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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I. 서론 1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1

2. 이론적 배경 19

1) 자기개념 명확성(Self-Concept Clarity) 19

2)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Intolerance of Uncertainty) 21

3) 자기반추의 하위요인인 자책 및 숙고 23

4) 취업 불안(Job-seeking Anxiety) 26

5) 각 변인들 간의 관계 28

3. 연구 문제 및 가설 42

1) 연구 문제 및 가설 42

4. 연구모형 43

II. 연구방법 44

1. 연구대상 44

2. 측정도구 45

1) 자기개념 명확성 척도 (SCCS; Self-Concept Clarity Scale) 45

2) 취업 불안 척도 (Job-seeking anxiety) 46

3) 한국판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 척도 (K-IUS-14; Korean-Intolerance of Uncertainty Scale) 47

4) 한국판 반추적 반응양식 척도 (K-RRS; Korean-Ruminative Response Scale) 48

3. 연구절차 49

4. 자료분석 50

III. 연구결과 51

1. 각 변인들의 기술통계분석 51

2. 신뢰도 분석 52

3. 모형 검증을 위한 상관 분석 53

4. 연구가설 검증 54

1) 자기개념 명확성이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에 미치는 영향 54

2) 자기개념 명확성과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이 자책에 미치는 영향 55

3) 자기개념 명확성과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이 숙고에 미치는 영향 55

4) 자기개념 명확성 및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 자책, 숙고가 취업 불안에 미치는 영향 56

5) 자기개념 명확성이 취업 불안에 미치는 영향 57

5. 매개효과의 유의성 60

6. 주요 연구가설검증 결과 61

IV. 논의 및 제언 63

참고문헌 73

부록 99

ABSTRACT 106

표목차

〈표 1〉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 45

〈표 2〉 자기개념명확성 척도의 문항구성과 신뢰도 계수 46

〈표 3〉 취업 불안 척도의 하위요인별 문항구성과 신뢰도 계수 47

〈표 4〉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의 하위요인별 문항구성과 신뢰도 계수 48

〈표 5〉 자기반추 척도의 하위요인별 문항구성과 신뢰도 계수 49

〈표 6〉 기술통계분석 51

〈표 7〉 신뢰도 분석 52

〈표 8〉 주요 변인들의 상관계수 결과 53

〈표 9〉 자기개념 명확성이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에 미치는 영향 54

〈표 10〉 자기개념 명확성과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이 자책에 미치는 영향 55

〈표 11〉 자기개념 명확성과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이 숙고에 미치는 영향 56

〈표 12〉 자기개념 명확성 및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 자책, 숙고가 취업 불안에 미치는 영향 57

〈표 13〉 자기개념 명확성이 취업 불안에 미치는 영향 57

〈표 14〉 주요 변인 간의 관계 59

〈표 15〉 부트스트랩을 통한 매개효과 검증 61

그림목차

〈그림 1〉 연구모형1 43

〈그림 2〉 연구모형2 6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자기개념 명확성과 취업 불안의 관계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과 자기반추의 하위요인인 자책 및 숙고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고학년 학생 총 318명을 대상으로 자기개념 명확성, 취업 불안,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 반추적 반응 양식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 분석, 상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순차적매개효과의 연구모형 검증을 위해 SPSS Process Macro의 Model 81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 변인들 간의 관계는 대체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개념 명확성과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 자책, 숙고는 부적인 상관을 나타냈으며,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은 자책 및 숙고, 취업 불안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취업 불안과의 관계에서는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과 자책이 정적인 상관을 나타낸 반면 숙고의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자기개념 명확성과 취업 불안의 관계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의 부분매개효과가 증명되어 낮은 자기개념의 수준을 갖고 있는 사람은 불확실한 상황을 더욱 견디지 못하게 되므로 높은 취업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밝혀냈다. 셋째, 자기개념 명확성과 취업 불안의 관계에서 자기반추의 하위요인 중 자책의 부분 매개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대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기개념이 명료하지 않을수록 심리적 위협감과 불편감을 크게 느끼며 이 과정에서 자기반추의 하위요인 중 자책을 하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자신에게 귀인하게 되므로 취업 불안의 수준이 증가하게 된다. 넷째, 자기개념 명확성과 취업 불안의 관계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과 자책이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매개효과를 증명하였다. 명료한 자기개념을 갖고 있는 사람은 불확실하고 모호한 상황을 덜 위협적으로 지각하게 되어 자기반추의 하위요인 중 수동적이고 자기비난적인 자책을 하는 수준이 낮아지고 그 결과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이 감소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기개념 명확성과 취업 불안의 관계가 자기반추의 하위요인 중에서도 자책을 통해서 매개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자기반추의 하위요인인 자책과 숙고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는 것을 세부적으로 증명하였다. 또한 자기 반추의 하위요인 중 자책과 연관된 자기개념 명확성이라는 적응적 변인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을 제시하고,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