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수록 부산대학교 출판문화원 강의교재 개발 지원사업(2021-1)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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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4
부산 근현대 사회와 문화 13 부산영화 제작사의 출현과 부산 영화의 등장 26 근대 개항 이후 해방까지 부산극장사 58 영화 배급회사 사쿠라바상회(櫻庭商會) 125 영화 문화의 새로운 거점, 부산 139 부산소형영화운동 155 도착적 근대, 물신으로서의 제22회 아시아 영화제 178 부산영화평론가협회의 역사 206 부일영화상 어제 그리고 오늘 224 부산 경남지역 극장과 영화배급의 역사 239 1980년대 부산의 소극장 시대 264 한국단편영화제의 출범 282 부산 프랑스문화원과 시네필리아 299 부산지역 예술영화관의 설립과 전개 330 부산 영화감독들의 움직임으로 바라본 부산독립영화사 362 제작 방식의 다양화와 90년대 부산영화 376 로컬이라는 이데올로기를 넘어, 부산국제영화제에 관한 성찰 389 집단기억과 부산 영화 : 1990년대 이후 부산영화를 중심으로 416 영화로 만나는 부산 442
부산은 한국영화사에 있어 영화의 기원인 유서깊은 장소이자 한국영화 역사 발전의 거점도시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세계적인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는 장소로서 국제적인 영화 허브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부산영화사> 출판은 부산대학교가 부산의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상징적인 의미를 각인시키는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영상예술학과의 부산영화사 관련한 과목 수강 학생의 수가 다수를 차지하며 무엇보다 영화도시 부산의 부산대학교가 지닌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부각시킬 수 있는 더할 나위없는 기회다. <부산영화사>의 출판과 보급은 일차적으로 전공서적으로서 부산이란 도시의 영화역사를 조명하는 학술적인 용도와 목적을 지닌다. 또 그 이상으로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인식을 제공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띤 수단이 된다. BIFF가 부산을 영화도시로 포지셔닝(positioning)했다면, <부산영화사>는 영화도시 부산을 그 뿌리부터 지금까지 진단할 뿐 아니라 미래의 전망까지 예단하고 있다. 해당 도서는 영화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역사, 문화, 담론 등을 통해 촘촘히 규명하고자 한다. <부산영화사>가 학술적이고 교육적인 색채를 비교적 많이 띤다면 <부산, 영화지도를 그리다>는 부산영화, 장소, 문화의 교차점에 초점을 맞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지역거점대학인 부산대학교 재학생들에게 부산의 장소성과 지역문화를 알리는 강의교재로 활용될 뿐 아니라 체험적 측면에 대한 일종의 안내서가 됨으로써 과거로부터 현재 진행형인 부산영화 역사에 열려있는 책이 된다. 대학 내에서 학부교양강의용 교재로 활용되는 측면 외에 부산과 영화에 관심을 가진 일반 대중의 교양서적 뿐 아니라 부산문화관광 가이드 북 역할까지 담당할 수 있는 활용의 폭이 광범위한 책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