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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되는 대로 낭만적인 : 스물여섯, 그림으로 남긴 207일의 세계여행 : 황찬주 에세이 / 지은이: 황찬주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흐름출판, 2023
청구기호
811.4 -23-976
자료실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도서위치안내(서울관)  도서위치안내(부산관)
형태사항
493 p. : 삽화, 지도 ; 21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88965965992
제어번호
MONO12023000064219

목차보기더보기

프롤로그

Part 1
00 유리알, 야간 경계 초소, K
01 여권 없는 혁명가들
02 맥도날드와 코끼리 열차 - 중국, 타이위안/린저우
03 22시간의 입석 기차, 6인승 밴과 팔에 깁스를 한 킬러 - 주자이거우
04 비 내리는 밤의 시궁창 - 샹그릴라
05 누군가의 샹그릴라, 누군가의 오아시스
06 운치 있는 쇼핑몰 - 리장
07 호르헤, 카를로타와 조르지나 - 후타오샤
08 걸어서 지나는 국경
09 하노이행 완행열차 - 베트남, 라오까이
10 저 물결 속에 아는 사람이 하나 있다 - 하노이/하롱베이
11 부끄러움을 배우는 일
12 N - 다낭/호이안
13 사이공 온 더 락
14 다낭의 밤바다, 익숙해진다는 것
15 여러 색의 초록 사이로 - 캄보디아, 시엠립
16 발뒤꿈치에 LIFE - 태국, 방콕
17 인도적 생활 - 인도, 뉴델리
18 완전한 아름다움과 아름답지 않은 모든 것 - 아그라
19 피라미드와 앰뷸런스 - 이집트, 카이로

Part 2
20 새로운 땅, 발바닥에 전해지는 메시지 -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21 일상과 비일상, 공존의 도시 - 이스탄불
22 노란 잠수함
23 파르테논, 줄넘기 - 그리스, 아테네
24 죄송하지만 하룻밤만 재워주실 수 있을까요? - 자킨토스
25 1980년의 밀수꾼
26 시커멓고 커다랗고 뜨거운 숨 - 이탈리아, 바리/나폴리
27 고독한 예술가 - 로마
28 검투사의 속살
29 마음에 드는 그림을 만나는 일, 좋은 사람을 그리는 일
30 베네치아 위드 러브 - 피렌체/베네치아
31 강과 바람과 건물 사이 나는 혼자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32 폭스바겐, 아우디, 메르세데스 - 할슈타트
33 페터 춤토어, 분위기 - 독일, 쾰른
34 어떤 예배당
35 페달 밟는 정어리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36 소용돌이치는 눈
37 Paris, Paris - 프랑스, 파리
38 르코르뷔지에, 바니타스 - 뮐루즈/벨포르/안시
39 반 고흐 선생님께 - 아비뇽/아를
40 기억의 서랍, 라벨과 조각들 - 스페인, 마드리드
41 변치 않을 청동 손가락 - 바르셀로나

Part 3
42 1월의 강으로 하지 - 브라질, 리우/상파울루
43 쥬라기 공원의 수도꼭지 - 이구아수
44 새벽, 왕십리의 어느 흐릿한 택시 - 파라과이, 아순시온
45 No, 돌아가세요
46 버-스, 버스, 트럭 -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47 삐걱거리고 덜컹거리고 꽉 막힌 기나긴 여정의 끝에 - 수크레/우유니
48 버스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49 태양신과 콩키스타도르 - 페루, 코파카바나/쿠스코
50 그리고 나의 마지막 여정 - 와카치나/우아라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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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048881 811.4 -23-976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3048882 811.4 -23-976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090172 811.4 -23-976 [부산관] 종합자료실(1층)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세상에 대한 작고 단단한
    유리알과 같은 호기심으로
    나만의 지도 위,
    내 멋대로 걷고 그린 세계

    ‘랜덤한’ 여행의 순간에서 발견하는 환희와 깨달음
    호기롭고 담대한 어느 청춘의 여행법


    여행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쫓기듯 바쁜 일상에서, 우리는 낯선 도시, 낯선 자연, 낯선 세계로 떠나 낯선 나를 느끼며 시간의 결을 세세하게 감각하는 여행을 꿈꾼다. 지도가 알려주지 않는 길로 걸어보기, 현지인과 한잔하기, 예술 작품 속 장소를 찾아가 예술가의 시선으로 느껴보기, 목적지까지 히치하이킹 하기, 우연히 만난 사람과 함께 여행하기, 충동적인 행동 해보기, 시간과 일정에 쫓기지 않고 한 장소에 머물러 오래 숨을 쉬기, 그곳의 볕과 공기를 즐기기….

    여기, 이 모든 바람을 현실로 만들며 나만의 여행을 만든 스물여섯 살 청년이 있다. 군더더기 없이 단출하게, 무계획을 계획 삼아, 50리터짜리 배낭 하나 메고 훌쩍 떠나 207일 동안 세계를 걷고 사람을 만났다. 눈을 감고도 다닐 수 있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라는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완전한 타인으로 나와 세계를 감각했다. 그리고 온전한 쉼의 순간에는 플러스펜을 들어 시간을 새기듯 그림으로 세계를 기록했다.

    “나를 배낭여행으로 이끈 것은 세상에 대한, 작고 단단한 유리알과 같은 호기심이었다. 각기 다른 세상의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사는지, 무엇을 먹는지, 또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궁금했다. 그들의 거리를 두 발로 걷고, 세상의 모든 신기한 것들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내 나름의 방법으로 그것들을 기록하고 싶었다.”

    다른 누군가의 여행기가 아닌 나의 여행을 만들어 나가고 싶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책 속에 담긴 이국의 정경을 나의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는, 유리알 같은 이 빛나는 호기심은 중국에서 시작해 아시아를 지나 유럽을 거쳐 남미의 페루까지 18개국 50여 개 도시의 시간, 57장의 그림, 그리고 그 자신의 발걸음이 오롯이 기록된 한 장의 세계지도로 남았다.

    ‘호랑이가 뛰노는 골짜기’라는 이름이 붙은 후타오샤(호도협)의 험준한 산길을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걷고, 카오산 로드에서는 처음 만난 친구들과 함께 인생 첫 문신을 새기는가 하면, 아시아에서 만난 이를 몇 달 뒤 유럽에서 재회하기도 한다. 하노이에서는 수많은 오토바이의 물결 속에 ‘내가 아는 사람’이 있음을 감각하고, 피라미드를 앞에 두고 말에서 떨어진 친구 때문에 카이로에서 앰뷸런스를 부르기도 한다. ‘하루만 재워주실 수 없을까요’라는 부탁의 끝에 그림처럼 아름다운 그리스 자킨토스섬 해변의 별장에 숙소를 얻고, 로마에서는 우연히 끌리는 이와 끌리는 만큼 동행하기도 하며, 동행이 모두 떠나고 완전히 혼자가 된 어느 날에는 할슈타트의 호숫가에서 ‘오로지 나만을 위한 세상’으로 다가올 여행의 다음 장면을 기대한다.
    쾰른에서는 동경하는 건축가 페터 춤토어의 작품을 보기 위해 한나절의 자전거 여행을 시도하고, 아를에서는 반 고흐의 그림과 마주하며 ‘예술로 남는 삶’에 대해 고민하기도 한다. 트럭 파업으로 봉쇄된 수크레에서는 내리 나흘을 머물다 차로 세워진 바리케이드의 끝까지 가보자는 결심으로 트레킹을 한다. 그리고 때로 덜컹거리는 기차, 하루를 꼬박 넘겨 영원처럼 달리는 버스, 히치하이킹, 길 위의 잠까지…. 수많은 우연과 돌발하는 사건, 끌리는 대로 만나고 가보는 7개월의 시간을 거치며 저자의 여행에는 사람, 경험, 그림이 남았다.
    그렇기에 이 책은, 나의 발걸음으로 기록해 나간, 나만의 세계지도이며, 아마도 ‘나와 나의’ 여행기다. 저자는 말한다.

    “여행은 끝났다. 지금 나는 이 종이 위의 글과 그림이 나의 여행을 솔직하게 담아냈길 바란다. 여행 중에 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여행을 통해 나의 모든 것이 어떻게 변했는지, 또 여행 이후의 삶이 얼마나 풍성해졌는지 이 글과 그림에 담겼길 바란다. 재미있는 소설처럼. 어느 여행자의 그림일기처럼. 때로는 친한 친구가 들려주는 여행 이야기처럼 누군가에게 읽히길 바란다. 특별하지도 대단하지도 않은 어떤 이가 떠났던 이야기를 읽고 누군가 긴 여행을 떠나길 나는 진심으로 바란다.”

    여행 동안 꼼꼼히 남긴 일기뿐 아니라 여행의 어떤 순간, 자리에 멈춰 숨을 고르며 섬세하게 펜으로 담아낸 작가의 그림을 보다 보면 가보지 않은 누군가의 시간과 장소에 오래도록 머물러 있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스스로 ‘특별하지 않은 어떤 이’라고 지칭하며 작가가 내미는 이 유쾌하고 담대한 여행기 『되는 대로 낭만적인』을 읽으며 독자들은 ‘해야 할 것’ ‘먹어야 할 것’ ‘가야 할 곳’의 목록이 없는 여행을 꿈꿔볼 수 있다. 발길 닿는 대로, 해보고 싶은 대로, 겁 없이, 되는 대로 낭만적인 어떤 여행을. 이 책으로 우리는 복잡다단하고도 뭉툭한 일상을 벗어나 언젠가는 떠날 세계에 대해 빛나는 꿈을 꾸고, 모든 것이 환희로 다가오는 자신만의 여행기를 써 나가고, 나의 발걸음이 담긴 자신만의 지도를 그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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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141~143] #태국, 방콕
    ? ‘카오산 로드에서 해야 할 7가지’? … 4번, 문신 받기. 나와 조피, 스위스 알렉스는 생애 첫 문신이었다. 오늘 처음 만난 친구들과 술에 취해 첫 문신을 받았다. …
    “찬, 너는 어디에 어떻게 하려고?”
    “음… 난 오른쪽 발뒤꿈치에 레터링. 영문으로 ‘LIFE(삶)’.”
    “독특하네. 특별한 의미가 있어?”
    “딱히 없어. 의미는 차차 생각해보려고. 그냥 지금 오른쪽 발뒤꿈치에 LIFE라고 새기고 싶어.”
    리자, 알렉스, 조피, 그리고 내가 순서대로 문신을 받았다. 카오산의 타투이스트는 또박또박 내 오른쪽 발뒤꿈치에 삶을 새겼다.
    (16장 <발뒤꿈치에 LIFE>)
    [P. 215~216] #그리스, 아테네
    ? 그림 그리는 일은 줄넘기와 같다. 파르테논의 11번째 기둥을 그리며 든 생각이었다. 시간을 들인 만큼 더 좋은 그림을 그리게 된다. 중요한 것은 오늘도 줄을 넘고, 내일도 줄을 넘고, 또 그 다음 날도 줄을 넘는 것이다. 매일을 가혹하게 줄넘기에 매진할 필요는 없다. 비가 오면 소파에 누워 쉬고 술을 마신 날에는 침대에 들면 그만이다. 하지만 비가 그친 날에는 다시 줄을 넘고, 술 마신 다음날에는 다시 줄을 넘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 신전을 마주한 첫날 이후로 깨닫지 못했던 사실이 별안간 머리에 스쳤다. 파르테논 앞에 앉아 파르테논을 그리는 나의 모습. 여행을 준비하던 동안 머릿속에 그리던 바로 그 모습이다. 언제부터 머리 위에 있었는지, 첫날의 까마귀가 생각났다는 듯이 말했다. ‘그림뿐만이 아니야. 어쩌면 삶의 모든 면은 줄넘기 같을지도 몰라. 네게 필요한 것은 연습이야.’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았지만 까마귀는 보이지 않았다.
    (23장 <파르테논, 줄넘기>)
    [P. 378~379] #프랑스, 아비뇽
    - 고흐 선생님의 그림은,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저를 매료합니다. 그래서 저는 원래 계획에도 없던 아비뇽을 거쳐 아를까지 왔습니다. 이 프랑스 남쪽의 작은 시골 마을에, 선생님이 그렸던 카페에 앉아 있어요. … 그래서 선생님이 그렸던 카페를 저도 한번 그려봤습니다. 여기는 이제는 유명해져서 테이블도 훨씬 많아졌고 사람들도 많아요. 카페 여기저기에 반 고흐라는 이름도 쓰여 있고, 카페 앞에는 선생님 동상도 있고요. 아스팔트 도로도 깔리고 초록색 문이 달려 있던 맞은편 건물에는 호텔이 생겼습니다. 이 카페에 앉아 계실 때도 선생님의 눈은 소용돌이쳤을까 궁금하네요. 앞으로도 선생님의 그림에서 많은 영감을 받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상하겠습니다.
    (39장 <반 고흐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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