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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세 개의 전쟁 : 강대국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 김정섭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파주 : 프시케의숲, 2024
청구기호
327 -24-21
자료실
[서울관] 의원열람실(회관), [서울관] 국가전략정보센터(107호),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도서위치안내(서울관)  도서위치안내(부산관)
형태사항
375 p. : 지도 ; 21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89336714
제어번호
MONO12024000018102
주기사항
참고문헌: p. 369-375

목차보기더보기

서론 전지적 강대국 시점

1부 태평양전쟁
1장 이길 수 없는 전쟁
2장 선택의 순간에 있었던 일들
3장 원폭의 비극과 전략폭격의 논리
4장 전후 질서와 현대 일본

2부 우크라이나전쟁
5장 제국적 열망, 초라한 현실
6장 그들 각자의 전쟁 독법
7장 국제정치의 폭력성에 대하여
8장 러시아와 유라시아 질서의 미래

3부 대만전쟁
9장 신흥 강국의 부상과 고전적 딜레마
10장 중국의 야망, 미국의 응전
11장 두 거인의 대만 전략
12장 전쟁 시나리오와 워게임
13장 과연 감당 가능한 전쟁인가
14장 지정학적 대타협의 가능성

결론 제국의 눈으로 본 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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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093909 327 -24-21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중
0003093910 327 -24-21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B000098140 327 -24-21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B000098141 327 -24-21 [부산관] 주제자료실(2층) 이용가능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국제정치의 본질을 통찰하다
    김정섭 박사 7년 만의 신작

    전쟁이라는 렌즈로
    국제정치의 본질을 통찰하다


    지정학적 중견국인 한국으로선 국제정치의 향방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과거 일제에 병합된 것도, 한국전쟁의 진창에 빠진 것도, 전후 개발과 부흥도, 모두 강대국 국제정치의 배경 위에서 벌어진 일들이다. 역사는 한국에 말한다. 국제정세를 세밀히 읽고, 예측하고, 준비하라고. 이를 소홀히 할 때 한반도는 늘 근심스러운 상황을 맞이했다고.

    이 책은 잠시 자기중심적 사고를 내려놓고 강대국의 눈으로 한번 세상을 조망해보자고 제안한다. 강대국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본질적인 의도가 무엇인지,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정당화하는지 등을 읽어낼 수 있다면 한국의 외교안보적 판단이 더욱 정확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지극히 한국을 위한 책이지만, 한국이 주요 행위자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철저히 강대국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들을 다룬다. 요컨대, 강대국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특히 저자는 전쟁이라는 대사건에 주목한다. 모든 국제정치가 전쟁으로 설명되는 것은 아니지만, 전쟁을 통해서만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국제정치의 본질이 있기 때문이다. 평시에는 모호하거나 은밀히 감추어져 있었던 강대국 정치의 민낯이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투명하게 드러나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 책은 전쟁이라는 렌즈로 강대국 국제정치의 본질을 논하고자 한다.

    강대국 정치의 기본,
    세력권과 이익선


    강대국의 국제정치는 무엇이 다를까? 저자는 서로 다른 시간대에 속한 전쟁들을 통해 이를 보여주려 한다. 과거, 현재, 심지어 미래의 전쟁까지 자세히 다룬다.

    - 과거의 ‘태평양전쟁’
    - 현재의 ‘우크라이나전쟁’
    - 미래의 ‘대만전쟁’

    언뜻 이질적으로 보이는 전쟁들이다. 태평양전쟁은 20세기에 일본이 벌였고, 우크라이나전쟁은 21세기에 러시아가 감행했다. 그리고 대만전쟁은 중국과 미국 사이에 벌어질 수도 있는 가상의 전쟁이다. 외견상 서로 긴밀한 연관성이 없는 전쟁들이다. 태평양전쟁이 원인이 되어 우크라이나전쟁이 벌어진 것은 아니며, 우크라이나전쟁이 직접적으로 대만전쟁을 야기할 가능성도 희박하다. 그렇다면 저자는 무엇에 착안해 이들 세 전쟁을 한 권에 책에 묶었을까?

    바로 세력권과 이익선을 둘러싼 갈등이라는 점이다. 세 전쟁은 모두 자국의 세력권이 침범 받았다고 판단되었을 때 벌어진 전쟁들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고, 그만큼이나 국제정치에서 기본적인 관점이다. 국익이 위협받으면 전쟁으로까지 비화할 수 있다. 특히 강대국은 실제로 그것을 실행할 능력이 있다.

    하지만 이 자연스러운 생각이 뜻밖에도 현실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른 국가들을 관리해본 경험이 없는 한국으로선 그다지 착 달라붙는 사고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막상 전쟁이 벌어지면 세력권 관점보다는 도덕적/정신적 관점이 광범위하게 확산된다. 광기라든가, 독재자의 야욕 혹은 오만함 등으로 전쟁의 원인이 일축되어버린다. 선과 악의 대결로서 외교를 단순화하고, 악의 세력으로 규정된 나라를 감정적으로 혐오하기까지 한다.

    저자는 이러한 사고방식이 한국 외교의 리스크라고 보고, 강대국 정치의 기본이자 핵심을 이 책에서 실제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즉 세력권 관점을 취할 때 국제정치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설명되는지, 얼마나 유용하게 예측되는지를 보여준다.

    태평양전쟁, 우크라이나전쟁,
    그리고 대만전쟁


    이 책은 총 3부의 에피소드식 구성으로, 각 부마다 하나의 개별 전쟁을 다룬다. 제1부는 태평양전쟁, 제2부는 우크라이나전쟁, 제3부는 대만전쟁이다. 전쟁과 전쟁을 비교하거나 연관성을 찾지 않고, 단지 개별적인 전쟁 하나에 초점을 맞추어 이를 둘러싼 다각적인 검토가 이루어진다.

    각 부는 우선 전쟁과 관련된 역사적 흐름을 다룬 후에 국제정치학적인 분석을 하는 식으로 전개된다. 그러고 나서 전망 내지 예측, 혹은 해법 등 미래 지향적인 담론을 내놓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아울러 원폭과 민간인 폭격이라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도 각 부마다 한 챕터 정도를 할애해 세밀하게 살펴본다.

    제1부 태평양전쟁 편에서는 진주만 공습부터 태평양전쟁, 그리고 일본의 패망과 전후 질서까지를 역사적으로 추적한다. 누가 봐도 열세인 전쟁을 왜 일본이 먼저 걸었는지, 그 치명적 결정의 원인을 국제정치학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또한 태평양전쟁의 중요한 장면 중 하나인 원폭 투하를 통해 현대 전쟁의 상수가 되어버린 전략폭격에 대해 다룬다.

    제2부 우크라이나전쟁 편에서는 러시아 역사를 규정짓는 주요 장면을 살펴보고, 소련 해체의 과정을 서방과의 관계 속에서 자세히 따라간다. 저자는 그것에 바탕하여 우크라이나전쟁을 둘러싼 세계 각 진영의 인식 차이를 살펴보는 한편,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의지가 완강하고 뿌리 깊다는 것을 확인한다. 앞으로의 전쟁을 어떻게 종식시킬지 현실주의적인 관점에서 해법을 모색해본다.

    제3부는 가상의 전쟁인 대만전쟁을 다룬다. 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현재 세계적으로, 또 대만해협을 둘러싸고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외교 전략의 측면에서 검토한다. 그리고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생할 경우, 어떤 시나리오가 가능한지, 워게임 시뮬레이션의 결과는 어떤지 제시한다. 핵전쟁의 여러 단계를 세밀하게 살펴보는 것도 주요 내용이다.

    흥미진진한 필력,
    김정섭 박사 7년 만의 신작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은 필자의 전문성과 필력이 뒷받침해주지 않았다면 빛이 많이 바랬을 것이다. 저자 김정섭은 국내에서 학부를 마치고, 하버드에서 석사, 옥스퍼드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손꼽히는 외교안보 엘리트이다. 국방부와 청와대 NSC에서 실무 경험을 한 적도 있다. 이러한 탄탄한 전문성에 더해, 그는 보기 드문 필력을 갖추었다. 전작 《외교 상상력》과 《낙엽이 지기 전에》를 본 독자들은 그의 명쾌하고 흥미진진한 필력을 거론한다. 이 책에서도 저자는 광대한 시공간을 가로지르면서도 스텝이 엉키지 않고 명쾌하고 간결하게 여러 맥락들을 잘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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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에서 (알라딘 제공)

    [P.9] 평시에는 국제정치의 야수적 모습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국제정치도 마치 국내정치 영역처럼 법과 규율이 존재하고 국가들은 이 질서 내에서 행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안보 불안감이 임계점을 넘을 때, 또는 미래가 암울하다는 절망에 빠질 때 국가는 극단적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이럴 때 강대국은 무자비할 정도로 자기중심적이고 폭력적이며, 그 과정에서 국제정치의 본질과 작동 원리가 거칠게 드러난다.
    [P. 29] 진주만 공습 직후 일본 국민들의 반응은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가득 차 있었다. 무언가 흥분되고 밝은 에너지가 국가적으로 공유되고 있었다. 중문학자 다케우치 요시미는 당시 태평양전쟁 발발 소식에 이렇게 반응했다. “상쾌한 기분이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우리는 지나사변[중일전쟁] 앞에서 하나가 되기 어려운 감정이었다. 의혹이 우리를 괴롭혔다. 우리 일본이 동아 건설의 미명에 숨어서 약자를 괴롭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지금껏 의심해왔다. 대동아전쟁[태평양전쟁]은 훌륭하게 지나사변을 완수했고, 그 의의를 세계에 부활시켰다.”
    [P. 52] 2차 대전이 발발하고 약 1년간 일본은 중립을 지키고 있었다. 유럽 대륙에서 벌어진 전쟁이었고, 일본이 필연적으로 연루될 만큼 큰 국익이 걸려 있는 전쟁도 아니었다. 그러나 전황을 유심히 살피고 있던 일본 군부는 폴란드 침공, 프랑스 진격으로 이어지는 독일의 전격전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그러자 전쟁의 향배가 독일 쪽으로 기운다고 판단한 일본은 1차 대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승전국 대열에 합류해야 한다는 열망에 사로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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