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결과 내 검색

동의어 포함

목차보기


지은이의 말
용어 일람
들어가며

최정호의 삶
보통학교의 명필
그의 가족과 주변 사람들
일본으로 떠나다
삼협미술사, 인쇄업으로 첫받을 내딛다
첫 원도, 동아출판사체
사진식자 한글 원도를 설계하다
기록과 도전
그의 마지막 원도, 최정호체
최정호의 마지막
〈타이포잔치 2011〉, 최정호 원도의 방한
최정호 작업 모음

최정호의 한글꼴
최정호 한글꼴 찾기
최정호 한글꼴 분석
최정호 한글꼴 계보

나의 경험, 나의 시도
한글꼴 설계의 기초
부리 계열 글꼴의 조형 원리
민부리 계열 글꼴의 조형 원리
최정호의 바람
최정호 한글꼴 모음

나가며
참고 자료

이용현황보기

한글 디자이너 최정호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013940 686.22092 -15-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013941 686.22092 -15-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오늘날의 명조체와 고딕체 뒤에는 그 원형을 만든 사람이 있었다
출판계와 디자인계에서 오랫동안 감춰져 있던 이름, 최정호
그 사람의 글꼴, 그 사람의 이야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4년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이 책 『한글 디자이너 최정호』는 출판계와 디자인계에서 오랫동안 감춰져 있던 글꼴디자이너 최정호를 조명한다. 그의 삶은 출판계와 디자인계의 중요한 역사이다. 1916년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1988년 세상을 떠나기까지, 그는 대한민국 역사의 중요한 순간뿐 아니라 한국 출판계와 디자인계와 함께했다. 이 책은 그의 삶을 하나하나 추적해 그를 기억하는 여러 사람의 목소리로 되돌아본다. 한편, 이 책은 최정호의 삶뿐 아니라 그가 디자인한 글꼴에도 주목한다. 그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디자인한 수많은 글꼴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며, 오늘날 명조체 계열 글꼴과 고딕체 계열 글꼴이 만드는 글꼴 지형도에서 최정호가 디자인한 글꼴이 어디에 자리 잡고 있는지 그 계보를 꼼꼼히 따라가본다. 또한, 최정호의 작업 사진과 그동안 공개된 적이 없는 글꼴의 원도(原圖)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각 장을 최정호 한글꼴의 계보를 이은 디지털폰트들로 조판한 점 역시 눈여겨볼 점이다. 글꼴에만 평생을 바친 최정호의 삶과 작업은 일반인을 비롯해 출판인, 디자이너 등 글꼴과 늘 함께하는 이 책의 독자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책의 구성]

최정호의 삶

1916년 최정호가 태어나서부터 세상을 떠난 뒤까지의 이야기이다. 가족의 증언과 생전 인터뷰 및 기고문을 바탕으로 지은이의 경험을 덧붙여 엮었다. 소년기, 일본 수학기, 인쇄업 종사기, 원도 제작기, 말년기로 이어지는 그의 삶 속에서 한글 원도설계가로서 묵묵히 한 길을 걸었던 흔적을 따라가본다. 이 장은 최정호 사켄 중명조의 계보를 이은 SM3중명조로 조판했다.

최정호의 한글꼴
지은이 노은유의 박사 논문을 바탕으로 최정호의 한글꼴을 추적해서 찾아내고 분석한 이야기이다. 생전에 최정호가 그린 원도를 납활자 원도, 사진식자 원도, 말년기 원도로 나누어 자료를 수집하고 최정호 한글꼴의 진화 양상을 살핀다. 또한 최정호 원고와 디지털폰트를 비교해 최정호 한글꼴의 계보를 따라간다. 이 장은 최정호 모리사와 중명조의 계보를 이은 SM3신신명조로 조판했다.

나의 경험, 나의 시도
최정호의 한글꼴 조형에 관한 이야기이다. 최정호가 1978년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꾸밈》에 연재한 「나의 경험, 나의 시도」를 바탕으로 지은이들의 의견을 덧붙였다. 이 책에서 소개한 「용어 일람」에 따라 글꼴 관련 명칭을 통일하고, 의미를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오늘날의 문법에 맞게 다듬었다. 이 장은 최정호 모리사와 중명조의 계보를 이은 SM3신명조로 조판했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P.24] 최정호가 처음으로 원도를 그리게 된 계기를 마련한 이는 동아출판사 창업주 김상문이다. 그는 대구에서부터 최정호화 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일찍이 최정호의 실력을 알아본 김상문은 매일 최정호를 찾ㅈ아가 함께 일하자고 설득했다. 김상문의 설득 끝에 최정호는 서울로 올라갔다.
-「그의 가족과 주변 사람들」 가운데
[P. 38] 모리사와에 이어 샤켄에서도 최정호를 찾아왔다. 샤켄은 본문용 글꼴 이외에도 다양한 인기 글꼴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일본어 글꼴을 바탕으로 최정호는 굴림체(나루체)를 비롯해 그래픽체, 공작체 등 다양한 글꼴을 개발했다. 최정호는 일본에 있는 글꼴을 한글화하는 작업이 탁월했다.
- 「사진식자 한글 원도를 설계하다」 가운데
[P. 46] 최정호의 무덤은 파주시 탄현면 기독교상조회 공원묘지에 있다. 묘비명은 그의 막내 동생 최경자의 남편이자 최정호의 제자였던 박해근이 썼다. 그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한글 모양을 아름답게 다듬으시는 데 한 평생을 바치시고 이제 여기 잠드시다.”
-「최정호의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