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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한국어판 특별 서문
1장. 생각 과잉 멈추기_가장 집요하게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
정신을 시끄럽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원인
불안, 내 안에서 왔을까?
스트레스, 환경에서 왔을까?
우리를 둘러싼 세계
생각 과잉은 우리를 망친다

2장. 스트레스 버리기_조종당할 것인가, 조절할 것인가
폭풍우 속에 구명정 띄우기: 4A 스트레스 관리법
쉽게 터지는 감정에 회복력 더하기: 스트레스 일기
불안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기: 5-4-3-2-1 그라운딩 기법
‘나’와 문제는 다른 존재다: 이야기 치료와 외면화

3장. 불안에서 벗어나기_내버려두면 당신을 집어삼킨다
스트레스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
잃어버린 시간 되찾기
시간 할당으로 생산력 올리기

4장. 마음의 기술_자기 마음을 다루는 훈련이 필요하다
의식적으로 감각에 몰두하기: 자율 이완 훈련
폭주하는 뇌 통제하기: 유도 심상과 시각화 기법
힘 빼기라는 치트키 쓰기: 점진적 근육 이완법
휘몰아치는 불안 차단하기: 걱정 미루기

5장. 생각의 기술_결코 스스로 불안에 빠지지 않을 것
우리는 서로 다른 세상을 본다
불안에 빠진 ‘내 세상’을 지우는 방법
인지행동치료로 자기 대화 재구성하기

6장. 오늘을 사는 법_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생존 전략
태도 1 통제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태도 2 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태도 3 갖지 못한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집중한다
태도 4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집중한다
태도 5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에 집중한다
불안이 인생의 운전대를 잡지 않도록
쉬지 않고 지껄여대는 지긋지긋한 친구 ‘반추’ 없애기

뇌를 질주하는 생각을 멈춰 세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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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중독 : 불안과 후회를 끊어내고 오늘을 사는 법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071876 153.42 -24-3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071877 153.42 -24-3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085681 153.42 -24-3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신착도서
(자료실내 이용)
0003085682 153.42 -24-3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중
B000094397 153.42 -24-3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B000119572 153.42 -24-3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독립출판물로 시작해 입소문만으로 수십만 독자를 사로잡은 책!”
★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36개국 판권 수출 ★
★ 전 세계 40만 부 판매, 아마존 누적 리뷰 9800개 ★
★ 유튜브 <뇌부자들> 허규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력 추천 ★
★ 자기계발 유튜브 <무빙워터> 이동수 강력 추천 ★

“왜 생각할수록 불행해질까?”
후회도 걱정도 너무 많은
‘생각 중독자’들의 인생을 구할 23가지 전략


독립출판물로 출간된 후 독자들의 폭발적 지지와 입소문만으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른 후 전 세계 36개국에 판권 수출된 글로벌 화제작 『생각 중독』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됐다. 저자는 ‘생각 과잉’을 우리도 모르는 사이 삶을 서서히 망가뜨리는 현대 사회의 문제적 유행병으로 규정하며,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당장 생각의 패턴을 바꿈으로써 그 독성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한다.

과거를 되새김질하며 끝없이 후회하는 사람, 아주 작은 일에도 거대한 걱정으로 내닫는 사람, 밀려드는 업무에 압도돼 정작 미루기만 하는 사람, 자기 말 한마디가 관계를 해칠까 두려워하는 사람…. 모두 ‘생각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다. 이곳에 갇힌 사람들은 불안감에 시달리다 부정적 사고 패턴으로 현실을 잘못 인식하고 결국 지독한 자기부정에 이르기도 한다. 원할 때 빠져나가지도 못한다. 대체 왜 이런 미로에 걸어 들어가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현대 사회의 디폴트값인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생각 중독』은 여러 논문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왜 그토록 쉽게 생각 감옥에 빠지는지 밝히고, 최신 연구에서 찾아낸 심리 도구로 생각 과잉을 끊어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은 어떤 생각이 우리의 불안을 점진적으로 증폭시키는지 알게 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진 ‘생각에 대한 생각’을 바꿈으로써 잃어버렸던 삶에 대한 집중력을 회복시켜줄 것이다.

“우리는 왜 지나치게 생각하고 괴로워할까?”
자꾸만 불안에 빠져드는 건
해결하고 있다는 착각 때문이다


사소한 건강 문제를 염려하던 사람이 있다. 정보를 찾아보다가 혹시 모를 가능성에 불안해했다. ‘아냐, 내가 생각이 너무 많은지도 몰라.’ 더 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했지만… 이제는 건강에 대해 생각이 너무 많다는 데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다. 상담이 필요한 건 아닌지, 공황 장애는 아닌지 전전긍긍하다 전혀 상관없는 과거 사건을 소환하기에 이르렀다. ‘나는 매번 왜 이런 식일까!’로 끝낸 이 모든 괴로움의 시작은 어깨에서 발견한 점 하나였다!

생각이 지나치면 혼란스럽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증폭되거나, 필요 이상으로 스트레스받거나, 결국 자기부정과 자기비판을 오간다. 이때의 뇌는 상황을 이해하는 데 반대 역할을 한다. 무언가를 해결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 채 생각의 크기만 키우는 것이다. 기분을 망치고 마음이 조마조마해지며 부정적 사고에 시달리는 이 악순환은 ‘생각 과잉’의 결과다. 집중력을 잃은 현대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생각 과잉은 벗어나기 쉽지 않다.

지나친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유전과 자라온 환경도 원인 중 하나지만, 습관처럼 부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로 인해 불안을 내재하는 탓이 크다. 생각이 많다는 건 문제가 정리되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온다. 이 책은 그 오해를 끊어내고 불안이 일상을 침범하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부정적 관점의 변화를 돕고 스스로 삶을 통제할 수 있다는 감각을 일깨워준다. 결국 불안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안녕과 행복을 되찾을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생각 과잉은 어떻게 나를 망치는가?”
자꾸 꼬이는 관계, 잦은 업무 실수와 집중력 저하…
스스로를 구해낼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떤 일에 의문을 갖고 자신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을 얻는 사고 활동은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과잉된 생각은 다르다. 과거의 일을 지속적으로 복기하며 후회하고, 벌어지지 않은 미래의 일을 걱정하는 데 힘을 쏟는다. 생각 과잉에 빠진 사람이 인간관계를 힘들어하고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정신뿐만 아니라 일상을 망치며 삶 전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자기만의 해결법을 찾았고 첫 책 『생각 과잉』에 담았다. 단숨에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은 이 책은 다양한 논문으로 입증된 4A 스트레스 관리법, 외면화, 인지행동치료 등으로 자신의 삶을 구할 방법을 알려준다. 이 뿐 아니라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시간 관리법, 개인에게 알맞은 환경 관리법을 통해 일상의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하게 해준다. 몸의 긴장을 풀고 자신과 문제 사이에 거리를 두고 싶을 때, 크고 두려운 일을 작고 쉬운 문제로 분해해 해결하고 싶을 때, 소용돌이치는 오만 가지 걱정에 꼼짝 없이 짓눌리는 기분을 버리고 싶을 때, 언제든 이 책의 해결법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불안이 인생의 운전대를 잡지 않도록”
통제할 수 없는 일과 갖지 못한 것에 매달리지 않고
오늘을 사는 법


생각이 너무 많으면 문제를 크게 생각하는 반면 자신의 문제 해결력을 과소평가한다. 작은 흙더미조차 큰 산으로 여기며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자신을 설득하고,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로 속을 끓인다. 반면 침착한 사람들은 재난에 직면하더라도 자기 능력과 회복력을 믿고 길을 찾는다.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에 생각을 집중하며 불안이 삶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스트레스를 제한하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을 택하고 역경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는 태도를 삶에 장착하는 것은 결국 이 책이 제안하는 핵심 변화다.

[태도 1] 통제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통제할 수 있는 일이 집중한다.
[태도 2] 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태도 3] 갖지 못한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집중한다.
[태도 4]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집중한다.
[태도 5]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이 집중한다.

이러한 삶의 태도를 적용한 사람들은 유연성, 집중력, 회복력이 높다. 삶에서 결코 떼어놓을 수 없는 두려움과 불안을 곁에 두고도 그 감정이 인생의 운전대를 잡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저자가 제안하는 다양한 방법과 삶의 태도가 익숙해지면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에 이렇게 말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이야기는 없을까? 지금 당장 내가 실천할 만한 실용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는 없어? 없으면 이만 잘 가고. 내가 지금 바빠서.”(234쪽)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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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 우리는 자극이 지나치게 과한 세상에서 극도로 긴장한 채 과도하게 머리를 쓰면서 살고 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평상시의 자연스러운 사고 체계에 과부하가 걸리고 생각이 과하면 사고 과정이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게 된다. 그 결과 고통을 초래한다.
삶과 자아를 끝없이 고찰하는 일은 우리를 괴롭게 한다. 일단 시작하면 멈추기 힘들고 자기 파괴적인 결과를 낳는다. 원래 우리 뇌는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을 더 분명하게 이해하도록 돕지만, 생각이 너무 많아지면 정반대로 움직인다. 걱정, 불안, 스트레스, 반추(rumination, 과거의 일을 현재에 반복해서 떠올리며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정신 활동—
[P. 31] 옮긴이), 강박…, 그것을 무엇으로 부르든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기질은 기분을 불쾌하게 할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P. 38] 유전자 이외에 우리 안에서 불안을 유발하는 또 다른 요인이 있다. 우리 대부분이 습관적으로 생각을 많이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는 착각에 빠진다. 건강을 걱정하던 제임스가 다양한 원인과 해결책을 끊임없이 파고들면서 문제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고 착각한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사실 생각 과잉은 아무런 결론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들은 여러 가능성을 분석하고 재고하는 틀에 갇힐 뿐이다. 가려운 곳을 아무리 긁어도 그 순간만 시원할 뿐 가려움이 사라지지 않는 것과 같다.
같은 상황에 처하더라도 사람마다 평가가 매우 다르고 경험은 상황이 아닌 평가에 따라 달라진다. 살면서 어떤 평가를 내리느냐에 따라 결과적으로 스트레스가 더 심해지기도 한다. 예컨대 통제권이 외부에 있는 사람이라면, 다시 말해 스스로 삶을 통제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운과 우연,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상황을 흥미로운 도전이 아니라 위협으로 느낀다. 일단 위협으로 감지하고 나면 실제로 위협당한 듯이 행동하며 불안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