말 절실할 때 얻은 이야기라 살면서 그런 절실한 표정의 사람을 보면 저도 모르게 들려주게 되더군요. 그리고….”
[P. 91~92] R의 첫 번째 존재 이유는 어릴 적에는 부모의 인정이었다. 하지만 서로가 달랐다. 부모는 대학에 가길 원했고, R은 부자가 되길 원했다. R은 공부머리도 아니었고, 책도 좋아하지 않았고, 그런 쪽으론 자기 동생들이 더 잘했다. 실제로 동생은 의대에 진학한 뒤 교수 자리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R은 부자가 되지 못했다. 결국 부모는 R을 인정하지 않았고, R의 첫 번째 존재 이유는 그렇게 사라졌다. R의 두 번째 존재 이유는 성인이 되었을 때 스스로 만든 가족의 안정이었다. 하지만 R은 30년이나 남의 물건을 파는 판매직을 하면서, 첫 번째 존재 이유와 두 번째 존재 이유의 답이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대학을 나와야지 인정을 받고 안정도 찾을 수 있었다. R의 세 번째 존재 이유는 중년이 되어서는 ‘R’ 자신이었다. 밖에서 아무리 인정과 안정을 갈구해도 그 소원에 응답받지 못한 자들은 바깥을 원동력으로 삼지 않게 된다. 결국 자신이 에너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