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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 나의 자존과 무해한 인간관계를 위하여
나를 사랑하는 법을 모를 땐 어떻게 해야 할까? 16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도 필요하다 22
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27
자존감은 ‘이것’으로 변화한다 32
나를 지혜롭게 가꾸는 방법 38
나 자신이 너무 미울 때가 있다 43
SNS에 굴복하지 않는 사람이 되자 48
좋은 사람 옆에 좋은 사람이 있는 진짜 이유 54
좋아할 수밖에 없는 사람의 말투 59
상대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방법 64
상대방을 대하는 나이스한 태도법 69
개성이 없다고 매력적이지 않은 건 아니다 74
지금이라도 헤어져야 하는 사람 78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사람이다 83
내 삶이 0순위가 되어야 하는 이유 87
사람도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93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98
대화 끊길 걱정 없는 질문 4가지 103


2장 : 나의 무해한 사랑과 이별을 위하여
사랑받을 자격을 의심하지 않아야 한다 112
끌리는 사람이 되는 방법 117
상처를 주지 않는 건강한 대화법 122
좋은 사람을 만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129
가볍게 할수록 잘 된다 134
연애가 독이 되는 시기 139
운명적인 사람을 만나려면? 145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건 없다 148
별 생각 없이 한 ‘이것’ 때문에 관계가 깨진다 154
이별할 때마다 쌓이는 것 158
이별이 나쁜 것일까? 162
그 사람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167
가스라이팅에서 완벽히 승리하는 법 171
연애에서 재회는 가능한 것일까? 175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181
좋은 연애를 위한 마인드 8가지 187


3장 : 나의 성장과 무해한 사회생활을 위하여
인생을 바꿔준 4가지 말 194
무례한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 201
나도 모르는 사이 대인관계를 망치는 실수 208
지치지 않고 올바른 길을 가는 방법 214
기분이 좋아지는 2가지 방법 218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삶 223
지친 나를 위해 꼭 해야 하는 것 228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233
지독한 사회생활에서 지치지 않으려면 240
직장에서 호구가 되지 않는 방법 246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하는 방법 251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257
진짜 쿨한 사람이 되기로 했다 262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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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050001 158.2 -23-94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050002 158.2 -23-94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인간관계. 연애 상담 170만 뷰를 달성한
유튜버 <따뜻한 수프>의 인간관계 바이블 A to Z

“무해한 인간관계는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종이 한 장 같은 인간관계가 이어지는 요즘. 나이를 먹어가며 제일 어려워지는 건 바로 인간관계’다. 다양한 경험을 해도 사랑과 우정은 늘 어려운 숙제고,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으로 인해 우린 점점 자존을 잃어가고 있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본질적인 욕구이기 때문이다. 잘하려고 노력할수록 상처는 더 깊어졌기에 관계를 포기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이런 문제에 명쾌한 해답은 없지만 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이야기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따뜻한 수프 작가는 유튜버라는 매개체로 많은 구독자들의 사연을 경청해왔고 따뜻한 위로와 해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해한 인간관계를 가진 이들을 위해 원고를 썼고 <무해한 인간관계를 위하여>라는 책을 완성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나의 자존과 무해한 인간관계를 위하여> <나의 무해한 사랑과 이별을 위하여> <나의 성장과 무해한 사회생활을 위하여>라는 3가지 틀로 모든 인간관계를 아우르는 지혜와 관계의 근간인 ‘자존감’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작가의 경험과 예시를 토대로 적은 글을 읽다 보면 저절로 내가 가졌던 관계를 생각하게 되며 삶에 존재하는 유해한 관계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랑과 우정, 회사, 부모님 그리고 나. 결국 하나도 빠짐없이 인생에 필요한 것이기에 이 책은 관계의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무해한 관계에 필요한 씨앗을 심어줄 것이다.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당신은 아직도 유해한 인간관계로 속머리를 앓고 있는가?
높은 자존감을 토대로 좋은 관계를 꾸려나가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이 책을 통해 당신도 무해한 인간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를 고치고 나서 행복을 되찾았습니다”
새로운 관계와 기존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A to Z 지침서
<무해한 인간관계를 위해서>


인간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만 없다면 우린 보다 편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다. 관계는 우리 삶에 빠질 수 없는 존재기에 건강하게 구축해야만 행복과 가까워질 수 있다. 하지만 관계라는 것을 쉽게 여기는 사람으로 인해 수많은 상처와 이별이 난무하고 있다. 총알이 빗발치는 세상에서 당신은 좋은 선구안을 가지고 무해한 관계를 위한 사투를 벌어야 한다. 언제까지 전전긍긍하며 혼자 상처만 받을 것인가?
이 책은 지금껏 우리가 경험했던 유해한 관계를 예시로 두며 어떻게 하면 깨끗한 관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는 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갈등, 오해, 충돌 등으로 인해 상처가 두렵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필요하다. 다양한 인간관계 문제를 다루면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과 유용한 조언을 제공하기에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거나 기존의 관계를 더욱 강화시키고 싶다면, <무해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를 꼭 읽어보길 바란다.

매번 깨끗할 순 없지만 우리에겐 ‘정화’가 필요한 걸지도 모른다. 스스로 유해한 불순물을 걸러내는 힘만 있어도 우린 앞으로 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빛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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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모르는 게 아니라, 잠시 잊고 있을 뿐이다. 아니 뒤처질까 봐 두려워하지 못했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한 번쯤은 꼭 생각해보면 좋겠다.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라는 말이 있다. 굉장히 지혜로운 말이긴 하지만 자신에게 너무 매질만 하는 게 아닌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주는 지혜도 필요하지만, 정작 소중한 나는 떡 구경도 못 한 건 아닌지 살펴볼 여유도 필요하다.
[P. 34] 자존감은 높을 때도 있고 낮을 때도 있다. 높은 곳에서 날 바라보면 작게 보이고, 낮은 곳에서 바라보면 하염없이 커 보인다. 언제든 나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기에 자존감을 올려야 한다는 압박감에 너무 억지로 텐션을 끌어올리지 않아도 된다. 물론 크고 작은 일을 성취해나가며 자존감을 키워나가는 것도 좋다. 그렇지만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기하게도 부족한 것조차 내 모습임을 받아들이는 자기 수용의 자세가 자존감을 높아지게 한다.
현실과는 너무나 다른 큰 이상을 설정하는 건 꽤 위험하다. 오히려 그 괴리감만큼 더 아프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자존감을 올리는 그 시작은 자기 수용에서도 충분히 일어나니까. 사실 우린 스스로가 좀 부족하다 느끼더라도 그런 모습을 갖고 있어도 자기 자신이 가장 애틋하다.
[P. 90] 내가 아니면 안 되는 관계는 없다. 당장은 그런 생각이 들 수 있다. 내가 아니면 친구, 가족, 애인이 힘들어질 것 같으니까. 나 역시 그 생각 때문에 독립을 더 늦췄었다. 같이 살아야 도울 수 있는데 나 혼자 너무 편하게 사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항상 발목을 잡았다. 그렇지만 각자의 역할은 스스로 해내는 게 맞다. 오히려 나의 과한 배려가 그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낮추게 만들 수도 있다. 이는 과한 의존성을 만들며 자존감 역시 떨어지게 만든다. 그리고 반대로 내가 지금까지 해준 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용하여 올바른 관계 형성에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주변 사람을 믿어야 한다. 그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내 생각보다 훨씬 더 강한 사람이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기본적인 건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다. 이건 결코 이기적인 게 아니며 길게 보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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