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자료 카테고리

전체 1
도서자료 1
학위논문 0
연속간행물·학술기사 0
멀티미디어 0
동영상 0
국회자료 0
특화자료 0

도서 앰블럼

전체 (1)
일반도서 (1)
E-BOOK (0)
고서 (0)
세미나자료 (0)
웹자료 (0)
전체 (0)
학위논문 (0)
전체 (0)
국내기사 (0)
국외기사 (0)
학술지·잡지 (0)
신문 (0)
전자저널 (0)
전체 (0)
오디오자료 (0)
전자매체 (0)
마이크로폼자료 (0)
지도/기타자료 (0)
전체 (0)
동영상자료 (0)
전체 (0)
외국법률번역DB (0)
국회회의록 (0)
국회의안정보 (0)
전체 (0)
표·그림DB (0)
지식공유 (0)

도서 앰블럼

전체 1
국내공공정책정보
국외공공정책정보
국회자료
전체 ()
정부기관 ()
지방자치단체 ()
공공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정부기관 ()
의회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국회의원정책자료 ()
입법기관자료 ()

검색결과

검색결과 (전체 1건)

검색결과제한

열기
자료명/저자사항
어서오세요, 삼신장 힐링 캠프로! / 김미숙 글 ; 조윤주 그림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현암주니어 : 현암사, 2022
청구기호
아동3 811.3 ㅇ233
자료실
[부산관] 어린이자료실(1층)  도서위치안내(부산관)
형태사항
107 p.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32375601
제어번호
MONO12022000029997
주기사항
대상 학년: 초등3·4학년용

목차보기더보기


사라지고 싶은 아이4
체크인 14
바운스, 수영장, 식당24
망각의 빵 38
드레스 코드는 몬스터49
면회를 거부합니다 62
삼신장의 비밀 72
진짜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83
체크아웃 92
반드시 해결해 드립니다 99
작가의 말 106

이용현황보기

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C00010158 아동3 811.3 ㅇ233 [부산관] 어린이자료실(1층)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사라지고 싶으십니까? 삼신장 힐링 캠프로 오세요!”

    여기, 행복을 빼앗긴 아이들을 위한 장소가 있습니다. 삼신장이라 불리는 이곳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박탈당한 아이들에게 최고의 힐링을 선사해 주지요. 지오는 아빠의 폭력을 피해, 호준이는 엄마의 차별을 피해, 일수는 부모의 집착을 피해 삼신장으로 모입니다. 달콤한 휴식을 즐기던 어느 날, 아이들은 부모님이 삼신장을 찾아왔다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행복을 빼앗긴 아이들의 안식처, 삼신장 힐링 캠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수는 깊은 한숨을 내쉽니다. 오늘도 가야 할 학원이 하나, 둘, 셋…, 손가락으로 세기 힘들 정도로 많기 때문이지요. 흔들리는 학원 버스에 몸을 실은 일수는 문득 ‘이대로 사라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형만 좋아하는 엄마를 둔 호준이도, 폭력을 휘두르는 아빠를 둔 지오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를 보다 못한 학교 상담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뜻밖의 제안을 건넵니다. 바로 ‘삼신장 힐링 캠프’에서 쉬다 오는 게 어떻겠냐는 것. 세 아이는 곰곰이 생각합니다. 사라지고 싶다고는 했지만 부모의 허락 없이 가족 곁을 떠나서 지내는 건 처음이었거든요. 게다가 ‘삼신장 힐링 캠프’라니, 대체 어떤 곳인지 감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어린이 인권'이라는 주제 의식을 전하는 유쾌한 판타지 동화

    '어린이 인권'이란 주제를 다룬 유쾌한 판타지 동화 『어서 오세요, 삼신장 힐링 캠프로!』는 행복권을 박탈당한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아 나가는 여정을 내밀하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부모의 억압에 지친 아이들은 결국 가족이라는 견고한 울타리에서 벗어나 삼신장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타기로 결심합니다. 갖가지 놀이 시설과 음식이 즐비한 삼신장에서 세 아이는 마음껏 놀고먹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지요.
    반면 자식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 부모들은 아이들을 닦달하기만 합니다. 아이를 소유물로 생각하고 집착하는 일수 엄마, 아이를 차별하고 방임한 호준이 엄마, 그리고 술만 마시면 폭력을 휘두르는 지오의 아빠까지. 어른들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지만, ‘너를 위해서, 사랑해서’라는 얄팍한 변명을 내놓으며 끝까지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키려 듭니다.

    “전 힘들었어요. 그래서 사라지고 싶었어요.”
    “다 너를 위해서잖아. 너를 위해서!”
    “엄마를 위해서겠죠. 제가 일 등 하기만을 원하시잖아요.”
    (41p)

    하지만 삼신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훌쩍 성장한 아이들은 부모 앞에서도 자신의 권리를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단단해져 있었지요. 아이들은 말합니다. '더 이상 자신의 행복권을 빼앗지 마라'고요. 독자들은 등장인물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 그 권리를 어떻게 지켜낼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돌이켜 볼 것입니다.

    “어린이의 인권이 모든 법 위에 있다면?”
    동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


    만약 어린이의 인권이 모든 법 위에 있다면,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적어도 아동의 공간을 제한하는 ‘노키즈존’이 보란 듯이 운영되거나, 아동을 약한 존재로 인식하는 ‘○린이’라는 별명이 유행하는 사회는 아니겠지요. 어쩌면 지오, 호준, 일수가 사는 세계에서처럼 ‘삼신장 힐링 캠프’ 같은 확실한 사회 보장 제도가 이미 마련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책 바깥의 현실은 여전히 무겁고 슬픕니다. 최근 몇몇 이슈만 살펴보아도 어린이 인권이 얼마나 존중받지 못하고 있는지는 쉽게 알 수 있으니까요. 책을 집필한 김미숙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지친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힐링 캠프를 창작해 냈다고 전하며, “이 모든 이야기가 동화 속 상상이 아닌 현실의 이야기였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지오, 호준, 일수가 삼신할머니의 품과 같은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몸과 마음을 회복했듯,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따스한 손길이 찾아 들길 바라는 바람이겠지요.
    이 책 『어서 오세요, 삼신장 힐링 캠프로!』가 던지는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할 권리를 어른이 함부로 빼앗아선 안 된다는 것’.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 몰라서, 혹은 자신의 권리를 빼앗겨서 힘겨워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이 한 줄기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7] “우리나라는 모든 법 위에 어린이 인권법이 있는 나라입니다. 혹시 아직도 마음이 약해서, 정이 들어서, 혼이 날까 봐 신고하지 못하고 참고 있는 어린이가 있다면 반드시 상담실로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인권은 여러분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 하니까요.”
    “네!”
    [P. 35] 그러자 가만히 누워만 있던 일수가 벌떡 일어났다.
    “앗, 차가워! 얌전히 놀지 못해? 그리고 너희들! 인권 교육 시간에 졸았지? 어린이는 무조건 사랑과 관심을 받아야 하는 존재야. 사랑받을 행동을 해서 사랑받는 게 아니라고!”
    “넌 뭐가 그렇게 잘났어? 건방진 녀석!”
    더보기

권호기사보기

권호기사 목록 테이블로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