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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1화 옷 잘 입는 아이가 될 거야 [역사] 옷과 패션의 탄생
옷과 패션,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패션도 시대에 맞춰 간다고?
우리나라의 옷, 한복이 궁금해!
세계사를 바꾼 목화
한 걸음 더: 목화가 불러온 아랄해의 비극

2화 버려진 옷의 세계로 [개념] 더 싸게 더 빠르게, 패스트 패션
사람은 왜 옷을 입을까?
패스트 패션이 뭐야?
패스트 패션, 무엇이 문제일까?
한 걸음 더: 유행을 따르는 이유, 밴드 왜건 효과


3화 화려한 패션 뒤에 [생활] 패스트 패션의 그늘
패스트 패션의 불편한 진실
패션이 쓰레기가 될 때
패션으로 고통받는 동물들
한 걸음 더: 함께하는 공정 무역

4화 우리의 미래가 위험해 [환경] 환경을 위협하는 패션 산업
청바지가 환경을 오염시킨다고?
패션 산업의 또 다른 그늘
패스트 패션 때문에 몸살 앓는 지구
옷장 속 탄소 발자국
한 걸음 더: 우리 함께 노력해!

5화 지구를 지키는 패셔니스타 [사회]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노력
패스트 패션에서 슬로 패션으로
이제는 패션도 비건 시대
쓰레기, 패션으로 재탄생하다!
한 걸음 더: 물건을 사기 전에, 프리사이클링

워크북
정답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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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패션, 오늘은 쓰레기!) 패스트 패션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C000026136 아동3 500 ㅊ116 v.3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C00020402 아동3 500 ㅊ116 v.31 부산관 어린이자료실(1층) 이용가능
C000026137 아동3 500 ㅊ116 v.31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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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

◉ 하나의 주제를 역사· 개념·생활·환경·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접근했어요.
◉ 재미있는 스토리로 주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내용의 이해를 도와요.
◉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는 워크북이 실려 있어요.
◉ 서울과학교사모임의 꼼꼼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도를 높였어요.

우리는 과학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과학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어려워하지요. 〈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는 이제 막 다양한 배움의 세계에 발을 들인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학의 길을 안내할 것입니다.
-서울과학교사모임-

1화 옷 잘 입는 아이가 될 거야 [역사] 옷과 패션의 탄생
선사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인류는 다양한 옷과 패션을 만들어 왔어요. 처음에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을 만들어 입었지만, 점점 자신의 사회적 지위나 개성 등을 드러내는 수단이 되었지요. 제1차 세계 대전이 발생한 이후부터는 여성이 사회에 활발히 참여하면서 여성복이 큰 변화를 겪었어요. 서양의 의복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유의 옷인 한복까지 다양한 옷과 패션의 탄생을 알아봐요.

2화 버려진 옷의 세계로 [개념] 더 싸게 더 빠르게, 패스트 패션
유행에 발맞춰 의류를 빠르게 생산하고 시장에 내놓는 것이 바로 패스트 패션이에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매장을 찾아볼 수 있는 H&M, 자라, 유니클로, 갭 등이 최근 패스트 패션을 이끄는 브랜드랍니다. 우리는 패스트 패션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의 옷을 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어요. 패스트 패션의 주재료인 합성 섬유가 지구 온난화에 끼치는 영향부터, 지금의 패션 산업이 어떻게 노동자의 인권을 침해하는지도 자세히 살펴봐요.

3화 화려한 패션 뒤에 [생활] 패스트 패션의 그늘
유행이 빠르게 바뀔수록 그에 따른 문제도 빠르게 쌓여요. 패스트 패션 기업은 생산 비용을 아끼기 위해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는데, 과거 방글라데시에서는 무리하게 의류를 생산하다가 수천 명이 죽거나 다치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지요. 고통받는 것은 사람뿐만이 아니에요. 우리가 입는 스웨터, 코트, 패딩은 수많은 동물의 희생으로 만들어져요. 동물들은 산채로 털가죽이 벗겨지거나, 죽기 전까지 십수 번씩 털을 뽑힌다고 해요. 화려한 유행 뒤에 가려진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하나하나 탐구해 봐요.

4화 우리의 미래가 위험해 [환경] 환경을 위협하는 패션 산업
더 빨리 더 많은 의류를 만들어 내면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어요. 옷을 염색하는 데 쓰이는 독한 염료가 폐수를 통해 강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목화솜을 재배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농약과 살충제가 땅에 뿌려지지요. 이런 문제는 생태계에 혼란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부메랑처럼 돌아와 결국 우리의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어요. 점점 쓰레기장이 되어 가는 지구의 모습을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패션이 환경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일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요.

5화 지구를 지키는 패셔니스타 [사회]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노력
다양한 문제를 낳는 패스트 패션에 대항하여 떠오른 것이 바로 슬로 패션(slow fashion)이에요. 오랜 시간 즐기며 입을 수 있는 의류를 만들고, 유기농이나 재활용 재료를 활용하여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려는 패션이지요. 트럭 방수 덮개, 자동차 안전벨트 등을 이용해 가방을 만드는 프라이탁이 대표적인 브랜드예요. 여기에 동물 대신 식물 가죽을 이용한 비건 패션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요. 선인장, 파인애플 잎과 줄기, 버섯 등 다양한 식물성 재료가 이용돼요. 이처럼 환경이나 생명에 큰 피해를 주지 않는 패션 트렌드를 통해 모두가 공생할 수 있는 지구를 만들어 가요.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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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 1700년대, 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파리의 패션을 전 유럽에 퍼뜨리는 패셔니스타로 유명했어요. 그녀는 머리를 풍선처럼 부풀려 화려한 장식을 다는 패션, 푸프를 유행시켰지요. 푸프는 높고 화려할수록 눈길을 끌었어요.
(1화_옷과 패션의 탄생)
[P. 40] 햄버거나 감자튀김처럼 주문하면 빠르게 나오는 음식을 패스트푸드라고 해요. 패스트 패션도 이와 비슷해요. 유행에 발맞춰 의류를 빠르게 생산해 시장에 바로 내놓는 식이지요.
(2화_더 싸게 더 빠르게, 패스트 패션)
[P. 63] 아프리카 가나의 가장 큰 중고 의류 시장인 칸타만토 시장에는 전 세계의 헌 옷이 모여들어요. 여기서도 팔리지 않은 헌 옷은 그대로 버려지고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옷이 쌓여 높다란 쓰레기 산을 이루지요. 이 지역의 소는 푸른 풀 대신 합성 섬유 옷을 뜯으며 허기진 배를 채워요.
(3화_패스트 패션의 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