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목차보기

여는 말

1부 우리 뇌의 작동법
1장 당신의 정신을 소개합니다 | 2장 행동의 근원을 찾아서 | 3장 변화하도록 설계된 뇌 | 4장 더 많은 것을 갈구하며

2부 목표를 추진하기 전 점검 사항
5장 당신만의 목적을 찾아라 | 6장 내면을 들여다보고 인식하라 | 7장 목표에 집중하되 나침반처럼 바라보라 | 8장 ‘미래의 나’에 걸맞게 행동하라

3부 목표를 향해 정주행하는 법
9장 우선순위를 정하라 | 10장 노력에 보상하라 | 11장 결정을 내려라 | 12장 신념을 키워라

4부 장애물에 대처하는 법
13장 꾸물거림을 타파하라 | 14장 동기부여는 잊어라 | 15장 반발을 예상하라 | 16장 휴식으로 재충전하라

맺는 말
감사의 말
참고문헌

이용현황보기

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063989 158.1 -24-36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063990 158.1 -24-36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신착도서
(자료실내 이용)
0003065815 158.1 -24-36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065816 158.1 -24-36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B000096839 158.1 -24-36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중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어떻게 목표를 설정하고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최신 뇌과학과 심리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실행력을 높이는 법

★ 뇌과학자 이진형(스탠퍼드대 종신 교수) 추천 도서
★ 최신 뇌과학 및 심리학 연구자료 100여 편 집대성
★ 자기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 수록
★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팁 수록

“이 책을 통해 습관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아닌, 습관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 이진형(뇌과학자, 스탠퍼드대 종신 교수)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힘》은 습관을 형성하는 뇌의 메커니즘과 이를 활용한 목표 달성법을 다룬 책이다. 목표 달성과 습관 형성의 핵심은 우리가 뇌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 신경과학박사인 저자는 100여 편에 이르는 뇌과학 및 심리학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직접 실천하고 실험한 효과적인 방법을 선별하여 이 책에 담았다. 여기에 커뮤니케이터로서 쌓아온 이력이 돋보이는 스토리텔링과 직접 그린 삽화를 활용해 어려운 뇌과학 지식을 친절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 책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에 앞서 당신을 정신적으로 무장시켜 주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어떻게 목표를 설정하고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우리 뇌의 작동법에 대한 흥미로운 안내서이자
당신을 변화시키는 가장 확실한 책


누구나 처음에는 의지에 불타올라 목표를 세우지만, 그 목표를 끝까지 완수하는 사람은 드물다. 퇴근 후 자기계발을 하겠다고 마음먹지만, 귀가하면 곧장 소파 위에 늘어져 습관적으로 TV를 켠다. 다음 날 힘든 아침을 맞이할 것을 알면서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다가 밤늦게 잠이 든다. 체중을 감량하겠다며 헬스장 이용권을 끊지만, 출석 도장을 찍는 날이 점점 줄어들고 오늘도 밤늦게 야식을 먹는다. 어느덧 계획은 흐지부지되고 처음의 포부와 자신감은 자책으로 뒤바뀐다.
왜 우리는 작심삼일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잘못된 습관임을 알면서도 고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의 의지가 약해서일까? 이 책의 저자이자 신경과학자인 줄리아 라베이는 커리어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자신 역시 이와 같은 경험을 했다고 고백한다. 회피적인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는 자신의 주력 분야인 신경과학과 심리학 기반의 연구를 검토하며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뿌리 깊은 습관을 극복하고 목표를 더 쉽게 달성하도록 도와줄 방법을 터득했다. 이 책은 바로 그 노력의 산물이다. 자책의 늪에서 벗어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이 책이 매우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습관’과 ‘목표 달성법’을 다룬 자기계발서의 끝판왕!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면서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

“이 책을 통해 습관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아닌, 습관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 이진형(뇌과학자, 스탠퍼드대 종신 교수)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힘》은 습관을 형성하는 뇌의 메커니즘과 이를 활용한 목표 달성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룬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자동차에 빗대어 설명한다. 도로를 달리려면 차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주행을 가로막는 문젯거리를 찾아서 고쳐야 한다. 마찬가지로 목표를 추진하려면 우리 뇌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해서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이해하고, 변화를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제거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 책은 크게 ‘우리 뇌의 작동법’, ‘목표를 추진하기 전 점검 사항’, ‘목표를 향해 정주행하는 법’, ‘장애물에 대처하는 법’, 총 4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뇌의 구조와 특성을 다룬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사람이 연초에 새해 결심을 하지만, 2월 말이면 이 중 약 80퍼센트의 사람들이 자신과의 연례 약속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대다수가 목표를 세운 후 다시 예전 모습으로 회귀한다. 그 이유는 의지의 문제가 아닌, 뇌의 타고난 속성 때문이다. 뇌는 익숙한 것을 추구하기에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저항한다. 우리 뇌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목표를 좇는 것은 마치 운전면허 없이 운전대를 잡는 것과 같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에 앞서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면, 우리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난관을 예상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2부에서는 주행 전, 즉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전 점검해야 할 사항을 다룬다. 목표를 품은 후 우리는 곧장 차에 몸을 싣고 목표지점까지 전속력으로 내달리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전에 몇 가지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목표를 제대로 설정했는지 점검하고, 지도를 펼쳐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는 것이다. 목표 설정이 중요한 이유는 포기하고 싶은 갖가지 핑계들이 떠오를 때, 이를 극복하고 끝까지 버텨낼 힘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 감정 패턴 등을 의식적으로 인식하는 ‘자기 인식’ 또한 중요하다. 자기 인식은 우리가 주어진 상황에 습관적으로 반응하거나 감정에 이끌려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막아준다. 이 책에 제시된 방법을 통해 변화를 방해하는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생산적인 행동으로 바꿔보자.
3부는 본격적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단계다. 새로운 행동을 루틴으로 만드는 법, 큰 목표를 세분화하여 두뇌의 저항을 줄이는 법, 습관 형성을 돕는 보상 시스템을 구축하는 법 등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실행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기술을 알려준다. 목표 달성 과정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바로 꾸물거림, 동기부여가 될 때까지 시작하지 않으려는 경향,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사람 등이다. 마지막 4부에서는 이러한 장애물을 마주하더라도 경로에서 이탈하지 않고 순조롭게 나아갈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룬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뇌과학이라는 무기로 성공을 향해 정주행하라!


목표 달성과 습관 형성의 핵심은 우리가 뇌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 저자는 신경과학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좀 더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이 책의 장점은 저자가 직접 그린 삽화와 흥미진진한 설명으로 어려운 뇌과학 지식을 친절하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2부부터 모든 장은 개인적인 경험과 더불어 ‘과학적 근거’, ‘실전에 적용하기’로 구성해 내용을 차근차근 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자기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와 함께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담아 실용성을 더했다.
계획을 세웠지만 줄곧 실패했던 그간의 경험을 떠올리면, 도전을 시작하기도 전에 자신감이 하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목표로 나아가는 길에 마주하게 될 장애물을 파악하면 이 전투에서 당신도 승리할 수 있다. 이 책이 당신을 정신적으로 무장시켜 주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P. 70] 우리 뇌를 철도망과 같다고 생각하면, 이는 마치 한 기차역에서 다른 기차역까지 가는 최적의 경로를 알려주는 앱을 들여다보는 것과 비슷하다. 선택한 경로가 강조되면서 다른 경로들보다 두드러지고, 당신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정확히 알 수 있다. 그리고 특정 경로를 더 많이 이용할수록, 또는 그 경로가 더 많은 정서적 의미를 지닐수록, 해당 경로가 A에서 B로 가는 기본 경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시냅스 연결의 강도를 변경하면 뇌의 뉴런들 사이에 이와 유사한 탄탄한 경로가 만들어진다. 다시 말해, 회로상의 한 세포가 메시지를 받으면 그 메시지를 다른 세포에 더 쉽게 전달할 수 있다는 의미다.
[P. 79] 주변의 세상을 이해하고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뇌는 꽤 형편없는 결정을 내리기 쉽다. 이처럼 적절하지 않고, 때로는 비논리적인 처리 과정을 ‘인지 편향’이라고 한다. 심리학에서 인지 편향은 신속하지만 부적절한 해결책을 내놓는, 뇌의 정보처리 과정에서의 결함을 의미한다.
챗봇 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