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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잊었으면,
네겐 닿았으면 하는 나의 고백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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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고백 : 달은 여전해 너는 없어도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282755 811.8 -17-20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282756 811.8 -17-20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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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깊은 밤, 달의 고백이 다시 시작된다
“잊지 마! 네 곁엔 항상 내가 있어”

사랑 앞에서 다시 무너진 밤이 와도
사람 앞에서 다시 외로운 밤이 와도
잊지 마, 달은 여전해! 너는 없어도

매주 100만 명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달의 시인, 안상현 작가가 두 번째 책 ‘달의 고백’으로 돌아왔다. 이번 책은 ‘달의 위로’에서도 차마 건네지 못했던 시인의 온전한 마음을 담은 149편의 시이자 고백이다.
때로는 그 누구보다 외로웠던 기억, 때로는 그 누구보다 설렜던 추억들을 끄집어내며 그는 지난 계절 지독히도 아팠다. ‘달의 고백’은 그렇게 그의 아픈 기억들을 타고 살아났다. 특히 이번 책은 일방적인 작가의 이야기만이 아닌, 독자에게 던지는 물음들이 가득하다. 차마 누군가에게 꺼내 놓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있는가? ‘달의 고백’은 깊은 밤, 어두워진 하늘에서 달을 찾아내지 못하는 당신에게 희망의 달빛을 띄울 것이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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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잊었으면, 네겐 닿았으면 하는 나의 고백들이야.”

다들 잊으라고만 말하더라
그걸 못해서 힘들다고 말한 건데

문답
분명한 어둠이 오래 갈수록
켜고, 꺼짐은 더욱 확실하게

보기엔 단순해 보여도

눈앞에 따스한 빛이 되어 줄
인연을 곁에 두는 방법이야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