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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공포, 집, 여성 : 여성 고딕 작가 작품선 / 지은이: 엘리자베스 개스켈, 버넌 리, 루이자 메이 올컷, 메리 셸리 ; 옮긴이: 장용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고딕서가, 2021
청구기호
823 -22-107
자료실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도서위치안내(부산관)
형태사항
368 p. ; 20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97614125
제어번호
MONO12022000008218
주기사항
원표제: The gray woman
원표제: Oke of okehurst or, a phantom lover
원표제: The mysterious key and what in opened
원표제: Transformation
버넌 리의 본명은 "바이올렛 패짓"임
내용: 회색 여인 / 엘리자베스 개스켈 -- 오키 오브 오키허스트, 팬텀 러버 / 버넌 리 -- 비밀의 열쇠 / 루이자 메이 올컷 -- 변신 / 메리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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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여인
오키 오브 오키허스트,팬텀 러버
비밀의 열쇠
변신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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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848138 823 -22-107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848139 823 -22-107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044183 823 -22-107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이 작품집에 실린 네 작품은 19세기 여성 작가들이 고딕 장르를 각기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용한 작품들이다. 엘리자베스 개스켈, 버넌 리, 루이자 메이 올컷, 메리 셸리 모두 현대까지 계속, 혹은 현대에 다시, 주목받는 여성 작가들로 고딕 소설에 각자의 페미니즘적 요소를 가미했다.

    개스켈은 20세기 후반과 21세기에 들어와, 젠더와 계층 문제를 예리하게 지적한 시대를 앞선 작가라고 재평가받기 시작했다. 산업 소설로 유명한 개스켈은 찰스 디킨스와 교류하며 고딕 소설을 쓰기도 했는데 그중 대표작이 바로「회색 여인」이다. 중류층 출신 아나는 잘생기고 품위 있는 무슈 드 라 투렐을 만나 결혼하고 성에 갇힌다. 어느 날 친정에서 온 편지를 찾으러 한밤에 남편의 서재에 잠입하는데, 시신을 둘러멘 한 무리의 남자들이 창문을 통해 들어온다. 충격적이게도 당시 라인 강변 지역에 출몰하던 악명 높은 ‘쇼퍼’라는 도적단의 두목이 바로 아나의 남편이었다. 아나는 자신의 하녀 아망트와 부부 행세를 하며 탈출을 시도한다.

    리는“현대에 가장 위대한 [소설 속] 초자연성의 창도자”,“그 자체[리의 이야기들]로 하나의 범주를 이룬다”라는 평을 받는다. 「오키 오브 오키허스트, 팬텀 러버」는 리의 가장 유명한 작품 『홀림, 환상적 이야기들』에 수록된 이야기로 저택의 묘사와 그로테스크한 이야기가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룬다. 조상의 기이한 살인 사건에 빠진 앨리스는 자신의 도플갱어 선조와 자신을 동일시한다. 그러면서 남편을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몰아간다. 겉으로 볼 때 이 소설은 전통적 고딕 소설과 달리 빌런이 남성이 아니고 바로 여주인공이다. 고딕의 공식을 뒤튼 작가의 천재성이 독자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여성과 남성의 관계를 새로이 고찰하게 만든다.

    「비밀의 열쇠」는 『작은 아씨들』의 작가 올컷이 고딕적 모티프를 이용해 쓴 이야기로 작가 특유의 청소년 소설과 고딕 장르가 결합된 이야기다. 올컷은 『작은 아씨들』,『조의 아이들』류의 청소년 소설로 점잖은 평단의 호평을 얻고 인기를 끌었지만 자신의 강한 기질과 어울리는 고딕 소설을 좋아했다. 명망 높은 트레블린 가문의 상속녀이자 유복녀 릴리언은 어느 날 영지로 찾아온 폴을 자신의 시종으로 삼는다. 폴은 집안의 모든 사람들의 환심을 사면서도 때때로 교활하고 건방진 모습을 드러낸다. 가문의 비밀을 파헤치는 폴과 어린 마음에 폴을 사랑하게 된 릴리언의 운명은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변신」은 『프랑켄슈타인』의 저자 메리 셸리가 쓴 고딕 단편으로 귀족 청년 귀도와 난쟁이의 도플갱어, 또는 변신 이야기다. 흥미롭게도 『프랑켄슈타인』에서‘집안의 천사’역할을 하는 여성 인물들을 모조리 죽인 셸리가 「변신」에서는 남자 주인공을 벌하고 깨달음을 얻게 만든다. 여성이 전면에 부각되지는 않지만 남성의 변화를 보며 작가의 젠더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 여성 고딕작가들이 펼쳐놓는 공포로맨스
    ◇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여성과 남성의 관계
    ◇ 공포는 어디에서 오는가? 여성은 공포의 희생자인가, 공포의 생산자인가?
    ◇ ‘알 수 없는 것’은 어떻게 공포를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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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 24~25] 나는 그렇게 잘생기고 품위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을 했단다. 얼굴에는 파우더를 발랐는데, 안색을 보니 맨 얼굴은 분명 희고 뽀얀 피부였을 거야. 자태가 여자처럼 섬세했고, 또 당시 우리가 ‘패치’라고 부르던 ‘애교점’을 붙였기 때문에 도드라져 보였어. 하나는 입술 왼쪽에 붙였고, 또 하나는 오른쪽 눈에 이어지는 점이었지. 옷 색깔은 푸른색과 은색이었고. 나는 이 아름다운 젊은 남자에게 넋이 나갔단다. 마담이 그를 데리고 와서 내게 소개를 시켰을 때, 나는 마치 천사 가브리엘이 내게 말을 걸기라도 하는 것처럼 소스라치게 놀랐을 정도였어. 마담은 그가 ‘무슈 투렐’이라고 소개했고, 그는 나에게 프랑스어로 말을 걸었어. 난 그가 하는 말을 완벽히 이해했지만 똑같이 프랑스어로 그에게 응대할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
    그러니까 그 남자가 독일어로 바꿔 말하기 시작했는데, ‘쉬’, ‘스’ 발음에 부드럽게 혀짤배기소리를 내는 거야. 그게 참 멋져 보였어. 하지만 그날 밤이 무르익을 무렵이 되자 나는 그 부자연스럽고 꾸민 듯한 부드러움하며 여성스러운 태도가 점점 버겁게 느껴지고, 내게 표하는 과한 칭찬이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어.
    [P. 176] 방 한가운데 테이블을 가로질러 붉은색, 푸른색, 보라색, 얼룩덜룩한 색으로 치장을 한 16세기, 17세기, 18세기의 사람들, 터키인으로 에스키모로 또 도미노 가면 복장과 광대로, 얼굴에는 화장을 바르고 꺼먼 코르크로 분장을 하고 분을 바른 시끌벅적한 인간들로 가득 찬 이곳. 나는 그 핏빛 일몰이 야생화 밭을 피바다처럼 휩쓸고 지나쳐 검은 연못과 바람에 굽은 전나무 숲 옆, 죽은 말과 함께 쓰러져 있는 크리스토퍼 러브록의 시신을 비추는 광경이 눈앞에 보이는 듯했습니다. 사방의 노란 자갈과 보라색 히스가 진홍빛으로 물들어버린 광경이었지요. 그러더니 그 시뻘건 배경에서 회색 모자를 쓴 옅은 금발의 머리가 드러나는 겁니다. 오키 부인의 그 멍한 눈, 그 기이한 미소. 나는 정신병원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간 것처럼, 그 광경이 끔찍하고 상스럽고 혐오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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