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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깃털 달린 여행자 : 날고 뛰고 헤엄쳐서 대륙을 건너는 세계의 철새들 / 멜리사 마인츠 지음 ; 김숲 옮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가지, 2023
청구기호
598.1568 -23-2
자료실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도서위치안내(서울관)  도서위치안내(부산관)
형태사항
157 p. : 삽화 ; 20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86440964
제어번호
MONO12023000005821
주기사항
원표제: Migration : exploring the remarkable journeys of birds
감수: 박진영
색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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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013

이주하는 새들 016
새가 이주하는 이유 020
다양한 이주 유형 030
이주를 위한 준비 048
이주 경로 054
무리이거나 혼자이거나 060
아직도 멀었어? 074
철새가 길을 찾는 법 082
미조(迷鳥), 길을 잃다 092
익숙한 경로에 도사린 위험들 102
아 몰라, 난 안 가! 110
새의 이주에 관한 헛소문 118
이주의 미래 125

추천의 말 148
미주 150
찾아보기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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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965042 598.1568 -23-2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2965043 598.1568 -23-2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B000067178 598.1568 -23-2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3000년 넘게 인류를 매혹시킨 새의 이주
    새들은 언제, 어떻게, 왜, 자기만의 위대한 여정에 오르는가!


    날개를 펴고 하늘을 유유히 활공하는 새들의 모습을 처음 발견한 이래, 인류는 그 위대한 비행에 매료되었다. 새들이 계절에 따라 주기적으로, 혹은 어떤 이유에서든 비정기적으로 보여주는 독특한 이주 행동만큼 매력적인 비행은 없을 것이다. 이주(migration, 이 책의 원제)는 그저 움직임이 아니라 엄청난 거리의 지리적 이동을 내포한다. 전 세계 약 1만여 종의 새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날고 뛰고 헤엄쳐서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떠나 서식지를 옮기는 대모험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새들이 어떻게 그 위대한 여정을 완수해내는지를 전한다. 새들이 이주를 시작하기 전의 몸 준비부터 이주하는 새의 종류와 다양한 이주 형태, 그리고 그들이 이 일을 꼭 해내야만 하는 놀라운 이유들이 망라돼 있다. 독자는 책을 통해 세계적인 철새들의 여정에 함께하면서 그들이 지도 없는 하늘에서 길을 찾는 법, 감춰진 경로, 여정에 도사린 많은 위험을 이해하게 되고, 철새의 안전한 이주를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지구의 진짜 주인, 철새 이야기
    깃털 달린 여행자가 당신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세계적으로 매년 5월과 10월 두 번째 주말을 정해 함께 기념하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 철새의 날(World Migratory Bird Day)’입니다. 영어 ‘migratory bird’를 우리말로 직역하면 ‘이주하는 새’가 됩니다. 일 년 내내 같은 장소에서 살며 번식하고 겨울도 나는 텃새와 달리, 계절과 그밖에 여러 요인에 의해 주기적으로 서식지를 옮기면서 사는 새를 말합니다.
    이들의 여정은 단순한 이동이 아닙니다. 길게는 남극에서 북극까지, 대개는 대륙을 훌쩍 뛰어넘어 지구의 다른 편으로 날아갈 정도로 길고 험난한 여행을 주기적으로 하며 이동 중에 사망률도 높습니다. 전 세계에 살고 있는 1만여 종의 새 가운데 절반 이상이 어떤 형태로든 이주 습성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으며, 각각의 새들이 매년 이동하는 경로를 다 모으면 지구의 온 하늘을 뒤덮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어쩌면 이들이야말로 지구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은 이주하는 본성을 타고난 모험적인 새들, ‘깃털 달린 여행자’들의 삶과 그 안에 숨겨진 놀라운 생태 이야기를 전합니다.

    깃털 달린 여행자를 사랑하는 일
    날개를 펴고 하늘을 유유히 활공하는 새들의 모습을 처음 발견한 이래, 인류는 그 위대한 비행에 매료되었습니다. 인류 문화사에서 이주하는 새들의 모습이 기록된 것은 3000년도 더 전의 일이고 그 신비한 습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 오늘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도 새들이 계절마다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곤 하는 모습을 오래 관찰하고는 이들이 계절에 따라 완전히 다른 종으로 변한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합니다. 제비가 겨울이 되면 강이나 호수 속으로 들어가 겨울잠을 자고 나온다고 주장한 사람도 있었죠. 우리는 이제 그런 생각들이 터무니없다는 것을 알지만 새들의 이주 행동에 관해서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는 신비한 점들이 많습니다.
    이 책의 저자 멜리사 마인츠는 이들, 깃털 달린 여행자들의 삶에 매료되어 오랫동안 관찰과 기록을 해온 아마추어 연구자입니다. 35년 이상 새 관찰자(Birder)로 살고 있는 그녀는 집 주변에 새 모이통을 설치해놓고 계절마다 찾아오는 새들을 기록하며, 때때로 철새의 경로를 쫓아 다른 대륙으로 탐조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새를 따라 세계를 여행하는 동안 그녀는 새들이 언제, 어떻게, 왜, 저마다의 방식으로 위대한 여정을 떠나는지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 얼마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그중에 우리 인간이 모르고 저지르는 잘못은 얼마나 큰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날고 뛰고 헤엄쳐서 대륙을 건너는 새들
    흔히 새들의 이주 행동을 이야기할 때 그들의 비행 능력에 대해 언급하곤 합니다. 하지만 새들이 모두 날아서 이주하는 것은 아닙니다. 호주 대륙의 동서남북을 걷고 뛰어서 옮겨 다니는 에뮤와 남극해 일대를 최대 4800킬로미터나 헤엄쳐서 이동하는 황제펭귄이 대표적인 예죠. 철새들이 항상 무리를 지어 이동한다는 생각도 오해입니다. 물론 가족 집단을 포함해 여러 마리가 함께 이동하는 종도 있지만 대부분의 철새는 태어난 첫 해부터 부모의 도움 없이 혼자서 먼 여행을 떠납니다.
    이주의 유형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철새가 매년 봄과 가을에 두 개의 주요 서식지 사이를 옮겨 다니는 계절성 이주를 들 수 있고 그 외에도 이주의 원인, 경로, 그 과정에서 생기는 상황 등에 따라 10여 가지 형태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철새의 이주 거리는 실로 대단한데, 극제비갈매기는 매년 북극과 남극을 왕복하고 큰뒷부리도요는 미국 알래스카에서 호주 태즈메이니아까지 1만3560km를 11일 1시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논스톱으로 이동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런 엄청난 일을 해내기 위해 새들이 겪는 신체적 변화도 신비롭습니다. 철새들은 장거리 이주를 시작하기 전에 연료로 쓸 에너지를 비축하느라 몸을 엄청 살찌우고 허파와 날개를 단련시키고 대신에 생식기는 줄이는 등, 번식보다는 ‘날기’에 최적화된 몸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킵니다.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
    철새의 생태를 알고 나면 그 모험적인 삶에 더욱 큰 경외심을 느끼게 됩니다. 새들이 이렇게 목숨 건 장거리 이주를 선택한 이유는 먹이와 번식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생존 욕구 때문입니다. 타고난 비행 능력을 바탕으로 계절과 서식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생존에 더 최적화된 곳으로 이동하면서 사는 여행자의 삶을 스스로 선택한 거죠. 철새들은 놀라운 비행 능력에 지구 자기장과 별자리, 지리적 장애물, 소리 등의 변화를 예민하게 감지할 수 있는 특별한 인지 감각까지 갖추고 있지만 장거리를 이동하는 동안 갑작스런 기상 변화와 서식지 파괴, 인공적인 장애물, 포식자 등 예측하지 못한 많은 위험에 노출됩니다. 그리고 오늘날 철새들이 새롭게 맞닥뜨리고 있는 위협의 대부분은 사람들이 모르고 저지른 잘못에 기인한 것이죠.
    새들이 사라진 지구에서 사람은 얼마나 오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세계적인 철새들의 여정에 함께하면서 우리가 그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도 하나둘 소개하고 있습니다. 철새 이동 시기에 지친 새들에게 깨끗한 물과 먹이를 내어주는 일부터 새들의 서식지를 깨끗이 보존하는 일, 쓰레기를 잘 버리고 잘 관리하는 일, 밤에는 필요 없는 전등을 꺼두는 배려, 유리창 충돌사고 예방법, 나아가 기후변화행동에 함께하는 마음까지 우리가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것들을 깨닫고 행동하게 해줍니다. 저자의 바람대로 가능하면 많은 사람이 함께 읽고 새들을 위해, 우리를 위해, 지구 환경을 위해, 더 늦기 전에 올바른 행동을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 16] 전 세계에는 약 1만여 종의 새가 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은 어느 정도 이주를 한다고 본다. 그러니 대략 계산해도 5000가지가 넘는 이주 형태가 있을 수 있으며, 그중에 어떤 새도 정확히 같은 경로로, 정확히 같은 시기에, 정확히 같은 목적지를 향해 가진 않는다는 점에서 이주 경로는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해진다.
    - <이주하는 새들>
    [P. 22] 어린 자식과 함께 문밖을 나서는 일이 하나의 도전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부모는 없다. 하지만 만약 같이 밖으로 나서야 하는 자식이 한둘이 아닌 넷, 다섯 혹은 그보다 훨씬 많다면 어떨까? 그리고 그 외출이 몇 분이나 몇 시간 정도가 아니라 며칠 혹은 몇 주, 심지어 몇 달이 걸릴 일라면? 단지 슈퍼마켓에 가거나 친척 집에 가거나 휴가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일 년에 두 번 완전히 다른 지역으로 온 가족이 이주를 하는 것이라면?
    - <새가 이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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